print

[증시이슈] 카카오뱅크 장 초반 상승세…토스‧케뱅도 장외주식 관심 UP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카카오뱅크는 13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9%(2800원)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시가총액 6조원 이상, 유동 시총 3조원 이상을 충족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에 조기 편입됐다. MSCI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MSCI 지수 편입 시점은 오는 8월 20일 장 마감 이후로 알려졌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기업가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케이뱅크 기준가는 1만2000원으로 기업가치가 4조471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준가는 8만2000원이며 기업가치가 13조2870억원에 달한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소상공인 공략에 최선 다하는 통신 3사

2중국에 17년간 참패한 韓 가전…C-커머스 확산에 더 어려워진 반등

3국내 뷰티 시장 점령한 CJ올리브영...해외 진출은?

4“중국차, 낯설지 않아”...이젠 집 앞까지 파고든다

5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좌절…홍준표, 한국축협회에 또 ‘쓴 소리’

6민희진 vs 하이브 '노예 계약' 공방...진실은 어디로

7‘빅5’ 병원 ‘주 1회 셧다운’ 예고…정부 “조속히 환자 곁으로”

8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국정 현안 푸는 계기되길”

9이부진 표 K-미소…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에게 ‘활짝’

실시간 뉴스

1소상공인 공략에 최선 다하는 통신 3사

2중국에 17년간 참패한 韓 가전…C-커머스 확산에 더 어려워진 반등

3국내 뷰티 시장 점령한 CJ올리브영...해외 진출은?

4“중국차, 낯설지 않아”...이젠 집 앞까지 파고든다

5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좌절…홍준표, 한국축협회에 또 ‘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