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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세 게임으로 떠올라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시연 부스에 대기 1시간 이상 소요…관람객들 호평

 
 
 
크래프톤 부스 모습 [사진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이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오는 1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와 트레일러 영상관을 마련했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을 위해 안전 요원의 연령 확인 후 1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어두운 조명과 격리된 방에서 혼자 플레이 하니 긴장감과 몰입감이 넘쳤다’ ▶‘사운드가 심리적으로 옥죄는 느낌이라 너무 무서웠다’ ▶‘공포 게임을 무서워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완성도가 높아 공식 출시가 기대된다’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지스타 방문객들은 오는 20일까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푸린’ 역시 무대 이벤트에 올라 사전 플레이 소감을 전달했다. ▶‘게임 내 괴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잔혹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게임’ ▶’전투 시스템이 잘 구현돼 있고 중력을 이용한 무기 그립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한국어 로컬라이제이션’이 잘 돼있어 몰입감이 극대화됐다’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  
 
크래프톤 무대 이벤트 모습 [사진 크래프톤]
아울러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론칭 트레일러를 지스타 기간 중 크래프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온 칼리스토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인공 제이콥은 강력한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중심부에 숨겨진 흑막을 파헤치는 한편, 그의 뒤를 쫓는 피에 굶주린 괴물에 맞서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PUBG: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Moonbreaker),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등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 및 크래프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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