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PF· ELS·CFD 위축 우려...수익성 악화할까
증권사들의 주요 수익원이 위축되면서 불황의 터널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현실화한 가운데, 주가연계증권(ELS),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여파로 추가적인 손실 우려가 제기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24개 증권사의 대손비용 규모는 1조2112억원(종합IB 8322억원, 일반증권사 3790억원)으로 전년 동 분기(6355억원) 대비 5757억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