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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탄소중립 선언·중소기업 지원 등 소개
윤종원 행장 “사회문제 해결에 책임감”

 
 
[사진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노력한 ESG 각 분야별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40 탄소중립 선언, 녹색금융 추진 전략 수립, 친환경 문화 조성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녹색 전환 지원에 앞장서는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또 중소기업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도 소개했다. 중소기업 ESG경영 전 과정을 지원한 ‘ESG 진단·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국내 최초 지속 가능성 연계대출인 ‘ESG경영 성공지원대출’ 등 중소기업 맞춤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보고서를 통해 “눈앞의 이윤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를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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