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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한샘, 리모델링 브랜드 ‘리하우스’ 뜬다…주가 ‘상승’

하이투자증권, 한샘 올해 매출 2조2725억원 전망
리하우스 구조적 성장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상담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일원화한 장점

 
 
한샘 리하우스로 꾸며진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 한샘]

한샘 리하우스로 꾸며진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 한샘]

 
한샘이 16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가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의 ‘리하우스’가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한샘은 어제보다 2.89%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한샘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보다 9.9% 오른 2조272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1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인프라 확대와 B2B(기업 간 거래) 부문 매출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에서 리하우스의 장점인 시간 절약, 가격의 투명성, A/S 효율성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성장으로 향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자재와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다. 가장 큰 장점은 상담에서 설계, 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점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9일 한샘의 경영권 지분 취득을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PE에 2995억원을 출자했다. 이후 지난 10일 IMM PE로부터 해당 PEF에 대한 참여를 확정 받아 한샘을 품게 됐다. 한샘을 인수하게 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의왕시에 신규 개관한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인근에 대규모 리빙전문관 ‘메종 의왕(가칭)’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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