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혈관과 신경이라 불리는 ‘건축 설비’는 박진관 대한민국 명장이 빚는다. 건축 설비는 건축물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다. 주로 전기·난방·조명·급수·배수에 필요한 시설물 등이 있다. 박 명장의 손길이 닿는 시설물들은 건축물 곳곳에 자리 잡는다. 마치 인체의 혈관, 신경과 닮아있다. 건축 설비가 없는 건축물은 그 가치가 0에 수렴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빠른 시간 내로 건설현장, 주택시장의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의 '삼중고'를 타개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보증 규모를 확대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과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 추영기 현대건설 상무(안전
“과거 건설사의 시공 안전이나 품질에 대한 부분은 사전 검증도 어렵고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의 영향이 건설업에서 확대되면서 향후 시공 품질 등 안전 이슈가 건설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커지고 있다”1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기업평가 크레딧 세미나에서 김현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오는 10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를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떠안은 건설사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무량판 구조 적용 시 인센티브를 준다고 권장해 적극 도입했는데, 이에 대한 책임과 비용 부담은 시공사로 돌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순살아파트’ 오명을 낳은 부실시공 사태는 저가
최근 급격한 건설 현장인력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되면서 고민에 빠진 건설업계가 첨단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짧은 공사기한, 낮은 공사비, 변화가 잦은 날씨 등 국내 건설 환경 상 선진국 같은 현장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건설업종이 가장 많은 산업재해를 발생시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소병식 삼성물산 ENG실장 부사장, 박구용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수사를 위해 수도권 지역 내 주요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5곳과 한국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3곳 등 양대 노총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노조 운영·회계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 노조가 아파트 공사현장을 비롯한 건설현장에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이를
올해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목표액인 300억달러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사우디 네옴프로젝트 등 대규모 사업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올해 목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한국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24억284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협력 기대감에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이날 오후 1시 54분 전 거래일 대비 12.12%(240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급등세를 이어온 한미글로벌은 장중 한때 2만32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30일 국
1‘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2 현대해상
3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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