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귀농·귀촌 꿈 키우는 팜투어 성료
김천시는 지난 2일 구성면에 위치한 '장만나는' 농장 등에서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팜투어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 참가자들은 김천시의 귀농 정책과 농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을 활용한 시골 음식을 맛보며 김천 농산물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버섯을 이용해 표고 떡갈비, 표고 튀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진행된 귀농선배들의 강연에서는 실제 경험담과 조언이 공유돼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예비 귀농인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오전에 참가자들은 김천시의 귀농 정책과 농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을 활용한 시골 음식을 맛보며 김천 농산물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버섯을 이용해 표고 떡갈비, 표고 튀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진행된 귀농선배들의 강연에서는 실제 경험담과 조언이 공유돼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예비 귀농인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6“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7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8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9“‘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