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20분기만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6개월만이다.14일 남양유업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급반전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개별기준 역시 3분기 영업이익 23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최근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 28일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0.08%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개월째 오름세로,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
다이소가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편승해 자체 제품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초콜릿은 중동 전통 재료인 카다이프 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제품으로,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크림이 조화를 이룬 필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22일(현지시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상장은 현대차 해외 자회사의 첫 상장이다. 외국계 완성차 기업으로서는 인도 증시 사상 두 번째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뭄바이의 인도증권거래소(NSE)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현대차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기념식을 개최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1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성재민 판사는 16일 상해 혐의 피고인 A(16)군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피고인 B(15)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1년, 단기 6월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 1월 12일 오전 0시경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경비원 C씨를 넘어뜨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전 야구선수 정수근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려쳐 상해를 입게 한 혐의다.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11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피고인 정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정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쿠팡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해오다 지난 5월 숨진 고(故) 정슬기씨의 산업재해가 인정됐다.10일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정씨 배우자는 이날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자신이 신청한 유족급여에 대한 승인 통지를 받았다.정씨의 유족은 높은 강도의 육체적 업무와 정신적 부담, 누적된 과로 탓에 정씨가 사망했다며 지난 7월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에 산업재해 신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을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홍 전 회장의 관련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남양유업 측은 홍 전 회장을 비롯한 전직 임직원들이 200억원 이상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등 10여 곳에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9월 마감 기준 총 1032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현대차가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R&D)를 시작한 뒤 201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도심형 수소 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한 FCEV는 교통 지체 구간이 많
북한의 오물풍선이 연일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붙은 옥상은 크게 번지지 않고 일부 그을음만 남기며 20분만에 진화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16층 아파트 옥상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불이 붙었다.다만 크게 번지지 않은 덕에 입주민 대피나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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