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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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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지속적 나눔 활동 전개

증권 일반

KB증권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증권은 지난 19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한 그래놀라 및 견과류 세트를 구매해 사회공익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컴퓨터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홈 아동을 위한 문구류 세트와 소외계층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으며, 올해는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여성,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건강차와 견과류 세트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이 외에도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돌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헬스키퍼’를 채용해 독거노인과 치매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섬섬옥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지속 가능한 투자”라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2025.03.24 09:38

2분 소요
컴투스 그룹, 시각 장애 아동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봉사활동 진행

IT 일반

컴투스 그룹이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교구를 제작했다. 약 2주 동안 진행된 활동을 통해 총 170대의 점자 필기도구가 완성됐다.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종이 없이 점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시각 장애인에게는 필수 생활용구다. 점자를 습득하거나 즉시 메모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며, 전기 없이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지식 함양 및 학습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준다.완성된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검수 작업을 거친 후 NGO단체 ‘좋은변화’를 통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각장애 아동들은 물론 관내 여러 시설 및 가정에도 전달돼, 원활한 의사소통과 더 나은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에 금천구가족센터 다문화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팝업북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양로원 미술 봉사 활동, 아동센터 IT 공부방 조성,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플라스틱 줄이기’, ‘저탄소 캠페인’ 같은 환경 보호 캠페인과 게임 연계 사회공헌 이벤트 등, 기업과 사회, 환경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24.07.02 11:00

1분 소요
대우건설,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점자 촉각 도서 만들기 진행

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 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은 약 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 만년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 시각장애 아동이 숫자와 날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다. 배부된 KIT는 폐페트병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완성된 교구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8~10개의 맹학교에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각 학교의 수요에 맞게 기부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점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전달될 교구를 통해 시각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점자를 익히는 데 조금이나마 흥미를 느끼는 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대우건설은 시각 장애를 가진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이지리아에서는 613명, 베트남에서는 320명 등 933명이 지원받았다.

2024.05.13 10:16

1분 소요
신한카드,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봉사활동 실천한다

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한카드 임원 20여 명은 이날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시설이다.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참여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임원들부터 적극 나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시행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 개발도상국 아동 위한 책가방 만들기 등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人)’의 명의로 분기·연간 우수 아름인 시상은 물론,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아름인 봉사단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름인 봉사단몰에서 ESG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기부도 가능하다.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2000여 명의 신한카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6800시간을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7년부터 운영해온 고객봉사단 550여 명도 작년 한 해에만 2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전사연수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을 만들고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전 임직원이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봉사와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9 16:41

1분 소요
SGI서울보증, ‘사랑의 빵’으로 이웃과 따뜻함 나눴다

보험

SGI서울보증이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번 제빵봉사에는 이명순 대표이사와 SGI서울보증의 임직원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들은 제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며 조직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각장애인 동반 영화관람, 도시 숲 조성사업,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6:38

1분 소요
“마음껏 뛰어노세요”…‘친환경 놀이터’ 마련에 진심인 롯데

유통

롯데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전 계열사가 나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는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먼저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나진초 용창분교(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위치)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롯데가 2017년부터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 ‘mom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이번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실내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인 롯데프렌즈를 활용해 꾸몄으며, 학습 프로그램과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 역할 놀이와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 클라이밍과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인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녔다. 오프라인 모금 활동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 롯데월드몰, 경기도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5곳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밸유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 1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롯데 유통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월 2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롯데 유통군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는 PB(자체)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철과일·간식·음료 등을 제공하고, 하이마트에서는 PB(자체) 브랜드 가전제품은 물론 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에서는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준비했다.롯데월드는 지난 2월 7일 ‘드림溫박스 전달식’을 갖고,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대를 선정해 사랑을 전했다. ‘드림溫박스’는 생필품과 쌀, 간편식,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또 롯데호텔은 송파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27일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호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 주고자 하는 목표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아울러 롯데는 군장병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에서 '청춘책방' 1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이란 군부대 위치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8145부대에 개관한 ‘청춘책방’은 다목적 공간인 ‘카페존’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독서존’, 그리고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구성된 ‘힐링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청춘책방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육군 70개, 공군 11개, 해군 2개 등 총 83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USAG Humphreys Tree Lighting Celebration 2023)’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는 해당 행사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를 후원했다.

2024.03.23 09:00

3분 소요
‘희망의 한 해’…사회 공헌 이어가는 롯데

유통

롯데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기 가정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뿐 아니라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지속하는 것이다.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이달 4일 폐교인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맘(mom) 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이 사업은 롯데가 2017년 어린이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고려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라 의미가 있다. 롯데월드 캐릭터인 롯데 프렌즈를 활용해 놀이터를 꾸몄다. 롯데는 1월 내로 경주시와 부산시에 각각 야외 놀이터 1개소와 실내 놀이터 1개소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는 또한 1월 3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 온도 37도 캠페인’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연말 사회 공헌 사업이다. 오프라인 모금 활동은 지난달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5곳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모금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구세군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00여 가구의 난방 시설 개선을 돕고 각 가정에 난방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과 손잡고 ESG ‘실천’롯데는 지난해 11월 4일에는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밸유는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청년층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지주는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와 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2018년 첫 창단한 밸유는 ▲환경 보호 ▲착한 소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한 2023년 밸유는 폐의류 재활용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6일 경기도 양평군 공군 제8145부대에서 ‘청춘 책방’ 10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청춘 책방은 장병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청춘 책방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육군 70개, 공군 11개, 해군 2개 등 총 83개의 청춘 책방을 지원했다. 미국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1500만 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간식 자판기’ 선물 세트 1000개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보육원 이든아이빌 아동을 초청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월드는 이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경우 송파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27일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송파구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했다.

2024.01.31 10:37

3분 소요
하나금융, 지역 거점대학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서

은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성과공유회 시작에 앞서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에서는 지역 거점대학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개까지 확대해 총 650개 팀(1500명)을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먼저, 지역 30개 거점대학은 참가자 650개 팀(1500명)에게 예비&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초창업교육(6주간 총 8회 차)을 진행했으며, 기초창업교육을 수료한 팀 가운데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 ▲사업전략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대학 당 2개 팀씩 총 6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60개 팀은 ▲사업고도화 및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전담 코칭 ▲지역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창업을 경험해 본 선배 창업가 1:1 매칭 및 퍼실리테이터 코칭 등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료했다.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60개 팀에게 각 팀당 300만원의 사업 실행 자금을 지원해 제품과 서비스 구체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 창업 기업 현장 방문 등의 기회도 제공했다.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모든 과정을 수료한 60개 팀 중 11월 말에 진행된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 팀(우수 12팀 + 격려상 8팀)이 참석했다.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른 12개 우수팀은 하나금융 내부 및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3팀 각 1500만원), 우수상(3팀 각 1000만원), 장려상(5팀 각 500만원) 등을 수상했다. 격려상 8팀에게도 각 250만원이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한 ‘세이프라이트’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하나금융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자립준비청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혁신기업 인턴십’, ‘4050 경력인재 재취업 지원’ 등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12.20 09:48

3분 소요
이재용 회장 ‘동행 철학’…삼성, 하반기 나눔의 날

산업 일반

삼성이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 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은 나눔 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 봉사 ▲나눔 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 활동에는 삼성전자 등 관계사 23곳에서 임직원 총 10만7000명(중복 인원 제외)이 동참했다. 삼성 임직원은 매년 각 사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하거나, 공원‧하천 등지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지역사회 대면 봉사는 올해 재개됐다. 이번 나눔 위크 기간에는 삼성 임직원이 자유롭게 꾸린 수백 개 봉사팀이 대면 봉사와 사업장 인근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봉사팀 외에도, 각자 소속된 팀과 파트 등 다양한 업무 조직 단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속 임직원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에게 소프트웨어(SW) 코딩을 교육하거나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의 건강 걷기 도우미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은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모자이크 벽화를 그리는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삼성중공업 임직원은 조선소가 있는 거제도에서 사내 잠수동호회 주도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임직원은 주요 의류 브랜드용 샘플을 제작하고 남은 섬유 원단을 활용해 반려견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기증했다.삼성 관계사 대표이사들도 나눔 위크 기간 중 임직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달 6일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과 식당 청소를 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9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에서 임직원 등과 쿠키를 구웠다.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충남 아산시 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안내와 부축, 안과 진료 등을 도왔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은 이달 2일 서울 은평구 둘레길에서 조경수 4000여 그루를 심는 식목 봉사에 참여했다. 사원증을 태깅해 한 번에 1000원의 소액을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인 나눔 키오스크를 통한 일상의 기부도 나눔 위크 동안 특별하게 진행됐다. 평소 임직원은 사업장별로 1명씩 나눔 키오스크 화면에 소개된 아동의 사연을 보고 태깅으로 기부해 왔다. 이번 나눔 위크 기간에는 매일 1명씩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사연이 전 관계사 나눔 키오스크에 동일하게 노출됐다. 또한 더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사내 메신저 챗봇을 통한 온라인 나눔 키오스크도 개설됐다. 2주간 삼성 관계사 임직원이 나눔 키오스크로 기부한 총액은 약 2억원이다. 평시 2주 평균 모금액(8600만원)의 2배를 넘는 금액이다.나눔 키오스크 기부 대상은 희귀 질환이나 장애 때문에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다. 비영리기관(NGO)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와 함께 선정한 아동이다. 삼성 임직원은 동절기 혈액 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나눔 위크 기간 헌혈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삼성은 올해 나눔 위크 기간에 전국 44개 사업장에서 헌혈버스 69대를 운영해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도왔다. 2주간 40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2주 평균 헌혈 참여 임직원의 8배에 달하는 숫자다.이날 행사에선 나눔 위크 기간 동안 봉사와 기부, 헌혈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의 노력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나눔 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 ▲삼성 임원의 기부금으로 제작한 헌혈버스 전달식 ▲우수 헌혈 참여자에 대한 유공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삼성은 나눔 위크에 이어 15일부터 연말까지 5주간 내년 기부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을 미리 약정하는 기부 페어도 시작된다. 임직원은 기부 페어 기간에 사내 인트라넷에서 내년에 기부하고 싶은 CSR 프로그램을 정하고 원하는 기부액을 설정할 수 있다. 임직원이 정한 기부액은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는 임직원이 약정한 금액에 1대 1로 매칭해 기부금을 출연한다. 금전 후원 외에도 임직원은 기부 페어 기간에 원하는 CSR 프로그램에 대해 재능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2023.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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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맞는 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은행

하나금융그룹이 1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만의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으로 약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의 ESG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해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류학희 롯데웰푸드 상무도 자리를 함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이 우리 사회에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3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은 하나금융이 후원하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등 하나금융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소개하고, 올 한해 사회가치 창출 성과와 앞으로의 나눔 실천 의지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하나은행 소속 중증장애인 화가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아트크루’의 발대식도 개최됐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박수와 환영과 함께 사원증을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하나아트크루는 하나은행 ESG기획부 소속 총 16명의 중증장애인 화가 직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활동 및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은행은 장애인예술인채용을 통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선포식 이후에는 하나금융 명동사옥 정문 앞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행사 종료 후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SK텔레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운전사로 고용해 운영 중인 ‘고요한 M 택시’를 타고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방문해 정성껏 만든 김치와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하나금융은 청각장애인과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올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그룹은 저출산 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육아 전용 공간 ‘하나 맘케어 센터’를 이용하는 엄마들에게도 김장김치를 선물하기로 했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각 센터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명의 손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하나금융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하나원큐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물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실시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선별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오는 11월 11일에는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도구 만들기 및 명동 인근 줍깅 활동을 시행하고, 사옥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 가을 음악회 개최를 통해 명동 인근 지역사회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또 동절기 맞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교육봉사 등 그룹 관계사가 수혜처 맞춤형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 역시 현지에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해외에도 전파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3.1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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