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자' 육박했던 공인중개사 시험 신청자...업황 불황에 인기 '뚝'
부동산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공인중개사 직종 인기도 하락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공인중개사무소는 월평균 1200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실시해 최근 합격자를 발표한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엔 1·2차를 합쳐 모두 28만7756명이 신청했다. 이 중 20만59명이 실제로 응시했으며 1, 2차 합격자를 합치면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