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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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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천과 분양 마케팅 혁신의 중심, 팍스디앤엠

부동산 일반

부동산 종합 마케팅 전문기업 팍스디앤엠(대표 강지상)이 친환경 기술 개발과 데이터 기반 분양 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강지상 대표는 커피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연기 및 분진을 제거하는 제연 및 집진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 국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는 도시 환경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이 시스템은 현재 팍스디앤엠의 자체 사업부지인 ‘카페가리’ 신축 프로젝트에 도입되어,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글로우서울’과 함께 설계 중이다. 남양주 북한강변, 수도권 대표 관광지에 들어설 이 공간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카페’를 지향하며 환경과 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팍스디앤엠은 향후 다수의 자체 개발 프로젝트에 제연·집진 시스템을 도입하며, 도시 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팍스디앤엠은 전국 최초로 민간임대주택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현대테크노레이 원시티’의 마케팅을 기획·설계한 주역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장 흐름과 수요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예비임차인 모집을 이끌어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오픈 2주 만에 목표 대비 높은 예비임차인 확보에 성공하며,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다.팍스디앤엠은 사계절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퍼포먼스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 집객률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상담사들에게 신뢰받는 분양대행사로서 상품 판매가 용이하도록 기획부터 콘텐츠 구성까지 섬세하게 접근하는 전략이 돋보인다. 특히 상품을 쉽게 설명하고 매력적으로 포지셔닝하는 능력은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표면적으로는 타 분양대행사들이 팍스디앤엠의 전략을 흉내 낼 수 있지만, 시장 통찰력과 실행력, 브랜드 감성까지 정밀하게 설계하는 디테일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이다. 팍스디앤엠만의 전략은 단순한 모방이 아닌, 누적된 데이터와 경험에서 비롯된 '살아 있는 마케팅'이다.또한 팍스디앤엠은 영업 현장 최전선에 있는 상담사들을 위해 정기적인 마케팅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 고객 응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시행사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상품 교육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전문 마케팅 기획팀, 광고 마케팅 제작팀, 현장 운영팀 간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통해 본사와 현장 간 빠르고 유연한 소통이 가능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을 통해 수요자의 행동 패턴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한 맞춤형 콘텐츠 전략은 분양 실적 향상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팍스디앤엠은 입지 분석에서 브랜딩 전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 특성에 맞춘 네이밍, BI,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단순한 부동산이 아닌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낸다.또한 LM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관련 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연계된 체험형 콘텐츠와 부가가치 높은 프로모션을 기획해 현장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청주를 포함한 타 지역에서도 민간임대주택 마케팅을 활발히 기획 중이며, 이는 단순 기획을 넘어 실행력을 겸비한 마케팅 전략가로서 강 대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강지상 대표는 현장 경험과 마케팅 이론을 결합한 저서 『6차산업과 SNS 마케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농업, 제조, 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과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연결한 실전형 콘텐츠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마케팅 기획자들에게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팍스디앤엠은 단순한 광고대행을 넘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형 마케팅 기획사로, 사업주의 목표와 수요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정교한 전략을 지향한다.30~50대 실수요자 중심의 타겟팅, T맵·당근마켓 등 실효성 높은 미디어 집행, 현장 실행을 위한 전문 인력 운영까지 마케팅 전 과정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2025.04.08 17:27

3분 소요

유통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오키나와 및 도야마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오키나와 상품은 4박 5일 일정으로 황금연휴에 맞춰 5월 2일에 단 1회 출발한다.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하며 가격은 1인 209만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오키나와는 5월 평균 기온이 21~24도로 여행하기에 알맞다. 롯데관광이 선보이는 오키나와 상품은 연간 약 5300명의 고객들이 찾을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다.이번 상품에는 ‘더 문비치 뮤지엄 리조트’, ‘레쿠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등 다양한 비치 리조트 숙박(리조트 2연박, 시내 호텔 2박)이 포함돼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비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도야마 상품은 다가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한다.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로 직항이 없는 도야마 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일정에 따라 3박 4일 또는 4박 5일로 진행하며 가격은 1인 199만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의 장대한 설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해발 2450m의 알펜루트 정상인 ‘무로도’를 봄에 찾으면 겨울 내내 알펜루트에 내린 눈을 도로 옆에 최대 20m의 높이로 쌓아 올린 설벽을 볼 수 있다.롯데관광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연휴에 맞춰 인기 여행지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마련했다”며 “오키나와 상품은 따뜻한 휴양지를 즐길 수 있으며 도야마 상품은 봄에 눈이 쌓인 설경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연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관광은 5월 오키나와 전세기 상품의 경우 3월 31일까지 조기 완납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5.03.21 13:56

2분 소요
포항 시티투어, 예약 없이 즐기는 순환형 코스로 개편

여행

포항시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시티투어는 1박 2일 코스를 추가하고,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퐝순환 코스'는 1일 4회 운영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순환하며,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쉽게 승차할 수 있다.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에서 정기 순환형 운영으로 개편되면서,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새롭게 추가된 '1박 2일 체류형 코스'는 포항의 남구와 북구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 첫째 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광장, 호미반도둘레길 등 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하고, 둘째 날에는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3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 맞춤형 코스도 운영된다. 산악회, 친목회 등 단체가 원하는 일정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편,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박 2일 코스 12,000원, 종일 코스와 퐝자유이용권 코스 6,000원, 퐝순환코스 4,500원으로 책정됐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골목상권을 연계하는 포항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며 "관광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경험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04 15:56

1분 소요
“너무 많이 온다”…日 정부, 출국세 최대 5배 인상 검토

항공

일본 정부와 여당이 현재 1인당 1000엔(약 9740원)인 ‘국제관광 여객세’(출국세)를 3000~5000엔(약 2만9250~4만875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관광 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공항 및 관광지의 수용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8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국제관광 여객세의 인상 폭과 용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다. 일본보다 높은 출국세를 부과하는 호주(7000엔)와 이집트(3750엔) 등의 사례를 참고해 3000~5000엔 수준에서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일본의 출국세는 2019년 1월 도입됐으며, 일본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항공·크루즈 승객 모두에게 부과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도 납부해야 한다. 현재 이 세금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리조트 개발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세금 인상과 함께 용도를 확대해 관광지 교통망 정비와 공항 시설 개선에도 활용할 방침이다.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87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에도 월간 기준 사상 최고인 378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출국세 세수도 급증해 2023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99억엔(약 3854억원)을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에는 490억엔(약 4733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일본 국내에서의 관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세금 정책도 추진 중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관광객이 부담하는 숙박세를 대폭 인상하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세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숙박세를 부과하는 지자체는 2023년 9곳에서 2024년 14곳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43개 지자체가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특히 일본 대표 관광 도시인 교토시는 현재 200~1000엔(약 1930~9660원) 수준인 숙박세를 1만엔(약 9만7400원)으로 최대 10배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또한 일본 일부 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료를 인상하거나 외국인에게만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주요 관광지에 몰리는 방문객을 분산시키고, 관광 인프라 유지·보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출국세 인상 및 용도 확대 방안은 세제조사회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 세제 개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관광 수익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정비하고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할 전망이다.

2025.02.28 18:01

2분 소요
울릉 나리마을, UN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후보 선정

여행

울릉군 나리마을이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한국 후보로 최근 선정됐다.유엔 최우수 관광마을(BTV)은 전 세계 농어촌 지역에서 관광을 발전시키고 풍경, 문화적 다양성, 지역적 가치, 요리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거주자 1만5000명 미만의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한국후보 선정과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울릉군은 나리마을이 보유한 독특한 지형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울릉군은 칼데라 분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눈꽃축제 및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기획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나리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해 고유음식의 브랜드화에 나서기로 했다.아울러, 나리분지를 포함한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울릉 화산섬 밭농업 등의 문화자원, 1차산업 강화 및 특산물 상품화를 연계한 경제적 지속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 미국 CNN주관 한국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울릉군이 선정됐으며, 특히 나리마을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마을로 750종의 식물을 품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세계적인 지질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며, "향후 지역민과 함께 최우수관광마을 최종 선정 추진을 통해 울릉군 나리마을의 관광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2.27 17:27

1분 소요
경주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선정

정책이슈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전용 복합문화공간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이 추진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2.05 14:14

1분 소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힐링 관광명소로 인기

여행

경북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지난 2018년 3월 개장 이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자리잡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주요시설로는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시 체험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국궁장, 대강당, 다목적홀, 숙박시설로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화랑촌과 화랑촌카라반은 각종 세미나, 연수 및 워크숍, 수련 활동, 연회 및 숙박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체류형 교육 관광객을 위한 장비와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올해 청도군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00㎡ 규모의 풍월관을 건립하고 있다. 풍월관은 다목적 실내 교육시설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연회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4월에 착공해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한편, 운문댐 하류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주말마다 북적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카이트레일은 4층 높이로 지어졌으며, 다양한 로프 코스, 미니 짚라인, 번지점프대를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 개장한 짚롤러코스터는 425m 길이로 직선과 곡선, 360° 회전 코스 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화랑정신을 품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큼, 방문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이색적인 체험 관광 인프라를 꾸준하게 개발해 시설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 대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1.24 10:41

2분 소요

여행

경북 봉화군이 계절별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 지역 특산물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 은어, 가을 송이 축제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저수지를 활용한 봄 축제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봉화군은 낙동강테마공원과 청량산도립공원, 봉화청량산 캠핑장, 분천산타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어, 즐길거리가 도처에 있다. 최근 봉화군은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레포츠 활동이 결합한 시설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핵심사업 중 하나인 총연장 약 1,069m의 짚와이어는 최대 속도 130km/h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봉화의 사계절, 축제로 물들다! 축제의 첫 포문은 '벚꽃엔딩축제(가칭)'가 연다. 이 축제는 백두대간 고지대에 위치한 봉화의 지리적 특성상 벚꽃이 늦게 피는 점을 활용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오는 3월 완공되는 V로드 데크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 터널을 걸으며,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을 테마로 한 먹거리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여름에는 봉화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열린다. 올해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은어축제는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은어를 테마로 펼치는 국내 최고 여름 생태축제다. 은어를 직접 잡을 수 있는 반두·맨손잡이, 워터파크, 워터쇼 등 시원하고 짜릿한 체험행사와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은어숯불구이, 은어튀김 등 은어요리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힌다. 가을에는 '봉화송이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를 테마로 하는 송이축제는 직접 송이를 채취하는 체험과 더불어 송이와 한약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관광객에게 식도락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청량문화제 등 연계행사도 즐길 수 있다.겨울에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인 분천역에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열린다. 빨간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소망우체국 등 기존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체험관과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추가된다. 산타클로스 본거지인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와 유명 뮤지션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겨울만 핫플레이스? 사계절 즐기는 분천산타마을!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먼저, 산타 체험관은 VR체험, 플레이짐·볼풀장 등 10여종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조성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총길이 780m의 레일을 달리는 미니기차도 운행해, 기차를 타고 산타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올 상반기 개장할 사계절썰매장은 길이 77.5m, 높이 9.6m, 5개의 레인으로 조성돼 여름에는 물썰매, 겨울에는 눈썰매로 이용할 예정이다.전망대는 높이 25.7m 규모로 만들어져 산타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정상에는 별과 종 모양의 장식과 루돌프·산타 모형이 배치돼 눈길을 끈다. 야간에는 트리 모양의 경관 조명이 밝혀지며, 43m와 22m 길이의 두 종류의 슬라이드는 마을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한편, 봉화군은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산타마을 인근 폐교를 활용해, 15실의 객실과 카페, 회의실, 업무라운지를 조성하고 있다. 삼각형 오두막 형태의 유리 통창을 활용한 특색있는 카페는 캠핑장의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봉화군이 새로운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해"라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수요자 입맛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추가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1.24 10:41

3분 소요

여행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함께 숙박 할인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야놀자 어플을 통해 포항 숙박업소를 예약하면, 3만 원 이상 상품은 1만 원 할인쿠폰, 5만 원 이상 상품은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와 협력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된다.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동해선 이용과 관련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해선을 타고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포항역과 월포역에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이번 동해선 개통으로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천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이번 설 연휴에는 많은 분들이 동해선을 타고 포항을 찾아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1.13 21:05

1분 소요
픽즈 인더스트리즈(FIXZ INDUSTRIES), 발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 선보여

산업 일반

환경 솔루션 분야 혁신 기업인 'FIXZ INDUSTRIES(픽즈 인더스트리즈)'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발리 잼브라나 전통시장에서 이동형 4상 와류 고온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에코위즈-VP100' 모델의 현장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미래형 폐기물 처리 솔루션인 모듈식 레토르트 열분해 유화 플랜트 '에코위즈-WO' 모델을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번 행사를 통해 'FIXZ INDUSTRIES'는 '에코위즈-VP100'의 실질적인 운영 능력과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생활 폐기물뿐만 아니라 의료폐기물까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해당 '에코위즈-WO' 모델의 혁신적인 기술과 잠재력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에코위즈-VP100', 지역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FIXZ INDUSTRIES의 '에코위즈-VP100'은 현재 발리 잼브라나 전통시장에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이동형 4상 와류 고온 열분해 기술을 적용하고 기존 스토커 소각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해양 폐기물 △일반 생활폐기물 및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고온에서 열분해하여 유해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별도의 전처리 설비 없이도 다량의 폐기물 투입이 가능해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의료폐기물까지 처리 가능하다는 점은 '에코위즈-VP100'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에코위즈-VP100'은 섬이 많고, 해양 환경 보존이 중요한 동남아 지역, 특히 잼브라나 전통시장과 같은 지역 커뮤니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스템"라며, "이동성을 갖춰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생활폐기물과 의료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회수를 통한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미래형 폐기물 처리 솔루션 '에코위즈-WO', 혁신 기술로 잠재력 과시이날 행사에서 FIXZ INDUSTRIES는 차세대 폐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인 '에코위즈-WO모델', 즉 '모듈식 레토르트 열분해 시스템'을 소개하며 미래 폐기물 처리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해당 시스템은 단일 오븐 내부에 여러 개의 탈착식 레토르트(반응기)를 배치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각 레토르트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도 하나의 고정된 오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마치 정교하게 설계된 오케스트라처럼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에코위즈-WO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 효율성을 보여주며 세계 최초 연속 운전이 가능하다."라며, "각 레토르트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있어 처리 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특히, 한쪽 레토르트가 냉각/배출되는 동안 다른 쪽 레토르트가 가동되는 ▲순환구조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연속 운전이 가능하여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향후 '에코위즈-WO' 모델이 차세대 폐기물 처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 '아름다운 발리' 보존에 앞장서다.'FIXZ INDUSTRIES'의 혁신 기술은 동남아시아 지역이 당면한 환경 과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미래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기물을 열 분해하여 생산된 열분해유는 발전, 난방, 산업용 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이는 폐기물을 단순 처리하는 것을 넘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실현의 핵심이다.발리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지는 관광 산업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FIXZ INDUSTRIES'의 기술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폐플라스틱을 열 분해유와 같은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아름다운 발리'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FIXZ INDUSTRIES는 "이번 '에코위즈-VP100'의 성공적인 시연과 '에코위즈-WO' 모델 소개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지역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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