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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꺾인 사료株…대한제당·현대사료 하락세 [증시이슈]

대한제당, 외인 매수세에도 6% 넘게 떨어져
현대사료, 최대주주 변경에 리스크 부각

 
 
곡물 가격 상승에 연일 강세를 보이던 대한제당, 현대사료 등 사료주가 하락 중이다.[중앙포토]

곡물 가격 상승에 연일 강세를 보이던 대한제당, 현대사료 등 사료주가 하락 중이다.[중앙포토]

곡물 가격 상승에 연일 강세를 보이던 사료주 상승세가 꺾였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2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보다 6.32%(285원) 내린 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은 전날 장중 5270원까지 오르며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대상홀딩스우(-10.36%), 대한제당우(-9.91%), 서울식품우(-8.44%), 삼양사우(-4.68%), 대상우(-4.21%) 등 우선주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현대사료가 전일보다 8.88%(1만3900원) 내린 1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사료 역시 전날 장중 17만4000원까지 오르며 상장 후 최고가를 찍었다. 하지만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김종웅 대표 등 3인에서 카나리오바이오, 와이드필드조합, 하이라이드컨소시엄1호조합 등으로 변경됐다고 알리며 급락 중이다.  
 
사료주는 그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전 세계 옥수수 수출량의 20%를 담당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옥수수 가격은 9년 만의 최고치를 돌파한 상황이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식품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식품 가격 상승이 전세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오랜 기간 꽤 클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장기 전망을 할 때 곡물 가격과 식품 물가가 가진 특징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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