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 논란 휘말렸던 IPO 재수생 ‘밀리의 서재’…넘어야 할 산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시장 입성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IPO(기업공개) 시장 한파 속에 밸류에이션(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며 상장 철회를 선언한 지 반년만이다. IPO 재수생 밀리의 서재가 올해는 상장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밀리의 서재, 흑자 전환 득일까 실일까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