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묘광 연화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연화지 중앙에 설치된 돛단배 조형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묘광 연화지는 원래 농업용 수리시설로 사용됐으나, 지하수 관정 개발로 농업 환경이 변화하며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다. 이후 1992년 공원으로 조성된 묘광 연화지는 이
경북 김천시는 21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호두 생산 임가인 임언규 씨가 최우수상을, 박말순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며, 우수 임산물 생산을 목표로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
김천시는 지난 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린 김천 김밥축제 이후, 직지사 일원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주말 평균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통신업체의 관광객 유동인구 분석자료에 따르면, 축제 이후 직지사 일원의 주말 평균 관광객 수는 지난 해 7,479명에서 올해 15,905명으로 대폭 늘었다. 특히, 직지사와 사명대사공원 한옥마을은 최근 SBS 인기 프로
김천시 율곡동에 조성된 청소년 테마파크가 12월 초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건축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며, 내부 시설에 대한 환경 및 안전 검사 등 자체 점검이 진행 중이다.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소년 테마파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한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쿠팡은 7일 오후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박대준 쿠팡 대표 등 100
깊어가는 가을, 경북 고령군은 문화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오는 11월 9일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작음악극 꿈의 메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에는 군립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 동행, 11월 16일에는 가얏고 음악제, 11월 22일에는 문화단체 종합발표회가 차례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11
김천시는 지난 2일 구성면에 위치한 '장만나는' 농장 등에서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팜투어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이날 오전에 참가자들은 김천시의 귀농 정책과 농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을 활용한 시골 음식을 맛
최근 성황리 종료된 김천김밥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오삼이 김밥'이 오는 11월 말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오삼이 김밥은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흑미밥에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특산품 ‘자두·호두’와 지역 지명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례흑돼지’를 활용해 만든 김밥으로 출시
국가유산청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10월 31일 지정 예고했다. 이후 3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국보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조선 후기 후불도로,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이다. 1980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김밥천국'이라는 이름을 활용한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2024 김천김밥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10만 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천시 인구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은 김천김밥축제의 핵심 컨셉은 "김밥은 소풍", 슬로건은 "김밥천국 김천으로 소풍가자"였다. 다소 협소한 길과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축제장은 단풍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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