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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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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티켓 거래 350% 성장…‘문화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

유통

크림이 지난해 말 기준 크림 플랫폼을 통한 티켓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크림은 2022년 ‘AOMIX FEST’ 공연 티켓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년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24년 한 해동안 크림을 통해 워터밤, 서울 재즈 페스티벌, 랩비트(RAPBEAT),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에어하우스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해 QWER, 창모, 양홍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 콘서트 티켓이 발매됐다.뿐만 아니라 종합 격투기 대회 Z-파이트 나이트(지에프엔,ZFN), 댄스 서바이벌 방송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 투어 콘서트, 이사배 팬미팅 등과 같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크림만의 차별화된 티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중 걸밴드 QWER, 크리에이터 이사배 팬미팅, 양홍원, 창모 팬 콘서트는 1분 이내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예스24와 크림에서 진행된 QWER 팬 콘서트 티켓은 동시접속자가 몰리는 가운데 서버 다운 없이 예매가 이루어졌고 팬덤 사이에서 ‘갓크림’이라 불리며 크림의 서버 안정성에 대한 호평을 받기도 했다.안정적인 서버뿐 아니라 크림만의 차별화된 기획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진행된 ‘워터밤 2024’는 크림을 통해 티켓과 함께 공식 머천다이즈(MD)를 발매했고, 여기에 크림 단독 머천다이즈 타포린 백을 기획해 판매했다. 소비자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티켓과 필수 준비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으며, 일명 ‘워터밤룩’, ‘페스티벌룩’, ‘블록코어룩’을 크림을 통해 완성했다.이 외에도 크림은 하드 테크노 디제이 사라 랜드(Sara Landry), 하이테크서울, 에어하우스 등 ‘테크노’ 장르도 지속 투자 중이다. 비주류에 가깝지만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한 이벤트에 지속 투자해 다양한 소비자와 취향을 다루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크림은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을 결합한 IP 상품 기획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티스트 머천다이즈(MD)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결합해 새롭게 제안한 것으로, 아티스트의 정체성 또는 음악적 메시지를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크림은 5인조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브랜드 머치(굿즈)에 참여해 지난해 2월과 9월 두차례에 거쳐 각각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알파인더스트리’와의 협업 머천다이즈를 론칭했다. 특히 ‘르세라핌X피치스’ 협업 상품은 크림에서 총 3회에 걸쳐 단독 발매했으며, 스폐셜 배너를 통해 약 18만명 이상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크림은 온∙오프라인 원스톱숍(One-Stop-Shop) 솔루션을 통해 상품 보관부터 제품 선별, 포장, 배송 및 CS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머천다이즈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라인프렌즈와 BTS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BT21’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FRAGMENT)’의 컬래버레이션 머천다이즈 판매채널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로 확장한 바 있으며, 일본 인기 홍성 듀오 ‘요아소비’ 머천다이즈와 ‘넥슨 아이콘스 매치’ MD를 국내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특히, ‘BT21X프라그먼트’ 상품의 경우, 국내에서는 약 10만명 이상이 유입됐으며 온라인 기준 거래액 1억원 돌파했다.또한 크림의 자회사인 소다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에서도 해당 제품을 소개해 10일간 총 5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크림 관계자는 “크림은 패션과 트렌드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소비 문화를 이끌어 갈뿐 아니라 트렌드를 파악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크림을 찾는 사용자들이 향유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7 09:34

3분 소요
“브라운♥코니, 달달한 로맨스”...中서 의외로 인기 끄는 이 캐릭터들

산업 일반

K-캐릭터 중 하나인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웹툰이 중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X(구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BROWN)과 코니(CONY)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청춘 캠퍼스 드라마 장르의 웹툰 ‘워차이부휘시환니(我才不會喜歡你, Falling For You)'가 현재까지 누적 3억8000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이 작품은 IPX가 지난 2022년 중국의 최대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快看)’과 손잡고 만든 웹툰이다. 이 웹툰은 콰이칸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인 캠퍼스 생활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 처음 주목받으며, 평점 8.9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웹툰의 인기는 중국 현지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인기를 끈 것과 흐름을 같이 한다. IPX의 자사 IP 관련 글로벌 총 거래량은 2016년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연평균 약 28%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2700억원을 기록했던 IP 거래량은 최근 1조원을 넘어섰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시장으로는 중국이 꼽힌다. 중국의 경우 IPX의 IP 관련 총 거래량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연평균 33%씩 성장하고 있다. 캐릭터 상품이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하자, 중국 현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정규 매장 및 팝업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기도 했다. 실제 IPX는 현재까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청두, 충칭 등에서 57개의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만두랑 닮은 캐릭터 '문'...中 현지서 호감 여기서 주목할 점으로는 중국에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팅 앱 '라인(LINE)' 사용이 불가한데도 이례적으로 캐릭터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이다. 일본과 미국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인기 있는 나라의 경우 라인 채팅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앱 내에서 캐릭터 이모티콘을 사용하다, 캐릭터 상품을 찾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국 내 라인프렌즈 캐릭터 매출은 앱에서 파생된 것이 아닌, 순수히 '캐릭터'만으로 승부를 본 것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시장 규모가 2219억 위안, 약 43조원 규모를 지닌 중국 현지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마치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처럼 여겨지면서 주목받은 것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최초 캐릭터 중 하나인 '문'이 사업 초창기때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둥근 달처럼 생긴 하얀 캐릭터 문은 현지에서 마치 음식 '만두'와 닮았다고 화제를 끌며 호평을 받았다. 만두는 중국에서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으로 캐릭터 문이 친근한 현지 음식을 연상시키며 인기를 얻는 셈이다. 또 IPX가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캐릭터 사업을 알리는 행사 'IPX SUMMIT'을 꾸준히 연 것도 성공에 한몫했다. IPX는 2019년부터 매년 현지 라이센시 및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IPX SUMMIT’을 직접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상해에서 ‘FURTHER TOGETHER’라는 주제로 IP 엔터테인먼트와 IP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는데, ‘알리페이(Alipay)’ ‘안타(ANTA)’ ‘오가와(OGAWA)’ ‘나인봇(Ninebot)’ ‘왓슨스(Watsons)’ ‘케이스티파이(CASETiFY)’ 등 600여명의 유명 현지 파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IPX는 중국 현지를 공략하는 IP 사업에 더 매진할 전망이다. IPX는 지난해 말 텐센트 비디오와 인기 애니메이션 '투라대륙(鬥羅大陸)' IP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2D 캐릭터로 재해석한 새 IP ‘투라바오베이(鬥羅寶唄)’를 제작하고 관련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2025.01.30 13:00

3분 소요
“中 숏폼 드라마, 美시청자까지 홀렸다”...해외는 이미 ‘대박’ 난 이 시장

IT 일반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숏폼 드라마가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 뜨는 인기 뉴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그 첫 시작은 중국이다. 더우인과 콰이쇼우 같은 숏폼 전문 플랫폼 대중화에 먼저 나선 중국은 숏폼 드라마 시장도 가장 먼저 자리 잡았다. 중국 시장조사 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2023년 373억9000만위안(약 6조9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68%가 급성장했다. 2025년에는 500억위안을 넘어서고, 2027년에는 1000억위안(약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 그대로 중국내 숏폼 드라마는 광풍적 인기를 몰고 있는 셈이다. 중국에서 시작한 숏폼 드라마 열풍이 지난해부터는 미국까지 점령하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 특성을 지닌 국가적 특성 때문에 자유로운 콘텐츠 표현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기업 사이에서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자본이 움직이는 시장으로 각광받게 되면서, 중국발 미국 내 숏폼 드라마 인기가 커졌다. 실제 미국에서 수익 순위가 높은 숏폼 드라마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이 중국계 애플리케이션들이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숏폼 드라마 수익 순위 1위는 ‘릴숏’(ReelShort), 2위는 ‘드라마박스’(DramaBox), 3위 ‘굿숏’(GoodShort)이었는데, 이는 모두 중국 회사 제작 앱이다. 4위를 기록한 ‘플렉스TV’(FlexTV) 역시 최근 미국 회사로 인수됐지만 앱을 만든 회사는 중국 회사였다. 현지 제작진, 현지 배우...중국색 감췄다 특히 미국에 진출하는 중국 회사들은 철저한 미국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기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릴숏을 살피면, 중화권 드라마가 아닌 현지 배우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의 짧은 버전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제작진 역시 현지 제작진이다. 드라마 내용도 현지에 맞췄다. 재벌 회장과의 로맨스 등 중국 내에서 인기를 끈 소재를 다루면서도 늑대인간, 흡혈귀 등 미국 시청자에게 익숙한 요소를 가미하는 등 미국 시청자에 맞춰 내용을 꾸린다. 이미 중국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를 단순히 번역하고 더빙해 게재했다면 이처럼 인기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미국 내 중국 회사표 숏폼 드라마 플랫폼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 숏폼의 강자 바이트댄스가 자회사 폴리곤을 통해 숏폼 드라마 앱 ‘멜로로’(Melolo)를 선보이며 올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멜로로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지만, 영어 프로듀서 등을 공개 채용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틱톡을 통해 미국의 숏폼 드라마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틱톡 금지법 시행 여부에 따라 틱톡 서비스 진행이 불투명한 바이트댄스는 숏폼 드라마 전용 앱 멜로로로 다시금 해당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7월 틱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틱톡 사용자의 숏폼 드라마 시청 시간은 1년 만에 16배 증가해 4700만 시간에 달했고, 가장 큰 시장으로는 미국이 꼽힌바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도 숏폼 콘텐츠 제작 중국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판을 흔들자, 미국 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앱 회사들도 숏폼 콘텐츠 시장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적극 나서는 곳은 넷플릭스. 사실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부터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방영 계획을 발표하며, 짧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기존 30분 내지 한 시간 단위의 에피소드 방식에서 5~15분 분량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15분 길이 영상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Follow This’,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3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브라운 앤 프렌즈’ 등을 게재했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등록하고 있다.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IP(지식재산)를 갖고 스핀오프 형태로 짧은 영상을 새롭게 만드는 형태다. 대표적으로는 9분 분량의 ‘주토피아+’, 5분 분량의 ‘나는 그루트다’ 등이 있다. ‘나는 그루트다’는 시청자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했다. 하지만 업계는 미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사가 제작하는 숏폼 콘텐츠는 숏폼 드라마와는 다른 콘텐츠라고 선을 긋는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제작하는 숏폼 콘텐츠는 짧은 길이지만, 고품질 영상으로 집안에서 차분하게 보고 싶은 영상”이라며 “숏폼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 전개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고, 이동 중이나 짬나는 쉬는 시간에 빠르게 보고 언제든 끌 수 있는 형태”라고 말했다.

2025.01.27 08:00

3분 소요
‘클렌징 맛집’ 센카, 라인프렌즈 BT21과 만났다

유통

스킨케어 토탈 브랜드 센카(SENKA)는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퍼펙트 휩 BT21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작년 9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중인 ‘퍼펙트 휩 BT21 에디션’은 센카의 ‘퍼펙트 휩’ 라인에 BT21 캐릭터를 더한 제품이다.스테디셀러인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에는 코야(KOYA)와 RJ의 모습이, ‘센카 퍼펙트 휩 콜라겐 인’에는 망(MANG)과 치미(CHIMMY)의 모습이 담겼다. 딥클렌징이 가능한 ‘센카 퍼펙트 휩 화이트 클레이’에는 타타(TATA)와 반(VAN)의 모습이, 진정 클렌징이 가능한 ‘센카 퍼펙트 휩 아크네 케어’에는 쿠키(COOKY)와 슈키(SHOOKY)의 모습이 담겼다.센카 관계자는 “이번 BT21과의 협업을 기념해 센카 퍼펙트 휩 BT21 스페셜 무비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퍼펙트 휩의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풍성한 생크림 탄력 거품으로 매일 보고 쓰고 즐거워지는 클렌징 타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센카의 퍼펙트 휩 BT21 에디션 4종은 오는 2월부터 전국 올리브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센카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 ‘파인투데이’(Finetoday)의 클렌징 브랜드다. 파인투데이는 ▲센카 ▲츠바키 ▲마쉐리 ▲우노 ▲피노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025.01.23 11:46

1분 소요
LG생활건강, ‘코드 글로컬러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출시

유통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에서 ‘IPX’(옛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제품 6종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먼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건 제품 개별 포장과 용기에 입혀진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 캐릭터들의 익살스럽고 앙증맞은 모습이다. 코드 글로컬러의 인기 제품들과 특유의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미니니 캐릭터들이 만나 소장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특히 산뜻한 사용감의 제형이 24시간 동안 번들거림 정돈과 모공 커버를 돕는 코드 글로컬러의 대표제품 ‘픽스온 프라이머’는 인기 캐릭터 ‘레니니’(lenini)의 ‘솜털 피부’ 유지 비결이라는 위트 있는 컨셉으로 기획돼, 제품과 캐릭터 간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했다.이밖에도 팩트, 아이 프라이머, 틴트, 립세린, 멜팅 스틱 등의 품목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돼 고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중 본인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드 글로컬러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미니니 신제품은 코드 글로컬러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준비한 에디션으로 고객분들께 색다른 재미 요소를 선사할 것”이라며 “사랑스러운 미니니 캐릭터들과 만난 코드 글로컬러 제품들로 번들거림 없이 보송 매끈하게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코드 글로컬러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에이블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런칭을 기념해 선착순 굿즈 증정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2024.08.05 11:12

2분 소요
호요버스, IPX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원신 미니니’ 캐릭터 공개

IT 일반

호요버스는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와 IPX의 인기 IP ‘미니니(minini)’를 접목해 작지만 용감한 매력을 지닌 ‘원신 미니니’ 8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원신 미니니’ 8종은 페이몬을 비롯해, 번개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나즈마 지역의 캐릭터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산고노미야 코코미, 요이미야, 타로마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매년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양사는 ‘원신 미니니’ IP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 게임 유저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IP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원신 IP의 캐릭터 비즈니스를 외부 기업과 손을 잡고 전문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은 국내에서 첫 사례다. 특히 올여름 일본 내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단독 팝업을 오픈하는 등 사업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 글로벌 유저들과 접점을 넓혀 나간다.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IP 사업에 높은 역량을 지닌 IPX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원신 미니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프라인 팝업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IPX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원신’의 캐릭터 IP를 IPX만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해 새로운 IP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각기 다른 팬덤의 장벽을 허물어 보다 많은 팬들이 캐릭터 IP에 대한 매력과 게임에 대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한 원신은 2020년 출시 이후 오픈월드 게임 플레이와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내세운 세계관으로 대표적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로 자리매김했다. 또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 몰입도 높은 서사로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해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다.

2024.07.08 14:07

2분 소요
해긴, AWE USA 2024 K-메타버스 대표로 참여

IT 일반

국내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로 유명한 해긴이 18일 개최되는 'AWE USA 2024(Augmented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AWE USA 2024는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분야의 최대 행사로, 해긴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운영하는 K-메타버스 공동관을 통해 국내 유망 메타버스 · XR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현장 부스에서 선보일 해긴의 대표작 ‘플레이투게더’는 2021년 4월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소셜 게임으로, 가상 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30종 이상의 미니게임과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홈파티, 낚시, 요리, 채집, 펫, 제작, 드라이빙 등 다양한 일상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 ‘플레이투게더’는 IPX (구 라인프렌즈), 세븐일레븐, 외교부, 보노보노, 이토엔, 산리오 등 글로벌 브랜드 및 IP와의 제휴 협업을 통해 폭넓은 메타버스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일일 이용자 수(DAU) 150만 명을 기록 중이며,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해긴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부스에서는 가상공간 내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와 제휴 성공 사례 등 대표작 '플레이투게더'의 글로벌 성과들을 소개하고, 북미 현지 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한 단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해긴 이창윤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AWE USA 2024 참가는 한국 대표 메타버스로서 ‘플레이투게더’의 잠재력을 알리고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한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긴은 차별화된 콘텐츠 업데이트, 다양한 글로벌 IP 제휴 등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을 포함해 ‘플레이투게더’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한편, 해긴은 AWE USA 2024 참가를 시작으로 북미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밖에 해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18 13:13

2분 소요
고스티, 카카오 인기 이모티콘 ‘곽철이’ 콜라보 카드커버 출시

카드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가 카카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곽철이’와 콜라보 한 카드커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고스티와 협업한 곽철이는 둥그런 생김새와 크고 노란 부리가 매력인 오리로,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이자 국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덕질 플랫폼 ‘콜리’(Colley)의 대표 에이전트 캐릭터다. 곽철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 2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모티콘 출시 때마다 구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12월 집들이 컨셉으로 진행한 첫 공식 팝업스토어 ‘얼렁뚱땅 곽철이네’를 성황리에 종료하기도 했다.이번에 고스티가 선보이는 ‘곽철이’ 카드커버는 곽철이의 매력 포인트인 특유의 표정, 재치 있는 멘트를 결합한 10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번 달도 (부자는) 글렀군’, ‘꽉FLEX 가보자고’, ‘오라, 달콤한 월급이여’ 등의 ‘소비요정 곽철이’ 컨셉, ‘미라클 모닝 1일차’, ‘내 안의 흥이 솟구친다’, ‘거울셀카 폼미쳤다’ 등의 ‘갓생러 곽철이’ 컨셉을 비롯해 다채로운 컬러감과 포즈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곽철이 카드커버는 고스티 웹사이트와 성수동에 위치한 고스티 쇼룸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IC칩 크기 별로 구매 가능하다. 사용 중인 카드의 IC칩 크기를 확인한 후 원하는 옵션을 구매하면 된다. 윗아웃칩(Without Chip, IC칩 컷팅이 되어있지 않은 형태) 옵션을 선택해 부착하면 기후동행카드, 티머니카드 등 IC칩이 없는 교통카드도 나만의 곽철이 카드로 만들 수 있다.고스티 카드커버는 신용·체크·교통카드 등 모든 카드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바꿔주는 아이템이다. 고급 리무버블 원단과 고스티만의 프리미엄 인쇄 기법을 기반으로 각종 결제 기기에 문제없이 삽입될 수 있도록 맞춤 규격으로 제작한 카드 전용 디자인 커버다.자체 컬렉션부터 피너츠, 라인프렌즈 등 글로벌 캐릭터 및 영이의 숲, 망상리 토끼들 등 인기 IP와 협업한 6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쉽고 편리한 자체 편집기를 이용해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이미지로 카드커버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한다.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곽철이 카드커버는 출시하자마자 고스티 BEST 10 안에 5종 이상 등극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고스티 카드커버가 다양한 굿즈 출시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24.05.09 16:01

2분 소요
피그마리온,  ‘BT21트립풀 목포’ 출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산업 일반

‘트립풀(Tripful)’ 시리즈를 출판하는 관광콘텐츠기업 피그마리온은 ‘BT21 트립풀(Tripful) 목포’ 출간을 기념해 전라남도 목포시와 협업해 낭만 항구 도시이자, 맛의 도시인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 ‘미미(美味)목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미미목포’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에서 열린다. 이 곳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과 협업한 ‘BT21 트립풀 목포’편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목포백일장, 퍼즐체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BT21 트립풀 목포’ 에디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목포만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는 ‘목포랑 카페쇼’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미주악을 비롯해 다양한 목포 디저트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이번 ‘미미목포’ 팝업스토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멋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트립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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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에 스누피가 쏙”…고스티, 새 카드커버 라인업 출시

카드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가 피너츠와 협업, ‘스누피 테마 카드커버’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샐리 등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지붕 위에 누워있는 피너츠 만화 속 대표 장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고스티의 ‘스누피 테마 카드커버’ 라인업은 총 13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75주년을 맞이하는 찰스 M.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 캐릭터를 담고 있다. ‘스누피 테마 카드커버’에는 찰리 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탁, 루시, 픽 펜, 슈로더, 샐리 등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지붕 위에 누워있는 피너츠 만화 속 대표 장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피너츠와 고스티가 만나 선보이는 ‘스누피 테마 카드커버’ 13종은 고스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카드의 IC칩 크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스티의 카드커버는 리무버블 원단과 고스티 특유의 무광 엠보 펄이 돋보이는 재질로 자신만의 카드를 꾸미고자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스티는 자체 디자인 카드커버부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킴델숀 등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다양한 아티스트와는 물론 라인프렌즈, 피너츠 등 글로벌 캐릭터와의 콜라보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윗아웃 칩(Without Chip, IC칩 컷팅이 되어있지 않은 형태)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카드커버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티커, 캐리어 스티커,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전세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은 피너츠의 캐릭터를 고스티 카드커버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스티는 다양한 브랜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전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드커버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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