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장중 한때 1.8% 돌파…미 연준 조기 긴축 우려 ‘여전’

10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2.79포인트(0.45%) 내린 3만6068.8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6.74포인트(0.14%) 하락한 4670.2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93포인트(0.05%) 오른 1만4942.8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 넘게 하락했으나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8%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1.76%대로 내려온 상황이다.
미 연준의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분위기다. 연준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연준이 모두 4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존 3월과 6월, 9월 금리 인상 전망에 12월 인상을 추가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시기도 12월에서 7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김종근 흥케이병원장 "진정한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 구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서유리, 칼 빼드나…"정신적으로 병든 사람"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6억 대출 제한’에 주담대 신청 역대급 ‘반토막’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위클리IB]‘수익률 쇼크’면한 韓 LP들…트럼프 과세조항 삭제에 ‘안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