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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오는 30일 MMORPG의 꽃 ‘공성전’ 선보인다

‘공성전’ 전용 스킬 추가해 전투 재미 극대화

 
 
 
오딘 공성전 이미지 [사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는 30일, MMORPG의 꽃이라 불리는 ‘공성전’을 선보인다.
 
11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3개의 성을 공격하는 대형 전투 콘텐츠로, ‘성벽 오르기’, ‘활강’, ‘수성 병기’ 등과 같은 ‘오딘’만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 요소들이 탑재됐다.
 
오딘의 공성전은 총 3개의 성을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길드원간의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다.
 
공성전은 시작 지점을 중심으로 좌측, 전면, 우측에 성들이 배치된다. 각 성은 외성과 내성으로 구분되며 성문을 파괴하거나 성벽을 타고 올라 외성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외성에서 성을 공격하는 공성측은 수성 병기가 합세한 수성측과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성문을 뚫고 동력 장치를 파괴하면 내성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성을 공격하는 공성측 이용자들이 내성에 진입, 왕좌를 차지해 성을 뺏어오거나 수비하는 수성측이 일정 시간 동안 왕좌 방어에 성공하면 성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성문뿐만 아니라 성벽을 기어올라 성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성벽 오르기’, 높은 곳에서 ‘공중 탈 것’을 타고 외성 내부에 진입할 수 있는 ‘활강’, 성을 공격하는 이용자들에게 자동으로 광범위 데미지를 입히는 ‘수성 병기’, 외성 동력 장치와 왕좌를 지키는 ‘수호상’ 등 이용자는 다채로운 전략을 구상해 공방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전세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공성전’ 전용 스킬을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다른 캐릭터가 통과할 수 없는 구역을 만드는 ‘길목 차단’, 특정 범위의 적들을 시작 지점으로 귀환시킬 수 있는 ‘강제 귀환’, 일정 시간 동안 체력을 회복시키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치유의 영역’, 범위 내 적들을 물러서게 만들고 데미지를 입히는 ‘돌개바람’, 범위 내 적들의 시야를 가리는 ‘암흑의 장막’ 등 새로운 전용 스킬들이 전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성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병’ 시스템도 구축했다.
 
‘용병’은 공성전 참여 길드가 공성전에 참여할 수 없는 이용자라도 용병으로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력에 필요한 캐릭터를 추가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경쟁을 즐기지 않았던 이용자나 아쉽게 공성전에 참여할 수 없는 다른 길드원이라도 용병 시스템을 통해 공성전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공성전 업데이트를 맞아 기존에 구성돼 있던 ‘동맹/적대’ 관계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더해진다.  
 
오딘만의 특색으로 가득 채워진 공성전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신규 티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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