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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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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참여기업 모집

정책이슈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7일까지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한다.'대구 C-Lab'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6개 기업을 지원해온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졸업기업 누적 매출 9,627억 원, 총투자 유치 4,313억 원, 신규 고용 3,688명의 성장 성과를 창출했다. 또 CES 혁신상 29건, 예비/아기유니콘 10개사 선정 등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최근 졸업한 16기 참여기업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용 로봇 감속기를 개발한 ㈜이스턴기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고,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는 삼성전자 'C-Lab Outside'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래비티랩스의 김운연 대표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소비자 기술 부문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이번 17기에는 최종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보육공간 입주 연계, 직접 투자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평가될 경우,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C-Lab은 유망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핵심 발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17기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의 자원을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17 17:18

2분 소요
동물의료 IT솔루션 기업 '인투씨엔에스', 네이버페이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정책이슈

동물의료 IT솔루션전문기업인 인투씨엔에스(대표이사 허성호)가 네어버페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양사간 사업적 파트너쉽을 맺었다.인투씨엔에스는 이번 투자유치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동물의료 IT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업계 1위로서의 가치를 입증하였다.2007년 설립이래 인투씨엔에스는 동물병원 및 수의기관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적 Know-how를 쌓아온 기업으로 동물병원 전자진료차트(EMR)를 넘어 동물병원의 접수부터 진료 및 수납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은 “동물병원운영 Total IT 솔루션”으로 인투씨엔에스의EMR(인투벳)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 차트기반 반려동물 모바일 건강수첩인 인투펫(Into-Pet), 동물병원 전용 클라우드 시스템(Into-Link), AI건강검진시스템(Into-Health), 전자동의 시스템(Into-Sign), 무인접수수납시스템(Smat Helper), 진료대기시스템(Into-Media) 및 건강모니터링 시스템(Contons AI), 대한민국 최초로 메리츠화재와 동물보험 간편청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결합으로 동물병원 운영의 효율화 및 보호자의 편의성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해외를 타깃으로 하여 EMR 클라우드 시스템을 확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IT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허성호 대표는 “미래의 반려동물 IT시장을 질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신뢰성 있는 충실한 데이터와 이를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플랫폼” 이라고 하였고, 이번 투자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인투씨엔에스가 반려동물 IT시장의 혁신과 질적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수의사 및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4 14:01

2분 소요
굳갱랩스·코코스퀘어 손잡고 AI 스태프 솔루션 본격 상용화

IT 일반

인공지능(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코코스퀘어’를 운영하는 지피에프파트너스아이엔씨와 AI 스태프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스태프는 친근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감성적 소통이 특징이다. 고객 멤버십 가입 상담부터 상품 예약과 주문 안내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영역을 담당한다.코코스퀘어 측은 굳갱랩스의 이번 AI 스태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상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를 통해 연간 30% 이상의 운영비 절감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굳갱랩스와 코코스퀘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스태프 솔루션을 서울 신사동 코코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에 론칭한다. 이후 다산점·동부산점·의왕점·수원점 등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하성동 코코스퀘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펫 브랜드로서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 구조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AI 스태프를 국내 팻 사장에서 선보이게 된 점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아바타 기술이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2 15:00

1분 소요
보람상조, 7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등극…”신뢰와 혁신으로 자리매김”

유통

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택하는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보람상조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1차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반영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도입,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 운영, 디지털 장례 서비스(사이버 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LED 영정사진) 제공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특히 투명한 운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상조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보람상조는 기존의 장례 서비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점차 자리 잡아가면서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 서비스 ‘스카이펫’을 출시해 많은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체보석 ‘비아젬’을 통해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을 제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실버케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AI 로봇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보람그룹의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 유아부터 실버 세대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와 함께 웨딩 및 MICE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람컨벤션을 운영,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보람상조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가 7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혁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조(장례, 웨딩, 크루즈, 해외여행, 펫장례 등)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실버케어, 생체보석, MICE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10:23

2분 소요

산업 일반

SSG닷컴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부산 지역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SSG닷컴이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의 부산 지역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주문의 45%에 비식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주문된 카테고리는 일상용품으로, 제지와 세제 주문이 많았다. 특히 30롤 화장지, 2.5~4L 대용량 세제 등 묶음 및 대용량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바디로션 등 바디케어 상품도 매출 상위에 올랐다.리빙용품 수요도 높았다. 일회용 잡화, 랩, 위생백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 종이컵은 4~50개입, 위생백은 3~400매 상품이 잘 팔렸다. 후라이팬, 식기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았다.이 외에도 반려동물용 사료나 매트, 유아동 완구, 캠핑용품과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새벽배송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선한 식재료가 새벽배송의 주인공이었던 건 과거의 이야기가 된 셈. 새벽배송이 익숙해진 이제는 비식품군인 생활 용품도 새벽배송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에 SSG닷컴은 CJ대한통운 협업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부산 전역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한다. 신규 서비스 지역에는 부산시 강서구, 영도구, 기장군 등이 포함된다.전역 확대를 앞두고 부산 지역 소비자 대상으로 새벽배송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새벽배송 상품을 2만원 이상만 구매하면 무료 배송해준다. 이와 별개로 4월 말까지 오전 7시 이후 도착 시 최대 10만원까지 주문금액을 전액 SSG머니로 환급해주는 프로모션과 1만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 계란 10구 증정 행사, 인기 장보기 상품 최대 50% 할인도 이어간다.SSG닷컴 관계자는 “부산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통해 식품과 다양한 비식품을 함께 구매하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배송 권역 확대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부담없이 새벽배송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1 18:02

2분 소요
보람상조, ‘K-Brand Awards’ 수상...“고객 중심 혁신으로 업계 선도”

유통

보람상조는 ‘2025 K-Brand Awards’에서 K-서비스(상조)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K-Brand Awards’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의 경영 성과와 소비자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보람상조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과 브랜드 혁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기존의 상조산업을 넘어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받았다.보람상조는 창립 이후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균일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사이버 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LED 영정액자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장례 서비스를 도입해 현대적이고 편리한 장례 문화를 선도해왔다.기존의 전통적인 상조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보람상조는 일반 장례는 물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상조서비스 ‘스카이펫’을 출시하며 새로운 펫장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가치를 반영해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고인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생체보석 ‘비아젬’을 선보였다. 머리카락과 손발톱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활용해 생체보석을 제작하는 맞춤형 서비스다.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에 맞춰 실버케어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해 노인돌봄, 지원 등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실버케어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람그룹의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 유아부터 실버 세대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MICE 산업에도 진출해 ‘보람컨벤션’을 운영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람상조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상조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11:23

2분 소요

산업 일반

KT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상품을 출시했다.우리펫상조는 펫 상조 전문회사인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기존 펫보험의 보장 범위를 넘어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자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국내 최다지점을 보유한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포함한 전국 8개 장묘 시설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우리펫상조 라이트(월 1만9800원/24개월) ▲우리펫상조 베이직(월 2만2000원/36개월) ▲우리펫상조 평생(월 2만2000원/36개월) 3종으로 구성된다.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 납부 옵션을 도입했으며,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베이직 상품 한정)를 포함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까지 지원한다.특히 KT는 PASS 앱 내 ‘펫쿵’ 메뉴와 KT의 ‘아껴드림’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PASS 앱에서는 △반려동물 확인증 △펫케어 △펫세권 △펫캘린더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T는 향후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해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처럼 여겼던 반려동물의 장례 인식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펫 상조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AI 기반 비대면 건강검진 등 맞춤형 헬스케어와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2:32

1분 소요
“셰프 엄선 최상급 식재료”...교원그룹 키녹, 스페셜 디너 패키지 선봬

유통

교원그룹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은 스페셜 디너 패키지를 선보이며 식음료(F&B)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스페셜 디너 패키지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샐러드부터 스테이크·리소토·파스타까지 풍성하고 다양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크림치즈 샐러드 ▲72시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리소토 또는 파스타(해산물 리소토·화이트 라구 파스타·통 베이컨 크림 파스타 중 택 1) ▲하우스 와인 2잔 ▲굿모닝 서비스 ▲펫파크 입장권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크림치즈 샐러드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함께 신선한 채소·과일로 입맛을 돋우며, 채끝 스테이크는 72시간 드라이 에이징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추가 비용 부담을 통해 마블링 최고 등급(No.9)의 경주천년한우 안심 스테이크로 변경 가능하다.여기에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리소토와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화이트 라구 파스타, 통 베이컨 파스타 가운데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요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하우스 와인도 제공된다. 스페셜 디너 패키지의 모든 메뉴는 카페 스니프에서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다.키녹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 치킨&치즈볼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 상품은 바삭한 순살 치킨과 고소한 치즈볼, 콜라가 포함된 구성으로 객실에서 전화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키녹은 펫캉스 수요 증가에 맞춰 식음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메뉴 확대를 통해 투숙객과 반려동물의 식사를 비롯해 브런치, 간식 등을 키녹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키녹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디너 패키지 출시에 따라 고객들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펫 보딩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찾지 않고 호텔에서 편안하게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스페설 디너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즐겨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키녹만의 차별화한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1:34

2분 소요
여행은 반려견과...대한항공 탄 반려동물 4년 새 2배↑

유통

반려동물과 함께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수가 최근 4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기를 타는 반려동물 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커지면서 향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기내 반입하거나 위탁수하물로 운송하겠다고 해당 항공사에 신청한 건수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해 총 5만75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6% 늘어난 수치다.신청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봤을 때 ▲2020년 2만7533건 ▲2021년 3만764건 ▲2022년 3만9260건 ▲2023년 5만1151건 ▲2024년 5만7595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한 시기였던 2020년과 비교하면 109.2% 늘어났다. 반려동물이 비행기에 타는 횟수가 4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특히 반려동물을 데리고 국제선에 탑승하는 경우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 건수는 2020년 1만54건에서 2024년 3만6263건으로 3배 넘게(260.7%) 급증했다. 국내선은 같은 기간 1만7479건에서 2만1332건으로 22.0% 느는 데 그쳤다.대한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반려동물 무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 '스카이펫츠(SKYPETS)'를 운영한다.대한항공은 반려동물과 케이지 무게가 7㎏ 이하면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7㎏을 초과하고 45㎏ 이하면 위탁수하물로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 단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승객이 여객기에 반려동물로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을 개·고양이·애완용 새로 한정한다.

2025.01.27 15:09

1분 소요
메리츠화재, 업계 최초 ‘유병력 보장’ 간편심사 펫보험 출시

보험

메리츠화재는 20일 업계 최초로 기존 질병 등 치료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형 반려동물 보험 2종 ‘(무)펫퍼민트 댕좋은 우리가족 반려견보험’, ‘(무)펫퍼민트 냥좋은 우리가족 반려묘보험’을 출시했다.2012년 유병자를 위한 간편심사 상품이 출시된 지 13년 만에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도 유병력 간편심사 보험이 출시된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시장 1위 보험사답게 양질의 데이터를 토대로 반려동물 자체 코호트 통계(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 이력을 추적 관찰한 통계)를 구축, 유병력 상품 출시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3개월 이내 동물병원 치료 이력이 있는 경우 가입이 어려웠다. 이번 상품은 입원 또는 수술 경험이 아닌 경우에는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연간 의료비 누적 금액 기준으로 최대 500만원(연간)까지 보험금을 지급, 반려동물의 수술 등 고액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반려견은 최대 36%, 반려묘는 66%까지 보험료가 낮아진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보험료를 추가로 절약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의 2%가 할인되며, ‘다펫 할인’ 서비스를 통해 2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5%, 4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간편심사 반려동물 상품은 생후 60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년·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해 보험료 인상 및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의료비 담보의 합산 보장비율은 80%다. 메리츠화재는 정부의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노력에도 가입률이 1.7%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유병력 반려동물 보험 출시가 가입률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병력이 있는 반려동물은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지만 이번 신상품은 치료 이력이 있는 반려동물까지 가입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반려동물 보험의 리딩 컴퍼니로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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