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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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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주식투입비율 최대 72% 상향

보험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종신보험 ‘미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변액종신보험 ‘미담’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MVP 펀드의 검증된 수익률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단기납 종신보험의 과도한 환급률 경쟁에서 벗어나 ‘투자수익률’ 과 ‘자산배분’ 중심의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과 FC에게 변액보험 시장으로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오고자 했다. 이번 신상품은 ‘변액보험의 명가’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답게 플래그십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펀드를 구성했으며 해외주식군 펀드 선택 시 의무편입펀드(보장형계약에 한함)인 글로벌 MVP30, ETF글로벌 MVP30의 편입비율 합계를 40%로 낮춰 주식투입비율을 최대 72%까지 올렸다. 보장형계약의 펀드는 13종이며 추가납입 보험료 및 적립형계약 전환 후 펀드는 61종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최저 보증을 통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플랜 수립이 가능 하도록 했다.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은 펀드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발생 시점의 기본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최저 보증 받으며 장기 생존에 따라 노후 생활비 니즈로 해지환급금을 활용 시 예정최저적립금 (적용이율 1.5%)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매월 54만6000원을 15년간 납입 후(일반가입형,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생활자금을 70세 신청 시 20년간 생활자금 포함 총 지급액은 펀드 수익률에 관계없이 최저보증으로 9938만원(총납입보험료 9828만원 / 환급률 103.5%)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납입 기간별(85차월, 121차월, 181차월) 장기유지보너스 적립률 인상으로 유지기간 환급률도 개선됐으며 ▲가입나이 만15세(간편고지형은 30세)~최대75세까지 ▲납입기간은 7년, 10년, 15년 중 선택 ▲의무납입 기간은 5년이다. 간편고지형은 유병력자 3.2.5 심사 통과시 가입이 가능하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 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은 글로벌 MVP 펀드 10년의 좋은 성과가 미담(美談)으로 널리 퍼져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가 끝나지 않고 미담(未談)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품 개발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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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VP 펀드 브랜드 사이트서 투자정보 제공

보험

미래에셋생명이 MVP 펀드 브랜드 사이트인 '엠브이피 프리즘'(MVP PRISM)을 통해 월간 시황 전망 등 투자정보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MVP PRISM은 MVP 펀드 설립 10년의 발자취와 폭발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다. MVP PRISM은 ▲MVP ▲PEOPLE ▲LIBRARY 3가지 탭으로 구성돼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변액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VP 펀드)의 펀드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MVP 탭은 ‘MVP 항해의 시작’, ‘MVP는 현재 진행 중’, ‘Next 10년을 준비하며’ 등의 소제목으로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의 지난 성장과 앞으로의 전략을 담았다. PEOPLE 탭의 경우 ‘MVP를 만드는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 ‘고객이 전하는 편지’ 소제목 아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 해외 네트워크 파트너 Global X, PIMCO, 모건스탠리부터 고객들과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LIBRARY 탭은 지난 10년간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발행한 투자자 레터(Letter)의 형태를 띠는 분기별 MVP 보고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다. MVP 운용보고서, 주간이슈, 월간 전망, 특정 이슈에 대한 분석 보고서 등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에서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 펀드 시리즈는 당시 약 3억 원의 자산으로 시작해 2024년 12월 13일 기준, 순자산 약 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단일 전략이었던 MVP 펀드는 현재 MVP 주식, MVP 60, MVP 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2가지 형태로 나뉘어 미래에셋생명만의 분산투자와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의해 다양한 투자 유니버스에서 운용된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는 2024년 4분기 자산배분 전략 중 주식 포트폴리오의 핵심 키워드로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 유지 ▲새로운 독립적 성장 방위산업 신규 편입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은 미래에셋생명 공식 홈페이지 및 M-LIFE 내 안내문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024.1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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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펀드 10주년…순자산 4조 돌파

보험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변액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 펀드 시리즈가 당시 약 3억원의 자산으로 시작해 지난 4월 1일 순자산 약 4조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단일 전략이었던 MVP 펀드는 현재 MVP 주식, MVP 60, MVP 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2가지 형태로 나뉘어 미래에셋생명만의 분산투자와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의해 다양한 투자 유니버스에서 운용된다. 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년간 과학적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 경쟁력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게 미래에셋생명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투자자 레터(편지)의 형태를 띠는 분기별 MVP 보고서를 10년째 발행하고 있다. 형식적인 펀드 자산운용보고서가 아닌 고객의 투자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미래의 운용 방향과 포트폴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구축된 고객 신뢰는 약세장에서도 MVP 시리즈에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2015년, 2018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급락장과 조정 기간 중에서도 미래에셋생명 고객들은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과 MVP 펀드 시리즈를 통해 변동성을 극복했다.또 MVP 시리즈의 앞으로 10년을 이끌 키워드도 공개됐다. 바로 ‘인공지능’(AI)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장의 변화에 맞춰 2022년 3월 말 MVP 라인업에 ETF AI MVP 적극형과 중립형 펀드를 추가했다. 해당 펀드들은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식 및 채권, 대안 자산에 투자하며 장기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MVP 시리즈 전체는 현재 글로벌 상황에 맞춰 반도체, AI 등을 포함한 IT 기술주에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을 두고 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오늘의 MVP는 오직 고객을 위한 선한 의도의 시작과 미래에셋의 글로벌자산배분 전략을 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수행한 과정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상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최선을 다해 운용해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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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퇴진…세대교체 속도

증권 일반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현직에서 물러난다. 미래에셋그룹은 23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최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1961년생인 최 회장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에 입사해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박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창업했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상무를 시작으로 26년 동안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해왔다.신임 등기이사는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김미섭, 허선호, 이정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신임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사업성장에 기여했고, 이정호 부회장은 홍콩법인 CEO로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멀티운용부문을 총괄하며 글로벌투자, ETF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IFRS17제도 도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미래에셋은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6년 전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고민이 세대교체다. 인간적인 번민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향후 10년 이상을 준비하는 전문 경영체제를 출발시키기로 했다”며 “이번에 퇴임하는 창업 멤버들과의 깊은 인간적인 신뢰가 함께 했던 시절을 간직하고, 그들의 그룹에 대한 헌신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2023.10.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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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투자·상속 동시 준비' 변액저축보험 출시

보험

미래에셋생명은 새로운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변액저축보험의 사망보장금액은 월납입보험료 5배에 사망시점 계약자적립액을 더한 금액이다.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보장강화형의 경우 가입하는 나이와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월납입보험료의 480배와 직전 월계약해당일 기본보험료에 의한 계약자적립액의 103% 중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 초기부터 사망보장을 받기 원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은행과 증권사에서는 종신보험을 판매할 수 없어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유족의 경제적 리스크나 상속세 재원 마련 등에 대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을 통해서 유족의 생활자금이나 상속세 납부 재원을 준비할 수 있어 은행과 증권사 고객들도 방카슈랑스를 활용한 상속 플랜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변액저축보험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사업비 구조와 총 40종의 다양한 펀드가 라인업 되어 있어 기존에 변액저축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였던 자산증식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세법에서 정한 비과세 요건에 해당할 경우 비과세와 과세이연효과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은 방카슈랑스시장에서 변액보험의 고유 영역인 투자와 보장에 대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은행(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및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의 방카슈랑스 창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조성환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 영업부문대표는 “이번 미래에셋생명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은 글로벌 분산투자와 동시에 갑작스런 사망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 은행 VIP 고객이나 법인CEO에게 상속설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카슈랑스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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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의 도약 이끈다

CEO

미래에셋생명이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비대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초창기 멤버로 꼽히는 변재상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변 사장은 2025년까지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거듭나겠단 목표를 밝혔다. 그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것은 생존의 필수요소임을 강조했다. AI·핀테크·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며 기술력에 바탕을 둔 언택트 비즈니스를 확대해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완벽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변 사장은 챗GPT 도입, 디지털 인력을 30% 늘리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디지털·IT기술 인력 비중 30% 확대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인적·기술적 경쟁력 제고 ▲생산성 업계 1위 도약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가속화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등을 새로운 로드맵으로 구상했다.미래에셋생명은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적으로 운용수수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과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에 동시에 힘을 싣는 전략이다. 고수익 매출 구조의 정착과, IFRS17(신국제회계기준)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경쟁력으로 실질 기업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보험영업이익 438억원, 투자영업이익 937억원 등 총 137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보험영업이익은 16%, 투자 영업이익은 142.7%, 총영업이익은 80.1%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4%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915억원)의 71.8%를 벌어들였다. 미래에셋생명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앱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서비스 공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변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혁신적 상품 공급, 보험기능 혁신,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역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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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인기...가입 이벤트 진행

보험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의 가입수 1위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상품 신규 가입 시 월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 달 말까지 진행되며,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최근 1년 (2023.06.30 기준) 상품별 가입수를 살펴보면,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상품이 2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가입자들 5명 중 1명이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을 선택한 셈이다.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기존 인기였던 미니보험 상품들과 함께 치아보험 가입수까지 확보하며 약진 중이다. 특히, 타 보험사 온라인 채널에서는 ‘가성비’ 미니보험이 주요 인기 상품인 것과 비교했을 때, 딱딱치아보험이 가입수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의 주요 인기 비결은 ‘비흡연 할인’으로 꼽힌다. ‘비흡연 할인’이란 비흡연 인증 시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5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 1000만원에 가입하는 경우 일반보험료가 월 4만9900원이지만, 비흡연 인증을 받아 할인을 받는 경우 보험료가 월 3만2300원으로 낮아진다. 납입 기간동안 월 보험료 1만7600원을 지속 할인 받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 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충치 치료 중심인 레진, 크라운 치료 등을 보장하는 보존치료형,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등을 보장하는 보철치료형, ▲보존과 보철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종합치료형 등, 본인에게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보험 베스트셀러 상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미니암보험과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 등을 포함해 총 9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FC(설계사)없이, PC와 모바일에서 24시간 비대면 다이렉트로 가입이 가능하여 오프라인(대면) 상품 대비 보험료는 저렴하고, 가입 및 관리도 쉽고 간편하다.

2023.08.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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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변액보험…“비과세 펀드 통장처럼 활용해야”[이코노 인터뷰]

보험

부진했던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면서 시장에는 자금이 더 풀릴 기세다. 증시 회복세에 수익률도 상승하며 변액보험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분위기다. 절세효과 등 자산관리 측면에서 이점이 많은 변액보험은 여전히 괜찮은 투자처다. 변액보험시장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위득환 변액운용본부장에게 현명한 변액보험 투자에 대해 들어봤다.“변액보험은 비과세 펀드 통장”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고 그에 따라 발생한 이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이다. 증시가 호조를 보이던 2021년 6월, 변액보험 펀드 유형별 순자산액은 115조원까지 치솟았지만 증시 침체에 지난해에는 100조원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다 최근 수익률이 상승하며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Q. 최근 변액보험이 다시 뜨거워지는 분위기다.A.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투자자 자금이 조금씩 유입되는 분위기다. 다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좋은 투자 기회가 온다는 부분을 계속 강조해왔는데 실제로 변액보험에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건 최근 몇 개월이다. 투자자들이 더 일찍 변액보험 가입에 나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Q. 변액보험이 가진 절세 혜택은 어떤 것인가.A. 주식은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이 비율이 무려 22%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비과세로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여기서 비과세 조건은 10년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변액보험은 ‘10년이 되면 만기’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되고 ‘비과세 펀드 통장’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추가 납부나 중간 인출 시에도 전혀 과세가 되지 않는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변액보험은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Q. 수익률로 변액보험 상품 및 회사를 선택해도 괜찮을까.A. 수익률은 구간별로 나눠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펀드의 과거 수익률이 어땠느냐를 가지고 제일 높은 펀드순으로 정렬해서 투자하는 방식은 의미가 없다. 대신 기간별 수익률을 봤을 때 수익률이 일정하게 분포돼 있는 펀드가 있다. 이런 것들은 앞으로의 수익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이터가 될 수 있다. 다만 주식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예컨대 중국 주식은 2015~2016년 랠리 때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다가 이후 장기 침체에 빠져있다. 최근 ‘5년 수익률’은 마이너스겠지만 ‘8년 수익률’만 보면 플러스가 될 수 있다. '고객 동맹' 강조..."결국 신뢰가 중요"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특히 2014년 출시된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 시리즈’는 전문가 집단의 안정적 자산관리로 큰 인기를 얻으며 변액보험 시장 판도를 바꿔놨다. 지난 3월 말 기준 글로벌 MVP펀드의 순자산은 3조7000억원으로 누적 수익률은 46%에 달한다. Q. 글로벌MVP 펀드의 차별화 지점은?A. 과거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보면 굉장히 많은 데이터, 논거들이 나열된다. 그런데 결론은 없다. 항상 모호하게 끝난다. 애널리스트들은 그 모호함 속에 숨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우리의 생각을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변액보험의 문제는 기능은 확실한데 아무도 사용법을 모른다는 점이다. 그래서 2014년에 변액보험 사용설명서를 내놨고, 분기별로 펀드를 어떻게 구성하고 배분해야 하는지 설명해줬다. Q. 변액보험 운용 측면에서도 차별점이 있나.A. 대부분 보험사들은 운용사를 선정해서 변액보험을 관리한다. 하지만 미래에셋생명은 내부 운용역만 8명 정도를 두고 직접 변액펀드를 운용한다. 포트폴리오도 직접 리서치해서 분기별로 만든다. 우리가 직접 만든 리포트여야만 고객들에게 더 단순한 언어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서다.Q. 상대적으로 다른 대형사들은 왜 변액보험 성과가 부진하다고 보나.A. 변액보험 상품은 투자라는 관점에서 볼 때 결과에 따라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 보수적인 보험사 입장에서는 그 책임을 외부 운용사에게 돌리는 것이 가장 쉬운 셈이다. 또 변액보험을 운용하려면 펀드를 구성하고, 어디에 투자할지를 계속 결정해줘야 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가 중심이 된 보험사가 아니라면 시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Q. 변액보험은 증시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 극복할 만한 대안은 없을까?A. 미래에셋그룹이 강조하는 ‘고객동맹 정신’이 있다. 고객의 이익에 부합하는 상품만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모든 투자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장기로 보면 결국 시장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특히 요즘은 유튜브,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는 똑똑한 금융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좋은 상품을 찾아내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금융사들이 투자의견을 꾸준히 제시하면 서로 신뢰가 쌓일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고객 동맹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Q. 변액보험 관련 조언을 한다면.A. 가입자들이 너무 시장 상황만을 보고 들어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 늘 상승랠리가 이어진 후에야 가입해 수익률에서 손해를 본다. 기본적으로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길게 보고 가입하는 상품이다. 100km 경주인데 사람들이 너무 쉽게 서둘러 수익을 보려한다. 길게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2023.07.03 08:03

4분 소요
온라인보험 관심 많은 MZ...체험자 77%, 실가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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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27일, 자사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최근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고 간편한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로 50만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하며 성황리에 끝났다.미래에셋생명은 가상 가입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보험 리뷰 설문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과정을 체험한 응답자의 77%가 ‘실제 가입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저렴한 보험료’(79%)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 외 ‘괜찮은 보장’과 ‘부족한 기존 보장 보완’ 등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보험 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응답자 73%가 ‘아주 쉽고 간편했다’고 평가했다.가상 가입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온라인 더 잘고른 미니암보험’(39%), ‘온라인 비흡연 딱딱 치아보험’(20%) 순이었다. 두 상품 모두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인기를 끄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앞으로 온라인보험으로 출시되면 좋을 상품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필요한 보험과 보장금액을 골라서 가입하는 조립식 상품’이 48%로 가장 많았다. 일상에서 흔한 질병을 보장하는 생활보험(23%)과 부모님을 위한 치매보험(21%)도 뒤를 이었다.미래에셋생명의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보험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시각을 반영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의 70%가 3040 MZ세대로 나타나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가성비와 비대면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참여자의 10% 이상이 실제 가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다.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향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도 및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보험의 효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연령대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암보험 및 변액보험 등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간편비밀번호인 PIN인증 또는 카카오인증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2023.0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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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변액보험 1등’ 만든 조성식 전무, GA부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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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업계 최초 제판분리에 이어 다시 한 번 GA(보험대리점) 채널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생명은 12일, GA 영업채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개 부문을 확대해 3부문을 신설하고,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3부문을 책임지는 부문대표는 조성식 전무를 선임해 영업과 전략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에 나섰다. GA 지사 4000개, FC 10만명의 제휴 규모를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높아지는 GA 채널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1~10월 업계 판매채널별 신계약 건수 비중은 GA 33.7%, 전속설계사 27.7%, 통신판매 20.4% 순으로 GA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GA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월,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 조직을 분리한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를 시행하며 GA 환경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 선진국에서는 일상화된 개념인 제판분리를 통해 소비자는 여러 보험사의 보험을 비교해 가입할 수 있고, 보험사는 상품개발 및 자산운용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한다. 이처럼 제판분리가 미래에셋생명 GA 도약의 시발점이었다면 업계 최고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가 맡는 3부문 신설은 주마가편이 될 전망이다. 조성식 대표는 2012년부터 10년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을 이끌며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자산운용 성과를 구축한 일등공신이다. 특히,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을 ‘변액보험 리딩컴퍼니’로 끌어올렸다. 2014년 출시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MVP 시리즈는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조성식 대표가 자산운용부문을 맡는 동안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10조 원을 넘어섰고, 장기 수익률 및 실적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전략통인 조성식 대표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상품군을 다변화해 내년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 등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혁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판분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고 GA 자생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의 고객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2020년 보험회사 최초로 어떠한 종이도 사용할 필요가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보험사’로 탈바꿈하면서, 제휴FC와 고객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 빅데이터, AI, 챗봇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은 물론 제휴 GA 및 FC들의 편익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보험시장이 GA 채널을 중심으로 전통적 판매자 위주의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미래에셋생명은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혁신 상품의 공급은 물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우수한 역량의 GA와 다양한 제휴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은 물론 제휴 GA들의 만족도를 높여 보험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2022.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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