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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에 하나투어·F&F 편입, CJ CGV 퇴출 [체크리포트]

코스닥150에는 비덴트·골프존 등 12개사 편입

 
 
코스피200에 하나투어, F&F 등 7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된다. 반면 CJ CGV, SK디스커버리 등 7개사는 코스피200 지수에서 빠진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구성 종목 정기 변경 결과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등 7개사가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밝혔다.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0일부터 적용된다.  
 
반면 SK디스커버리, CJ CGV,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등 7개사는 코스피200에서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다.
 
코스닥150 지수엔 다날, 하나마이크론, 유니테스트, 비덴트, 인텔리안테크, 엔케이맥스, 넥슨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나노신소재, 엔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존 등 12개 종목이 편입되고, 대아티아이, 톱텍, 오이솔루션, 제이앤티씨, 휴온스글로벌,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웹젠, 에코마케팅, 엠투엔, 유니슨, 다나와 등 12개사는 빠진다.  
 
KRX300 지수엔 19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18개 종목이 퇴출됐다. 편입 종목은 SK가스, 롯데렌탈, 골프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HK이노엔, 비덴트,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등이고 세아비스틸지주, SK네트웍스, 셀리버리, 포스코 ICT, 아이티엠반도체 등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전체 시총 대비 코스닥15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 KRX300 구성 종목의 시총 비중은 78.7%로 변경될 전망이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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