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지난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손면석 대표는 국내와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는 재무·기획 분야 전문성을 갖춘 ‘전략가’로 통한다. 2023년 3월부터 글로벌 종합제련기업으로 성장한 고려아연의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고 2022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해 이듬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024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면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도입됐다. 고려아연 출범 50주년을 맞아 ‘새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해 3년 임기를 다시금 시작했다. 원래 정 대표는 지난해 1월 각자대표로 선임됐으나, 같은 해 3월 김정남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단독 대표체제로 DB손해보험을 이끌어왔다.정 대표는 1987년 입사해 37년간 DB손해보험에서 근무한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올해 그는 ‘DB맨’의 노련한 노하우를 담아 우선 회
#메리츠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내정했다. 기존 장원재 단독 대표 체제에서 장원재·김종민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기업금융(IB)과 리테일 부분을 키우겠다는 목표다.22일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기업금융(IB
미래에셋증권이 전문 경영인 2기체제로 파격적인 세대교체와 함께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IB) 도약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전문경영인 2기로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이정호 부회장 등의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3명의 사장이 부회장으로 동반 승진한 파격적인 인사였다. 이번 인사에서 ▲김미섭 부회장은 관리 및 홀 세일(Whole sale) 총괄을 ▲허선호 부회장은 자
교보증권 박봉권호(號) 3기가 공식 출항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부진한 업황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두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업계는 박 대표가 기세를 몰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 취득 시점마저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를 위해 종투사 기준인 자기자본 3조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업황 부진 속 실적 선방…중형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금융투자업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박봉권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 연임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기록하며
카카오가 리더십 교체라는 강수까지 두며 연일 ‘쇄신’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질적 변화는 크지 않으리라는 대외 평가가 나온다. 주요 경영진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도덕적 해이 비판을 받은 인물들이 다시 채택됐기 때문이다. 이에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인사 개편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준신위는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혀다.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가 추진하는 ‘안정 속 변화’가 본격화됐다. 포스코그룹 핵심인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가 ‘이시우 단독 체제’로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기존 김학동 부회장·이시우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돼 왔다. 포스코는 28일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시우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문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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