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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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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정진완 우리은행장,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우리은행 본점 어린이집에서 ‘저출생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이다.정진완 우리은행장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우리은행은 가족친화제도 모범 기업으로 ▲육아·가족 돌봄 휴직제도 ▲재채용 조건부 육아 퇴직제도 ▲임신·돌봄 관련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실수요자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에 다자녀가구 우대항목도 신설했다.정 행장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타개를 위해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금융이 해야 할 일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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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CAS손해사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보험

DBCAS손해사정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경영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한다.DBCAS손해사정은 임산부 및 자녀를 둔 직원이 자유롭게 단축근로를 신청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통해 마음 놓고 가정과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표적으로 ▲자유로운 연차사용 촉진 ▲PC-OFF제 운영을 통한 야근제한 ▲유급 난임휴가 운영 ▲직원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지원 ▲각종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적극 활용 ▲임신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이 있다.DBCAS손해사정 관계자는 “즐거운 일터, 소중한 사람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7 09:15

1분 소요
‘가족친화 우수기업’ CJ제일제당,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유통

CJ제일제당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된다.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신기 단축근로제도’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CJ제일제당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도 1년간 추가로 휴직을 할 수 있는 ‘육아휴직 플러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이번 수상으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정부 주관 일·가정 양립 관련 시상식에서 총 4개 상을 수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각각 수상해 명실공히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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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업계 최초 육아휴직 2년…출산장려금 신설도

증권 일반

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는 KB자산운용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임직원이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 6월 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출산을 독려할 목적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익월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자녀 입학 시기인 3월에는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는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퇴근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임금도 전액 정상 지급한다.이외에도 KB자산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율출퇴근제 ▲패밀리데이 정시퇴근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자녀 초청 사생대회,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가족친화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향상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5 10:26

1분 소요
매일유업, 3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획득

유통

매일유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ESG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환경 부문에서 매일유업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2021년부터 환경경영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며 체계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2022년부터 상하공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연간 493tCO₂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택공장에 친환경 펠릿보일러를 설치해 연간 약 4000tCO₂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매일유업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률을 꾸준히 높이기 위해 멸균제품 포장박스용 비닐소재에 재생소재를 30% 혼합 사용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유업계 최초로 재생페트(r-PET)를 10% 혼합한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750ml r-PET병’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매일유업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 비율은 매년 늘어나 2021년 26.6%에서 2023년 39.5%로 12.9%포인트(p) 증가했다.사회 부문에서도 매일유업은 임직원의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육아기까지 함께하는 ‘동반육아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출산을 위해 난임시술비 횟수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세 자녀 기준 최대 2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 근무제, 패밀리데이 등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및 15년간 유지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공정거래와 동반성장지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협약 평가부문(대리점/하도급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더불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인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을 앓고 있는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 분유(8종 12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도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사회는 식품·경영·재무·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여성 이사 비율 43%로 성별의 다양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매일유업이 추구하는 투명하고 균형 잡힌 의사결정 체계를 뒷받침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올해도 매일유업이 ESG 통합등급 A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SIAL Paris(시알 파리) 2024’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SR 경영 부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식품업계에 영감을 주는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11.07 11:14

2분 소요
메트라이프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ESG경영 강화”

보험

메트라이프가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메트라이프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도 처음으로 한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메트라이프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소명을 바탕으로 ▲직원 ▲고객 ▲투자 ▲환경 ▲커뮤니티 ▲책임감 있는 지배구조 등 6대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메트라이프는 환경 개선과 재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2016년 이후 8년 연속 탄소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10억 달러 투자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1976년 이후 미국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은 작년 한 해 총 14만4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메트라이프생명도 ESG 활동과 관련된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고서를 통해 4가지 ESG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사회공헌 ▲책임경영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태숲 복원사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및 상생금융 투자를 확대하며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했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내 버전 발간은 메트라이프생명만의 고유한 경영 환경을 반영한 ESG활동을 담았기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5 17:12

2분 소요
한화투자증권,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증권 일반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아 작년에 이어 통합 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특히 올해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가족친화기업 인증, 지역사회 참여, 정보보호 및 소비자보호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을 ESG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수행하고 있다.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곧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ESG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중심’, ‘사회기여’, ‘미래지향’의 가치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14:48

1분 소요
한화생명, ESG 평가 5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보험

한화생명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특히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온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보험사 최초로 ISO/IEC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써왔다.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성실히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라며, “ESG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계속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5 10:27

1분 소요
매일유업, 예비엄마아빠 위한 베이비문 성료

유통

매일유업은 지난 7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써머셋팰리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매일유업, 베이비문’을 20여 명의 예비엄마아빠와 함께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매일유업 베이비문’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이다.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변영신 교수가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한 육아 강연을 시작으로 출산용품 DIY 만들기, 태담편지쓰기, 임신부를 위한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예비엄마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라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는데 베이비문에 참석해 교수님의 경연을 듣고 참가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며 “남편과 함께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참여한 행사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주관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9.09 13:05

1분 소요
경북도, 가족친화기업에서 인구소멸대책 해답 찾는다.

정책이슈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경주시에 있는 가족친화기업 (주)남경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가족친화기업의 우수경영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주)남경엔지니어링은 지난 2001년 설립된 건설기술용역업 전문기업이다. 가족돌봄실과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출산 장려금 및 건강비 지원, 생후 365일까지 분유·이유식 지원, 휴양시설과 직원숙소 제공, 가족동반행사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해, 2020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경상북도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가족친화관련 시설환경 개선비용 지원, 근로자 가족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경북도 협약기관 이용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 내 가족친화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현재 경북도에는 (주)포스코건설, (주)화신, (주)한화시스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 대기업 23개소, 중소기업 195개소, 공공기관 56개소가 가족친화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일하는 부모의 행복지수를 높여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 성장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4.08.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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