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2년 자격 폐지…‘월 50만원’ 청년수당 29일 첫 지급
서울시가 29일 ‘2022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명에게 첫 수당을 지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신청 접수 기간 중 총 3만1523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올해부터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하자,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신청자가 전체의 51%(1만6114명)를 차지했다. 졸업 후 2~5년이 지난 청년은 7216명(23%), 5~8년은 4419명(14%)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