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AI 일임투자 ‘핀트’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서비스 출시 후 첫 캠페인…“국내 대표 AI 투자 서비스 입지 견고히 다질 것”
AI 일임투자 플랫폼 ‘핀트’가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서비스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배우 전지현을 핀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많은 고객에게 핀트를 알리면서 쉽고 간편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 슬로건을 ‘투자. 쉽게. 알아서.’로 정하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셈버앤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세대의 구분 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라며 “배우가 가진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핀트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4월 핀트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핀트는 모바일 앱으로 최소 20만원 소액으로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며 투자일임을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핀트를 알게 되고 경험해 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핀트의 브랜드 캠페인은 TV 지상파와 케이블, 온라인, 옥외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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