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발표
일자리 창출 위한 용도계획 수립…공공성 강화할 것

국회대로와 인접한 목동 홈플러스 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이 지역의 업무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기존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 919-7번지 외 1필지(총 1만9172.9㎡)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목동 홈플러스와 공영주차장, 견본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 구역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며 주변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여건 변화와 일반상업지역인 부지의 특성을 살려 해당구역의 중심기능을 살리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은 향후 업무시설 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용도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다. 서울시가 밝힌 특별계획구역 도입 용도는 방송통신시설,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세부 개발계획 수립 시 수익성 위주의 개발에서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중심기능 및 공공성이 강화되는 창의적 개발이 유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min.bo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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