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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생수 이어 쌀까지…보험사 이색 마케팅 "재밌네~"

삼성생명, 유기농 햅쌀 마켓컬리 통해 판매
생필품 출시로 고객 접점 확대 전략

 
 
[사진 삼성생명]

[사진 삼성생명]

'보험사' 삼성생명이 '생수'에 이어 '쌀'을 출시했다. 고객에게 친숙한 생필품 출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은 26일부터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미(米)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햅쌀 3종이다. 햅쌀 이름은 삼성생명의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등을 붙였다. 라벨 옆 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생필품에 보험상품 홍보를 더한 이색 마케팅이다.  
 
삼성생명의 외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이마트∙롯데칠성과 협업해 생수 '삼성생명수(水)'를 내놓기도 했다.  
 
당시 삼성생명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쌀 판매 때도 한 세트당 1000원을 적립해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한다.  
 
삼성생명 배미향 마케팅팀장(상무)은 "삼성생명미(米) 출시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도 지난 8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 일환으로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MDTI 드링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밖에 신한라이프도 올 초 라면 제품인 '신한생면'을 출시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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