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반려동물별 맞춤형 보험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예컨대 슬개골탈구가 빈번한 말티즈 등 소형 견종은 수술 보장이 확대된 펫(반려동물)보험 상품이 출시되는 식이다. 또 고령견의 안과질환 보상 상품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협회는 15일 반려동물 품종(상위 10개 견종)에 따른 연령대별 발생질환, 진료행위 및 진료비 수준을 조사해 보험사가 맞춤형 보험상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의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판매 허가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허가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과 스코트랜드, 웨일즈 지역 내 기초 접종을 원하는 18세 이상 성인에게 스카이코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영국은 미국과 유럽의 규제기관과 함께 의약품 승인이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
아이진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백신 후보물질인 ‘EG-COVARo’의 호주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환자 모집과 투여를 시작해 연내 기초 결과를 얻는다는 목표다.이번 임상은 두 후보물질을 부스터 접종했을 때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
영유아(생후 만 6개월부터 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13일부터 처음 실시된다. 영유아 대상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3일부터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영유아 접종은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된다. 영유아용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 절차
아이진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 상용화 등 의약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연구 및 기술 교류, 백신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시험에 대한 협력, 백신 개발 및 상용화
경기 침체로 인해 바이오 산업의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과 해외 자본 유치를 돕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2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6%가량 줄어든 52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새로운 백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머크(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체결식에는 라만 라오힐레만연구소 최고경영자(C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초도물량이 지난 8월 30일 출하됐다. 지난해 2월 말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접종을 시작한 지1년 6개월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스카이코비원의 출하를 기념해 2일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하된 초도물량은 60만9000회분으로
정부가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단계적 일상 회복)를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실정은 위드 코로나를 향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미크론·델타크론·스텔스(BA2) 등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확진자 수가 하루 30만명 안팎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수와 다중이용시설(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에 대한 규제를 두 달째 계속 완화해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기간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공약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행정으로 시민에 더 편리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골자다. 3월 29일엔 디지털 플랫폼 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서 공약이행의 의지를 드러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고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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