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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타고 '순풍'…비트코인 6800만원 돌파·알트코인도 상승세

[AP=연합뉴스]
6600만원대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다.
 
8일 오후 5시 4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83% 상승한 6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6500만~6600만원대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부터 급등세를 타며 6800만원대를 돌파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여러 호재가 이어지며 가격이 상승세다.
 
지난 6일(현지시각)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중국처럼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비트코인 ETF 승인과 관련해서도 긍정적 검토를 시사하고 있다.
 
또한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펀드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88% 상승한 444만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다는 0.72% 올라 2790원에, 리플은 1.54% 상승한 1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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