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로스트아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공개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지스타 기간 동안 엄청난 인파가 몰릴 정도로,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
뷰티업계 대어급 기업공개(IPO) 기업으로 꼽히는 에이피알이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상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피알이 올 상반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몸집이 커진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오는 9~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청구일자가 확정된 이후 내년 1월 상장 절차의 완
미래에셋생명이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비대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초창기 멤버로 꼽히는 변재상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변 사장은 2025년까지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거듭나겠단 목표를 밝혔다. 그는 연
여성 직원 연봉 상승률이 평균 8.5%일때 남성은 9.2%가 상승해 남녀별 급여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주요 15개 업종별로 매출 상위 TOP 10에 포함되는 총 150개 대기업이다. 조사에 필요한 직원 수와 평균 급여 등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거 교체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다만 주요 자회사 차기 CEO에 부행장 및 부사장 출신들을 추천하며 경영 연속성과 안정성을 지켰다는 평가다. 차기 신한은행장에는 진옥동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최측근 라인인 한용구 영업그룹 부행장(56)이 내정됐다. 신한카드 사장 후보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54), 신한투자증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금호건설 및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계약금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에 대한 17일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과정 중 매도인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티몬이 해외 직구 플랫폼인 큐텐에 주요 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수 대상은 최대주주인 몬스터홀딩스 81.74%와 티몬글로벌 16.91%에 해당하는 지분 전량으로 알려졌다. 매각설에 대해 티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티몬 관계자는 “매각
증권사들이 ‘이름 바꾸기’에 한창이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 올해 들어서는 다올투자증권(전 KTB투자증권)부터 하나금융투자까지 사명 변경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그룹명을 대신파이낸셜로 바꿨다. 이는 이미지 쇄신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담기 위함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새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으로 상장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금리인상과 경기 둔화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IPO(기업공개) 시장이 움츠러들면서 스팩을 통해 상장을 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21일까지 스팩과 합병해 상장한 기업은 6개(하인크코리아·누보·파이버프로·웨이버스·하이딥·모비데이즈)다. 하반기에도 4
증시 하락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돈이 몰리고 있다. 일반 공모와 달리 스팩 IPO(기업상장)은 기관 수요 예측을 진행하지 않아 지금처럼 변동성 장세에선 수요 예측 실패에 따른 주가하락 리스크도 없다. 여기에 상장 후 3년간 합병기업을 찾지 못하면 원금보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1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2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3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4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5 尹,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유가족과 입장
6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
7잠실구장에 뜬 신동빈 회장…선수단에 '통 큰' 선물
8하이브리드 뜬다...분주해진 완성차업계
9 신비주의 벗어 던진 고현정…MZ 뺨치는 힙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