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IRA 수혜 기대감에 또 신고가 경신 [증시이슈]
IRA 수혜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반영
포스코케미칼이 장중 6%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4일 오후 2시1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6.98%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3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0일 장중 22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2거래일 만에 신고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업종 내 최고 선호주'로 평가받고 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리튬, 니켈, 흑연, 전구체 등 IRA 법안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소재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라며 “내년 북미 NCMA 양극재 판매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며 이에 따른 마진 개선도 동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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