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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남는 잔돈을 펀드에

디지털전환 시대에 MZ세대를 위한 새롭고 펀(Fun)한 소액 적립식 투자 방식 제안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하나은행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방식으로 작년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해 3월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부제 잔돈을 목돈으로 체인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3월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되었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뿐만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천원 미만의 소액을 적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하고 실제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많은 손님에게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im.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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