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내 손 안에 AI 금융비서 챗봇 ‘오로라’ 고도화로 고객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
고객의 접속 경로에 특화된 상담 제공

신한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오로라가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단순 문의 해결만 아니라 챗봇 외에 비대면 상담 내역을 분석해 연령과 상품 가입이력, 관심 상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MZ세대 고객이 접속 시에는 챗봇이 고객을 인식하고 분석해 또래들이 제일 많이 가입한 상품을 먼저 추천한다. 청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된 상담도 제공한다.
또 챗봇 오로라의 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UI·UX)를 전면 개편해 라이트와 다크모드, 큰 글씨 모드 등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쏠(SOL)과 장문메시지(LMS), 알림톡 등 고객 접속 경로에 따라 특화된 답변을 제공해 유기적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챗봇 오로라가 맞춤형 상품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AI 금융비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향후 챗봇 내에서 고객 요청 사항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완결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챗봇 상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30만원 돌려준다”…첫날 79만명 몰린 ‘상생페이백’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성시경, 14년간 소속사 미등록 운영 '충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반도체가 천장 뚫었다”…코스피, 3440선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K-리걸테크, 미국·일본 동시 상륙…‘법률 AI’ 해외 판로 넓힌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김진환 바이오플러스 대표 “분자량 한계 깬 ‘휴그로’…화장품부터 도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