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환전…해외 결제 수수료 無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는 미리 충전한 선불금을 원하는 외화로 환전한 뒤 해당 통화로 온라인 및 해외 현지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카드에 연결된 ‘월렛 서비스’에 호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통화로 충전·환전한 뒤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업계 최저 수준의 환율에 별도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등록, 선불금 충전, 환전까지 와이어바알리앱상에서 한 번에 가능하며, 와이어바알리 카드 한 장만 소지하면 비자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 수수료 없이 해외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비자와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파트너십을 확대해 다양한 국가에서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한국 시장 내 여러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하며 혁신적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며 “와이어바알리의 서비스가 전 세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베선트 “11월 상호관세 시행 전 중국과 무역 합의 가능성”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성시경, 14년간 소속사 미등록 운영 '충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반도체가 천장 뚫었다”…코스피, 3440선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K-리걸테크, 미국·일본 동시 상륙…‘법률 AI’ 해외 판로 넓힌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김진환 바이오플러스 대표 “분자량 한계 깬 ‘휴그로’…화장품부터 도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