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가 집값 주도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분양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만큼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도 뚜렷하다. 대단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 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은 활발한 거래로 이어져 불황기에는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으로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고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총 세대수 1,000세대 이상 대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68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유일하게 총 세대수 3,000세대 이상으로 분양한 ‘메이플자이’(3,307세대/2월 분양)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무려 442.3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었다.
업계는 대단지 아파트의 합리적 관리비, 랜드마크 아파트 가능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 등의 다양한 장점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 요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3,214세대)는 광주광역시에서 8년 만에 분양하는 3,000세대 이상 브랜드 대단지로 시장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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