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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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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내 2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3대 지수 상승

증권 일반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2,63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8p(0.11%) 오른 2,631.50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19.54p(0.74%) 오른 2,648.16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가 약해졌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것에 대한 부담에 오름폭을 조절하고 있는 모습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0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4억원, 255억원 순매도 중이다.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60억원 매수 우위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6원 오른 1,45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된 것에 안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3월 FOMC 결과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레거시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에 최근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49%)는 이날도 오르고 있지만 상승 폭은 줄었다.LG에너지솔루션(0.3%), POSCO홀딩스(4.64%), 삼성SDI(1.25%) 등 이차전지주도 상승 중이고, KB금융(1.23%), 현대모비스(0.93%) 등도 강세다.현대차(-0.25%), 기아(-1.13%), 삼성바이오로직스(-0.19%), 셀트리온(-0.75%) 등은 하락 중이다.유럽연합(EU)의 무기 공동조달을 위한 대출금 지원 정책에 따른 수혜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4%), LIG넥스원(-4.41%), 현대로템(-3.82%) 등 방산주가 약세다.업종별로 보면 금속(1.59%), 전기·전자(1.06%), 보험(0.95%) 등 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고 운송장비(-1.35%), 종이·목재(-0.1%), 제약(-0.07%) 정도 하락하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17p(0.02%) 내린 738.18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4.71p(0.64%) 오른 743.06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약보합으로 전환했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48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758억원 순매수 중이다.전날 약세였던 알테오젠(0.95%)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HLB(-1.39%), 삼천당제약(-0.33%)은 이틀째 약세다.에코프로비엠(0.54%), 에코프로(0.83%), 레인보우로보틱스(1.7%) 등은 상승 중이고 휴젤(-0.76%), 파마리서치(-0.48%), 리노공업(-0.47%) 등은 약세다.

2025.03.20 09:45

2분 소요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2,630대 안착 시도

증권 일반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이틀째 올라 2,630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75p(0.79%) 오른 2,631.44다.지수는 전장 대비 16.58p(0.64%) 오른 2,627.27로 출발한 후 상승세가 다소 강해지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7억원, 51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655억원 순매도 중이다.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697억원 매수 우위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내린 1,443.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0.64% 오르는 등 3대 지수 모두 올랐다. 다만 엔비디아(-1.76%), 테슬라(-4.79%) 등 주요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등 불확실성 요인은 존재하나 지수 반등 추세는 유효하다"고 밝혔다.한국시간 19일 새벽 2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연설을 앞두고 삼성전자(2.08%), SK하이닉스(0.97%)는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1.54%), POSCO홀딩스(0.98%), 삼성SDI(2.47%) 등 이차전지주와 KB금융(1.9%), 신한지주(1.4%), 메리츠금융지주(0.85%) 등 금융주도 상승 중이다.한화(6.4%)의 호주 조선사 오스탈 인수 소식에 한화시스템(8.88%), 한화오션(6.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9%) 등 그룹주 전반이 강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기아(-3.64%), HD현대중공업(-0.63%), 삼성물산(-0.4%) 정도 내리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75%), 화학(0.86%), 보험(0.77%), 금속(0.52%) 등은 오르고 있고 섬유·의류(-0.44%), 전기·가스(-0.25%), 비금속(-0.11%) 등은 내리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8p(0.37%) 오른 746.29다.지수는 전장보다 4.2p(0.56%) 오른 747.71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조절하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5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2억원, 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02%), 에코프로비엠(2.26%), 에코프로(1.5%), HLB(1.06%) 등 다수 종목이 상승 중이고, 휴젤(-0.3%), 리가켐바이오(-1.02%), 파마리서치(-2.15%) 정도 약세다.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는 증권가 평가에 JYP Ent.는 5.88% 내리고 있다.

2025.03.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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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보합 출발…2640대서 등락

증권 일반

코스피가 21일 이틀째 내려 장 초반 2,640대에서 등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2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92p(0.30%) 내린 2,646.14다.지수는 전장 대비 0.30p(0.01%) 내린 2,653.76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이 점차 커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092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5억원, 26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124억원 매도 우위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4.6원 내린 1,433.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월마트의 부진한 실적 전망에 소비심리 악화 우려가 부각되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43%, 0.47% 하락했다.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 최근 주도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최근 단기 상승 피로감에 이 같은 숨 고르기 장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1.65%)는 이틀째 약세다.HD현대중공업(-3.44%), 한화오션(-3.57%), 삼성중공업(-2.80%) 등 조선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셀트리온(-0.44%) 등 주요 제약주는 하락하고 있다.현대차(1.23%), 기아(0.63%), 현대모비스(2.35%) 등 자동차주와 KB금융(0.36%), 메리츠금융지주(0.89%), 신한지주(2.22%) 등 금융주는 대체로 강세다.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포스코스틸리온(28,01%), 문배철강(22.44%), 동국제강(12.57%). 부국철강(7.71%) 등 철강주가 급등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금속(1.77%), 전기·가스(0.52%), 일반서비스(0.89%), 운송·창고(0.57%) 등은 상승 중이고, 보험(-1.27%), 유통(-0.13%), 전기·전자(-1.09%) 등은 하락하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4p(0.23%) 오른 770.01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0.12p(0.02%) 오른 768.39로 출발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가 차츰 강해지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1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25억원 순매도 중이다.알테오젠(0.26%), 에코프로비엠(1.11%), HLB(0.47%), 레인보우로보틱스(4.55%) 등 시가총액 상위 다수 종목이 상승 중이다.JYP Ent.(-1.58%), 에스엠(-1.78%), 와이지엔터테인먼트(-4.15%) 등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에 전날 급등했던 종목은 이날 하락하고 있다.

2025.02.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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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러 원유생산 목표치 미달에 WTI, 1.9%↑

국제 경제

올해 1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1.00달러 대비 1.32달러(1.86%) 상승한 배럴당 72.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21달러(1.62%) 오른 배럴당 75.87달러로 마무리됐다.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하자 상승세를 탔다.한 외신은 러시아의 지난달 생산량이 하루 896만2000배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공급 협정에 따른 목표치보다 1만6천배럴 적었다고 보도했다.미국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데 따른 공급위축도 상승 이유로 거론된다.미국은 지난 달 10일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그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나른 선박 183척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인도 정유사 바랏 페트롤리엄은 이날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생산자, 유조선, 보험사를 대상으로 제재를 가한 이후 러시아산 원유를 나르는 중개업체가 공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베차 라마크리슈나 굽타는 "3월 인도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받지 못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기다리라고만 한다"고 부연했다.원유시장이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무뎌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뉴올리언스행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상호관세 발표도 예고했다.IG의 토니 시카모어는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 관세 조치가 후퇴하면서 투자자는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위협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국제유가는 이날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제기된다.씨티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는 의지를 견지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원유시장에 약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브렌트유는 올해 하반기 배럴당 평균 60~65달러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원유는 다음 달 정도에 횡보에서 하락으로 거래될 것"이라며 "원유에 대한 하방 압력이 1년 내내 커진다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했다.

2025.0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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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내년 경제전망 악재에 이틀째 약세…10만달러선 붕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경제전망에서 유발된 악재에 19일(현지시간)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32분(서부 시간 오전 9시 3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63% 내린 9만9110달러에 거래됐다.전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10만 달러선이 붕괴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10만2700달러까지 오르며 반등하는 듯했다.그러나 하방 압력이 거세지면서 가격은 9만800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지는 등 9만9000달러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0만8300달러대)와 격차도 8% 이상 벌어졌다.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9.11% 급락한 3532달러, 리플은 7% 내린 2.27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5.8%와 10.44% 하락한 201달러와 0.34달러에 거래됐다.전날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내렸다.그러나 경제전망에서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당초 4회에서 2회로 줄이면서 내년 말 기준 금리(중간값)를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다.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우리는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We're not allowed to own bitcoin)고 밝히며 미 대선 이후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파월 의장은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법적 제도 마련에 대해서도 "그것은 의회가 고려해야 할 사안으로, 연준은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24.12.20 08:10

2분 소요
'글로벌 신드롬'...지드래곤 '파워' 아이튠즈 15개국 1위

정책이슈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POWER)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31일 공개된 ‘파워’는 1일 기준 1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몽골, 오만 등 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 ‘파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만 하루 만인 1일 오후 11시경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감성과 손길이 닿아 있는 뮤직비디오 속 숨은 요소들과 의미들이 팬들 사이 회자되며 이틀째 댓글 6만 개를 돌파,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다.‘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저력을 입증했다.한편, 지드래곤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일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 1편에는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까지 빅뱅 완전체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단시간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드래곤이 출연한 유튜브 ‘집대성’ 2편은 오는 5일 공개된다.온라인 이코노미스트

2024.11.02 19:36

1분 소요
코스피 상승, ‘호실적’ 손해보험株 동반 강세[개장시황]

증권 일반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포인트(0.14%) 오른 2442.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은 521억원, 외국인은 310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8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5%(400원) 오른 6만2400원에 거래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기아 등도 상승세다. 호실적을 발표한 손해보험주는 이틀째 동반 강세다. #한화손해보험은 전일 대비 4.12%(190원) 오른 4800원에 거래 중이고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흥국화재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은 손해율을 개선해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 늘어난 82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도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SBS는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인물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5.06%(2100원) 오른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S는 이남우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얼라인이 추천한 인사로, #에스엠 외부위원으로 추천된 인물이기도 하다. 코스닥 지수는 1.66포인트(0.21%) 상승한 784.94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10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4억원, 240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절반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58%(4000원) 오른 1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엘앤에프, #에코프로,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등은 약세다. 에스엠은 전일 대비 3.33%(4200원) 내린 1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최대주주로 올라선 하이브는 이날 3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을 상대로 의결권을 위임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2023.02.24 09:41

2분 소요
코스피 약보합세…은행株 4거래일만에 반등 [개장시황]

증권 일반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0.01%) 내린 2380.00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은 364억원, 기관은 299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나홀로 678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3%(200원) 오른 6만17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1.75%), #삼성SDI(0.66%), #NAVER(1.53%), #카카오(0.33%) 등도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4%),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은 약세다. #현대차는 보합세다.은행주는 4거래일만에 반등 중이다.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0.35%(150원)오른 4만2600원에 거래 중이고 #하나금융지주(0.59%), #우리금융지주(0.40%), #카카오뱅크(1.29%) 등도 강세다. #KB금융은 전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며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8%) 하락한 712.32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209억원, 기관이 78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40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0.82%(800원) 오른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0.33%), #펄어비스(0.11%), #에코프로(0.27%), #스튜디오드래곤(1.48%) 등도 강세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등 경매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서울옥션은 전일 대비 8.06%(1450원) 오른 1만9450원에 거래 중이고 케이옥션(5.98%)도 동반 강세다. 전날 신규 상장한 #한주라이트메탈, #티이엠씨는 상장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전일 대비 23.60% 급등한 6600원에 거래 중이고, 티이엠씨도 6.05% 올라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3.01.20 09:38

2분 소요
“목표가 올라서 샀더니”…카카오 투자의견 하향에 개미 분통

증권 일반

카카오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50% 넘게 폭락했던 카카오 주가는 연초 이후 18% 가까이 상승했다. 카카오의 반등을 기다려 온 개인 투자자들은 추세 상승을 기원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카카오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는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하고 나섰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전날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점검할 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의 주가 상승여력 축소를 감안해 카카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시장수익률상회란 시장 평균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예상한다는 투자의견이다. ‘중립’(Neutral)보다는 강하지만 매수나 ‘강력매수’(Strong Buy)보다는 약한 매수의견으로 풀이된다. ‘매도’(Sell) 투자의견이 잘 나오지 않는 국내 리서치센터에서 중립 투자의견 이하는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읽히는 경향이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기업가치 산정시 적정 PER(주가수익비율)은 25배로 부여했는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적용한 것”이라며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의 적극적 사업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중기 경기침체 변수 하에도 실적 추정치를 우호적으로 투영해 산출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지만 적용 PER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김 연구원은 “핵심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시기는 각각 2023년과 2024년 중으로 예상한다”며 “카카오 그룹 내 복잡한 지분구조 상 IPO는 이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IPO에 따른 지분율 희석과 이중상장에 따른 할인율이 적용된다면 (IPO 효과가) 카카오 본사에 투영되는 지분가치 상승 동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시장 둔화…전년 대비 성장은 기대”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 17% 넘게 급등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친 카카오는 전날 6만1800원에 마감하며 올 들어 17.67%(9100원)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성장주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다. 연초 이후 기관이 2083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졌다. 이달 들어 하나증권이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6.25% 높였고 유진투자증권(6만5000→7만원), DB금융투자(7만8000→8만3000원), 다올투자증권(6만5000→7만1000원), 메리츠증권(6만3000→7만2000원) 등 5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는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노력이 기대되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커머스 사업의 우려가 존재한다”며 “카톡 프로필 영역 꾸미기, 친구탭 광고 확장, 오픈채팅 활성화와 광고 도입 등 매출 상승을 위한 서비스 개편이 상반기 중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인터넷 광고 시장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2023년부터는 새로운 광고 인벤토리의 수익화가 시작되겠으나 광고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가의 유의미한 반등은 광고 경기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외형 성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회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 성장 등에 힘입어 가속화될 것”이라면서도 “목표주가 조정 여부는 실적발표 이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카카오 주가는 이틀째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일대비 0.16%(100원) 내린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쌓인 가운데 카카오톡 전산 장애가 발생한 전날 카카오 주가는 하루새 4.19% 급락했다. 이날도 보합권에 머물며 상승폭이 작아졌다.

2023.01.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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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돌아온 신라젠 이틀째 ‘상한가’ [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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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79포인트(1.75%) 상승한 2200.66에 개장했다. 오전 9시 8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8억원, 외국인이 1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3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하고 모두 빨간불을 켰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1.99%)와 SK하이닉스(1.05%)는 1%대 이상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94%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2차전지주도 상승세다. LG에너지솔루션(2.10%), 삼성SDI(1.34%)는 동반 상승세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4.42%)와 카카오(5.92%)도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 은행주는 동반 강세다. 특히 KB금융은 3.91%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2.87%), 하나금융지주(1.60%), 우리금융지주(1.76%) 등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 대장주 HMM(3.31%), LG이노텍(3.57%), 삼성전기(3.07%) 등 업종과 관계없이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8포인트(2.08%) 뛴 665.1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46억원, 기관은 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나란히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50개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76%), 엘앤에프(1.43%), 에코프로(3.24%) 등은 각각 오르고 있다. 특히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9.30%)가 강세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전날 상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셌던 쪼개기 상장을 철회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펄어비스(3.58%), 위메이드(4.38%) 등 게임주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엔터주 JYP(4.21%), 에스엠(6.01%), 와이지엔터테인먼트(4.01%)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거래재개 이틀째인 신라젠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신라젠은 장 초반 전날보다 29.95%(3250원)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10.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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