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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미르4 글로벌 흥행 따라 위메이드 15% 강세

 
 
위메이드가 지난 8월 해외 시장에 선보인 미르4 글로벌 버전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지난 8월 해외 시장에 선보인 미르4 글로벌 버전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해외 시장에 내놓은 ‘미르4’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위메이드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94%(1만1400원)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르4의 해외 서버가 게임 출시 때보다 10배 수준 늘어난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했으며 100번째 서버는 남미 지역에서 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 출시 한 달 만에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 서버가 100개로 늘었다. 남미 서버와 인도 서버도 각각 13개, 1개 추가됐다.
 
발표 이후 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16.86% 솟았고 거래량도 전주(9월 24~30일) 평균(122만주)과 비교해서 3배(333만주) 수준 늘었다. 거래대금 역시 854억원에서 2691억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해외 반응이 좋다 보니 하반기 위메이드 실적도 기대된다.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 미르4 팬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미르4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멀리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콘텐트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르4가 아시아와 북미, 남미 게임 사용자를 흡수해 글로벌 게임 지적재산권(IP) 사업자로 변해가고 있다”며 “PC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steam)에도 내보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우회 접속할 수 있는 중국인 사용자, 다른 국가 사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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