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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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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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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가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메트라이프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도 처음으로 한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메트라이프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소명을 바탕으로 ▲직원 ▲고객 ▲투자 ▲환경 ▲커뮤니티 ▲책임감 있는 지배구조 등 6대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메트라이프는 환경 개선과 재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2016년 이후 8년 연속 탄소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10억 달러 투자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1976년 이후 미국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은 작년 한 해 총 14만4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메트라이프생명도 ESG 활동과 관련된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고서를 통해 4가지 ESG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사회공헌 ▲책임경영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태숲 복원사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및 상생금융 투자를 확대하며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했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내 버전 발간은 메트라이프생명만의 고유한 경영 환경을 반영한 ESG활동을 담았기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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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도심 생태환경 회복 '줍깅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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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자원봉사활동 ‘줍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트라이프 글로벌 친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 ‘MELP(MetLife Extraordinary Litter Pickup)’의 일환이다. 지난해 전세계 35개국 약 2700명의 메트라이프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이 MELP에 참여해 총 420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했다. 올해는 4-5월에 걸쳐 두 달간 MELP가 진행되며 전세계 참여자수 3000명 이상, 봉사시간 4500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노(NO)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총 141명의 임직원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줍깅 활동에 참여했다.이 활동의 가장 큰 목적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주워 한강과 지천으로 오염원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줍깅에 필요한 쓰레기 봉투와 집게 등을 봉사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이 외에도 5월 중 진행된 회사 팀워크숍을 통해 약 80명의 임직원이 인왕산 근교,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자발적으로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보험업계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환경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친환경실천 캠페인, ‘교실숲 챌린지’도 그 중 하나다.챌린지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한 줍깅, 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분리수거,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오친완(오늘 친환경실천 완료)’ 해시태그와 함께 ‘교실숲 챌린지’ 웹페이지에 공유해 교실숲 조성에 동참했다. 올해에는 총 773개의 친환경실천이 인증됐다.6월에는 친환경활동에 적극적인 학교 세 곳에 챌린지를 통해 기부된 나무를 포함한 약 200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로 교실숲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수의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장에 심어 3~4년 후 산이나 섬 등에 식목할 계획이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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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 보험절세 솔루션...'이 책'에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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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의 VIP 전담 자산관리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이 과거 18년간, 약 7만여건의 상담경험을 토대로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노하우를 집대성한 ‘보험절세모음.zip’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보험절세모음.zip’은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의 전문 위원들이 수만 명의 자산가에게 제안한 다양한 절세 솔루션 중에서 가장 효과가 크고 고객의 반응이 좋았던 사례를 모았다. 고객과 보험 설계사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어려워하는 보험과 세금에 대한 궁금증 역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이 책은 1장 소득세 줄이기-보험차익의 소득세 비과세 활용하기, 2장 보험 외 다른 금융상품을 활용하기, 3장 보험으로 세액공제, 4장 상속증여에서 보험 활용하기까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보험과 금융상품을 활용한 절세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도서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문화예술나눔, 지역사회나눔, 건강한 금융생활(Financial Health)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이 책의 대표 저자인 노블리치센터 솔루션랩 조영호 위원은 “보험이 생활 필수품인 시대이지만 여전히 복잡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보험솔루션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명확하고 정돈된 정보를 담은 책을 펴내게 됐다”며 “보험 및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절세 방법과 혜택을 올바로 고객에게 안내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블리치센터는 메트라이프생명이 2005년 외국계 보험사 중 최초로 오픈한 고액 자산가 전담 자산관리 센터다. 세무사·감정평가사·국제공인 재무분석사(CFA)·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세무·부동산·투자·은퇴·보험 분야별 전문가가 VIP 고객에게 맞춤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2021년에는 노블리치센터 산하 연구소인 솔루션랩을 신설해 전문직 종사자, 자산가, 법인 및 기업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04.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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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대회 여는 메트라이프생명, '사업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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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6.0(Collab 6.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보험업계가 처한 주요 혁신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열띤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콜랩 6.0’에는 헬스(Health), 은퇴(Retirement), 뉴테크(New Tech) 등의 산업군에 종사하는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17가지 혁신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주제로 경합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기업은 약 1개월간 메트라이프생명 사업부와의 정례 미팅 및 멘토링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후 4월 18일 ‘데모 데이’에서 각 업체의 솔루션 발표 및 시연을 진행하고 같은 날 최종 우승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개념검증(Poc) 프로젝트 진행과 메트라이프 한국법인뿐 아니라 아시아 다른 지역에 있는 메트라이프와의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콜랩은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주관 하에 유망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돼 싱가포르,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일본, 한국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9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이번 콜랩 6.0은 세계 최대 규모 벤처투자사이자 스타트업 육성기관이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메트라이프생명은 자체 기술개발뿐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키워오고 있다. 자사의 AI변액보험 펀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운트사 역시 ‘콜랩 5.0’에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에서도 매년 사회적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상위 10개 기업 중 사업자에게 정책자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로'와 연금계산기와 법인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딜'과도 협업하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오래 전부터 디지털 전환이 미래 보험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 믿고, 다양한 방면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앞장서 왔다”라며, “콜랩 6.0을 통해 보험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 인슈어테크 솔루션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콜랩 6.0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그앤플레이에서 제공하는 콜랩 6.0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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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강원도 홍천에 '탄소중립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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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전개한 ESG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지역에 나무 8641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에서 각각 나무 3400그루, 5241그루를 기부했으며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지난 11일 식목활동에 참여했다. 숲 입구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 및 임직원의 이름을 새겨 넣은 대형 현판도 설치됐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종이기도 한 구상나무다. 탄소중립숲을 조성하면 이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을 보전할 수 있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방화수종을 심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식목의 효과로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 약 9만4000kg(킬로그램)이 매년 흡수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승용차로 약 58만km(킬로미터)를 주행했을 때 배출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또 미세먼지 흡수 효과는 매년 공기청정기 100대를 동시에 20만 시간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6월, 우편 안내장을 모바일 또는 이메일 안내장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테이블 야자 화분을 전달하는 ‘e-로운 숲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메일 안내장 전환으로 매년 종이 1만2000장과 종이고지서 제작 및 우편 비용 48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 조성을 위한 나무 3400그루를 기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6월 전개한 ‘메트라이프 교실 숲 캠페인’과 연계해 나무 5241그루를 기부했다. 임직원, 고객, 초중고 학생 및 교사 5997명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환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학교에 방문해 교실 숲을 조성하고 학생 241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ESG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메트라이프 고객, 설계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가 울창한 숲으로 바뀌게 되었다”라며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육상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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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암투병 소방관 위한 '미니보험 기부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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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23일 경남소방본부에서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1800만원의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9명의 암 치료를 위해 쓰인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해 1월부터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 19명의 소방관에게 3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미니보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이 5000원을 기부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기부금에 5000원을 추가 매칭하는 형태로, 1건당 총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2016년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은 과거 60여 년간 약 3만여명의 샘플을 조사해 미국 소방관의 암 발병원인을 분석한 결과, 화재나 화학사고 현장에서 배출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과 소방관의 암 발병 사이 인과관계가 상당히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선 관련 연구가 부족해 소방관의 유해물질 노출과 질병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암투병 소방관을 돕기 위해 지난해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더 많은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무)iLove아이보험’을 포함, 재해보험과 암보험까지 총 7종으로 캠페인 대상 미니보험 수도 계속 늘려가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재난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고객이 상품 가입을 통해 기부에 함께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08.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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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만원’으로 주요 보장…메트라이프생명, ‘iLove 아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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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1만원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핵심 보장을 담은 '무배당 iLove 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0세부터 14세까지 자녀를 피보험자로, 부모가 설계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메트라이프생명 온라인 미니보험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을 포함해 모든 가입자에게 1만원의 고정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보험료는 피보험자의 가입연령, 성별에 따라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정되며 특약 보험료는 1만원에서 주계약 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이다. 이 상품은 어린이질환 및 화상으로 인한 수술비, 주요법정감염병 치료비 등을 1년 간 보장한다. 결핵, 신부전증 등 어린이중요질환은 수술 1회당 100만원, 바이러스 감염, 인플루엔자 등 어린이생활질환 및 화상에 따른 수술과 주요법정감염병 치료는 1회당 25만원을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은 500만원으로 고정된다. 특약으로는 재해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특약 보험료에 따라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다. 다른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을 통해 이미 골절 특약을 갖고 있더라도 한도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무배당 iLove아이보험 가입 시 기존에 출시한 미니보험 6종과 마찬가지로 가입 1건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돼 암 투병 소방관에게 전달된다.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의 결과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무배당 iLove아이보험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상품과 사회적 가치를 연계시켜 ESG경영을 실천한 상품"이라며 "자녀에게 금융상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선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2022.06.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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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우편 안내장을 이메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화분을 제공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강원도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메트라이프 e-로운 숲’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6월 이메일 수신에 동의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300명에게 친환경 화분(스밈 화분)을 전달하고, 가을에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강원도에 총 9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불피해 등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 입구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의 이름을 새겨 넣은 대형 현판도 설치된다. 고객에게 제공될 스밈 화분은 마스크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과 폐PET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물을 저장하는 외피와 식물을 담는 내피의 이중구조로 돼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다. 보험업은 종이 사용이 가장 많은 업종 중 하나로, 청약 한 건 당 사용되는 종이는 보험 약관 등을 포함해 약 150~170장에 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절감된 페이퍼 서비스 비용과 친환경 숲 조성의 수혜가 다시 고객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을 도모한다. 보험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는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이미 2016년 회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2020년 6월에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9월엔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축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500만 그루의 나무 심기 △친환경 사업에 200억 달러 투자 등 2030년까지의 11가지 실천목표를 담은 ‘메트라이프 2030 환경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한국에 10만 달러의 자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역시 그룹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지난해에만 △제주해양 정화활동 △초등학교 교실숲 만들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산림복원 △변액보험 ESG 펀드 출시 등의 ESG 실천 활동을 펼쳤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한결같이 노력해 왔다”며 “e-로운 숲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대한 메트라이프생명의 헌신과 애정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그룹의 자금지원과 고객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2022.05.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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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고 기부'… 메트라이프생명, 암투병 소방관 돕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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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암투병 소방관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미니재해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무)메트라이프 MINI재해보험’의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각각 5000원씩 총 1만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다섯 명의 암투병 소방관 치료비에 쓰이게 된다. 소방관은 화상, 골절 같은 상해위험뿐 아니라 암 발병률도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소방관협회(IAFF)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순직한 미국 소방관의 61%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교 연구팀은 75세 이하의 소방관이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일반인보다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를 2018년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소방관의 유해물질 노출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받기가 쉽지 않으며, 올해부터 국립소방연구원에서 본격적으로 관련 연구를 시작한 상황이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더 많은 암투병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12월까지 계속 이어나간다. 11일 새로 출시한 ‘선택암4종진단보험’과 ‘교통재해사망보험’, 그리고 기존 ‘MINI재해보험’까지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3종의 상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보유한 자원과 기회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이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2021.08.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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