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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카카오페이, 外人 '팔자'에 급락세…10%대 '털썩'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장중 15만원선…여전히 공모가는 상회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 [연합뉴스]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 [연합뉴스]

상장 나흘째를 맞은 카카오페이가 15만원선까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거세지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는 8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17000원) 하락한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9만원)보다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이지만, 상장 이후 줄곧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은 19조8810억원 규모로 현재 코스피 20위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공모가보다 114% 높은 19만3000원에 마감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105만주, 둘째날도 59만주 이상을 팔아치웠다.  
 
현재 증권가에선 카카오페이 적정 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 선으로 제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카카오페이의 적정 주가로 11만원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만273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손익 측면에서의 밸류에이션 산정은 무의미하며 거래액 성장성 측면의 밸류에이션이 적절하다”면서 “카카오페이의 가치는 2021 예상 거래액 100조원에 멀티플인 0.16배를 곱한 16조원으로 산정하고 있는데, 이는 주당 가치로는 12만2730원 정도”라고 말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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