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친환경건설산업대상’서 9개 업체 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롯데건설’
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건설사 수상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이코노미스트 ‘2022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은 친환경적인 건설과 에너지 절감 기술 발전 등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KG그룹 가족사가 된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며 어느덧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롯데건설 등 모두 9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시현 롯데건설 현장소장(국토교통부장관상) ▶김민호 미켈란홀딩스 회장(환경부장관상) ▶임희석 DL이앤씨 홍보담당(웰빙아파트 부문) ▶김기범 GS건설 주택영업1 담당(주상복합 부문) ▶안영훈 LX하우시스 홍보팀장(건축자재 부문) ▶송윤찬 SK에코플랜트 디지털솔루션 팀장(환경에너지 부문) ▶서희종 대우건설 홍보전략실장(첨단기술 부문) ▶조원혁 현대건설 현장소장(주상복합 부문) ▶오태경 트라이앵글 대표(인테리어 부문) 등이 참석했다.
김상헌 이데일리M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환경 이슈가 점점 더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기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비롯해 시공, 운영, 유지관리 등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ESG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환경과 관련된 이슈가 중요한 경영 트렌드가 됐고, 건설산업 역시 그 트렌드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wave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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