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이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데 이어, 새로운 BI도 선보여 고객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현대면세점은 신규 BI를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 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BI는 더하기(+)와 빼기(-)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ld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직격탄을 맞았던 면세업계가 엔데믹에도 업황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다. 휴가철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매출이 급감하면서다. 유커의 의존도가 높았던 면세점들은 이제 내국인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명을 바꾸거나 자동차와 해외 한 달 살기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면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사명에서 백화점이란 단어를 떼어내 면세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신세계그룹이 대대적인 임원 인사 단행과 함께 경영전략실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로 성장세가 둔화된 신세계그룹은 국내 유통업계 매출 1위를 쿠팡에 빼앗기면서 올해 중장기적 전략 모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잇따른 인사를 통해 본업인 오프라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와 함께 ‘26주적금 with 선물하기럭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26주적금 with 선물하기럭스’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26주 연속으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 면세점이 7월 1일부로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롯데면세점이 국내·외 시내면세점 강화를 위해 방을 뺐고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면세점이 새로 단장한 매장을 선보이며 향후 10년간 사업권을 가지게 됐다. 시장에선 인천공항에서 지난 2001년 개항 이래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롯데가 빠지면서 판도 변화가 생길지
더현대 서울이 루이비통 유치에 성공하며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중 첫 브랜드 입점을 앞두고 있다. 명품업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안겨줬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신 뒤에도 명품 인기가 꺾이지 않자 너도나도 명품 브랜드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에루샤 없이 9500억 매출…“올해 1조원 돌파 확실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분위기에 국내 백화점이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 보복 소비 열풍으로 명품 매출이 호황을 이루면서 역대급 성적을 냈지만, 올해 1분기 다소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여기에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 경기까지 침체되면서 영업이 좀처럼 순탄치 않은 분위기다. 백화점업계는 엔데믹에 맞는 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제니부터 배우 노윤서까지. K-스타들이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로지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뽐내면서다. ‘칸 영화제’를 빛낸 이들의 패션템들에 대해 살펴봤다. 첫 주자는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
“남은 건 가져갈게요!” 일상에서 너무도 익숙하게 사용하는 종이박스, 쇼핑백. 음식을 담으려고 꺼내든 가방이 가죽이라면 섣불리 믿을 사람이 있을까. 최근 명품 브랜드가 이처럼 독특한 형태의 제품들을 내놓고 있어 화제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가 최근 종이가방을 닮은 제품을 출시했다. 종이 같은 질감의 가죽 소재 토트백, ‘브라운 백’이
1문가비, 정우성子 낳고 숨겨야 했던 이유
2'준조세 부담금' 폐지, 국회 문턱 넘기부터 난항
3“폐업 고민 중”...韓 배달시장 어디로 가나
4글로벌 금융산업의 리더가 되려면… 표준화 작업을 선점하라
5美 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전쟁 끝내야해"
6배달 상생안에 실망한 자영업자들…요기요·땡겨요 대안 될까
7정부 눈치 보기 급했나...‘만족’ 없는 배달 상생안
8수수료 상생안에 프랜차이즈 점주들 난리 난 까닭
9김천 묘광 연화지, 침수 해결하고 야경 명소로 새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