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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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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SKT에 과징금 1348억원 부과…역대 최대

IT 일반

해킹 사고로 전체 이용자 2300만여명의 개인 정보를 털린 SK텔레콤(이하 SKT)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역대 최대 과징금 1348억원을 부과했다.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위가 2020년 출범 이후 부과한 과징금 처분 중 가장 크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해킹사고로 SKT의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휴대전화번호를 기준으로 한 유출 규모는 약 2696만건으로 파악됐으나, 법인·공공회선·다회선 등을 제외한 수가 이용자 수로 산정됐다. 조사결과 해커는 2021년 8월 SKT 내부망에 처음 침투해 다수 서버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2022년 6월에는 통합고객인증시스템(ICAS) 내에도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 추가 거점을 확보했다. 이후 해커는 올해 4월 18일 홈가입자서버(HSS)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 이용자 개인정보 9.82GB를 외부로 유출했다.이용자 전체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데에는 SKT가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다 관리에도 소홀했던 게 겹친 데 따른 것으로 개인정보위는 결론지었다. SKT는 인터넷·관리·코어·사내망을 동일한 네트워크로 연결해 운영하면서 국내외 인터넷망에서 SKT 내부 관리망 서버로 접근을 제한 없이 허용했다.또 침입탐지 시스템의 이상 행위 로그도 확인하지 않는 등 불법적인 유출 시도에 대한 탐지·대응 조치를 소홀히 했다. 특히 SKT는 2022년 2월 해커가 HSS 서버에 접속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비정상 통신 여부나 추가 악성프로그램 설치 여부, 접근통제 정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지 않아 유출 사고를 막을 기회를 놓쳤다.시스템 내 서버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도 크게 부족했다. SKT는 다수 서버(약 2365개)의 계정정보(약 4899개)가 저장된 파일을 관리망 서버에 암호 설정 등 제한 없이 저장·관리했다. HSS에서도 비밀번호 입력 등 인증 절차 없이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결국 해커는 획득한 계정정보를 활용해 관리망 서버에 접속,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고 HSS DB 내 개인정보를 손쉽게 조회·추출했다.SKT는 기본적인 보안 업데이트도 하지 않아 유출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해커가 악성프로그램(BPFDoor) 설치에 활용한 운영체제(OS) 보안 취약점(DirtyCow)은 이미 9년 전인 2016년 10월 보안 경보가 발령됐고, 보안 패치도 공개된 사항이었다.SKT는 이를 알았으나 같은 해 11월 해당 취약점을 가진 OS를 설치했고, 올해 4월 유출 당시까지도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2020년부터 각종 상용 백신 프로그램이 관련 취약점의 실행을 탐지하고 있었으나 이를 설치하지 않아 유출 사고를 초래했다.가입자 인증과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에 필수 인증정보인 유심 인증키(Ki) 2061만4363건을 암호화하지 않았다. 이를 평문으로 HSS DB 등에 저장해 해커가 유심 복제에 사용될 수 있는 유심 인증키 원본을 그대로 확보하도록 길을 터줬다. 사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역할을 IT 영역에 한정 운영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인프라 영역은 CPO가 개인정보 처리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SKT는 개인정보가 털린 이용자에게도 유출 사실 통지를 지연했다. 개인정보보호 법규는 72시간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도록 규정하지만, SKT는 이행하지 않았다.개인정보위가 지난 5월 2일 즉시 유출통지를 할 것을 의결했으나 SKT는 같은 달 9일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만 통지했다. 7월 28일이 돼서야 '유출 확정' 통지를 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 개인정보위는 지적했다.개인정보위는 SKT에 과징금·과태료 제재와 함께 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전반의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CPO가 회사 전반의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총괄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라고 시정명령을 했다.개인정보위는 SKT 해킹사태와 같은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개인정보를 보유·처리하는 사업자들이 관련 예산과 인력의 투입을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닌 필수적인 투자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8 11:07

3분 소요
신작 예열·라이브 성장…글로벌 시장서 존재감 커진 넥슨게임즈

IT 일반

최근 넥슨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공개한 트리플A급 PC/콘솔 신작에 대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쏟아지는 가운데, 장기 흥행 중인 라이브 게임들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하고있다는 평가다.넥슨게임즈는 지난 12일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프로 한 트리플A급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이와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 ‘블루 아카이브’, ‘서든어택’도 7~8월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히트2와 V4 역시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조선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글로벌향 신작 개발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퀄리티와 콘텐츠를 갖춘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강조해 온 ‘빅게임’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게임성과 완성도를 갖춘 신작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딩을 쌓아 나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최초 공개된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티저 영상은 글로벌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낳았다. 해당 영상에는 다양한 언어로 “드디어 조선 판타지 게임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나 기다려진다”, “지금까지 본 게임 트레일러 중 최고다” 등 기대감을 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티저 영상에 등장하는 갓과 사인검, 무당, 까치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표현한 소재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며 ‘K-컬처’의 인기를 이어갈 블록버스터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각 국의 인플루언서들의 리액션, 영상 분석 및 예측 관련 내용을 담은 2차 창작 콘텐츠도 계속 바이럴 되고 있다.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사 '전우치'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개발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1주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시즌3 ‘돌파’로 상승세넥슨게임즈의 라이브 게임들도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과 풍성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했다. 먼저, 출시 1주년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7일 대규모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 시즌3 ‘돌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첫 주말이 지난 11일,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매출 순위에서 한국 3위, 글로벌 6위를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동시접속자 수 역시 업데이트 직전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3 ‘돌파’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격전지 중심의 파밍 루프 개편, 8인 협동 필드 레이드, 서사 몰입도를 높이는 신규 계승자 추가까지, 전투와 성장 콘텐츠의 반복성을 줄이고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뤄졌다. 신규 지역 ‘액시온 평야’는 일정 주기로 열리는 격전지에서 강력한 적과 높은 보상을 제공하며, 전투 동선과 파밍 흐름을 개선해 플레이 피로도를 낮췄다. 필드를 가로지르는 ‘호버 바이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필드 거신 ‘월 크래셔’ 레이드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 계승자 ‘넬’은 알비온 사령부 작전참모로 활동하던 주요 NPC로, 이번 시즌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각성해 전장에 나선다. 유저 기대가 높았던 글로벌 인기 IP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실현됐다. 2B와 A2를 기반으로 한 ‘니어: 오토마타’ 번들은 요르하 제복, 2B 자폭 의상, A2 중파 의상, 등 부착물(백의 계약, 40식 전술도), 소셜 모션 등으로 구성돼 원작 특유의 감성과 세계관을 충실히 담았다.블루 아카이브, 일본 흥행과 IP 확장 동반 성장‘블루 아카이브’는 글로벌 흥행과 IP 확장 모두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9일 열린 4.5주년 특집 일본 생방송에서는 페스 한정 모집 캐릭터 ‘미카(수영복)’와 ‘나기사(수영복)’을 비롯해 ‘세이아(수영복)’, ‘하스미(수영복)’ 등 다수의 신규 캐릭터 정보가 공개됐다. 이벤트 스토리와 일러스트, 성우 연기까지 함께 공개되자 시청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생방송 최고 시청자 수는 약 12만 명에 달했으며, 일본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 '블루아카'가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적용된 4.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페스 한정 캐릭터 나기사(수영복), 미카(수영복)이 출시된 30일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짧은 기간 내 1위를 재탈환한 것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는 보여주는 결과다. IP 확장세도 눈에 띈다. 오는 16~18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106회 코믹마켓(C106)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참가 서클은 1,800여 개로, 전체 참가 IP 중 가장 많은 부스 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부스의 약 8%에 달하는 수치로, ‘블루 아카이브’는 2023년 겨울 코믹마켓 행사에서 외산 IP 최초로 최다 서클 수를 기록한 이래 올해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2차 창작 행사인 코믹마켓에서 최상위 수준의 부스 규모는 IP 영향력을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다.국내에서도 ‘블루 아카이브’의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문을 연 첫 상설 테마 카페 ‘카페 메모리얼’은 오픈 전 사전예약 시작 6분 만에 8월분 전석 마감됐으며, 9월분 역시 10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현장에는 게임 속 배경을 재현한 포토존과 오브제, 한정 메뉴와 굿즈 스토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팬들의 방문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서든어택, 20주년 맞아 팝업 스토어와 ‘오징어 게임’ 컬래버 진행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서든어택’은 2005년 출시 이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며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대표 FPS다. 셀럽 컬래버레이션, 시즌 쇼케이스, e스포츠 리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꾸준히 IP의 존재감을 강화해왔으며, 누적 이용자 약 3,0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발자취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까지도 PC방 게임 순위 TOP 10권 내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서든어택’은 20년간 축적된 라이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넥슨의 핵심 자산이자 ‘국민 FPS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콘텐츠 업데이트, 롤백, 치트 대응, 커뮤니티 운영 등에서 다져온 노하우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의 패치 안정성과 유저 소통 전략에도 유의미한 레퍼런스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최대 시청자 수 평균 1만2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e스포츠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서든어택’은 20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8월 24일까지 성수동 세원 정밀창고에서 운영된 ‘서든어택’ 첫 팝업 스토어는 ‘서든캠프’라는 콘셉트로 군 훈련소를 연상시키는 입구부터 미션 체험 공간, 기념 포토존까지 유저의 추억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구성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은 9월 25일까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 중이다. 총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번 컬래버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요 장면을 오마주한 전용 모드와 전용 아이템이 추가돼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히트2·V4,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선보여넥슨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MMORPG ‘히트2’와 ‘V4’도 여름 시즌에 맞춰 굵직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히트2’는 지난 20일 한국·대만 서버 통합을 단행해 유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과 협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고 난이도의 신규 사냥터 ‘레시티 연구실’ 7층과 3단계에 걸쳐 패턴이 변화하는 신규 보스 ‘사리엘’이 추가돼 공략의 재미도 강화됐다. ‘V4’도 지난달 24일 ‘시즌: ASCEND’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 ‘도감 연구’를 통해 각 지역 몬스터의 흔적을 수집·연구하면 공격력, 방어력 등 핵심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전리품 획득 속도와 편의성도 개선됐다.넥슨게임즈는 향후에도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권역별 유저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게임즈는 회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트렌드에 대한 민첩한 대응으로 라이브 게임 서비스를 고도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0:33

7분 소요
동아제약, ‘올리비바’ 런칭…“슬로우 에이징 시장 공략”

헬스케어

동아제약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올리브오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의 다양한 품종을 활용한 올리브오일 브랜드 ‘올리비바’(OLIVIVA)를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과 품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를 의미하는 ‘비바’(VIVA)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명이다.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올리브오일은 빛과 산소에 취약해 보관과 신선도 유지가 관건이다. 올리비바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 산패를 방지하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올리브오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피쿠알, 오히블랑카 단일 품종 100% 오일 사용최근 선보인 ‘올리비바 피쿠알’은 세계 최대 올리브 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 100%로 만들었다.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했으며, 산도는 0.1~0.2% 수준으로 저산도를 자랑한다.‘올리비바 오히블랑카’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품종을 사용했다. 산뜻한 과일향과 허브향, 고소한 아몬드 풍미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산도는 0.1%대로 관리되는 프리미엄 오일로, 올리브 재팬2024 도쿄, 세계 식용유 국제대회 파리 등 글로벌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은빛의 원통형 케이스를 사용했다.신제품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피쿠알, 오히블랑카 2가지 품종의 올리브오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리비바와 함께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 15:26

2분 소요
웹젠, 신작 MMORPG ‘R2 ORIGIN’ 하반기 출시 준비

IT 일반

웹젠의 신작 MMORPG 'R2 ORIGIN(Reign of Revolution ORIGIN, 알투오리진)'이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R2 ORIGIN’은 지난 20일 티저홈페이지에 이어 브랜드사이트를 개설하고 예비 게임회원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브랜드사이트에서는 R2 ORIGIN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네마틱 영상과 게임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실제 게임과 동일한 그래픽으로 선보인 R2 ORIGIN의 대표 클래스가 큰 호평을 받았고, 함께 공개된 세계관과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주요 콘텐츠로는 유저 간 전투와 보스 경쟁을 동시에 즐기는 카오스 던전 외에도 극복의 탑, 영혼석 던전, 명성 등 R2 ORIGIN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됐다.‘R2 ORIGIN’은 출시 전 이용자들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사이트 공개와 함께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로 예비 게임회원들에게 다가간다.우선 원하는 캐릭터의 이름으로 R2 ORIGIN을 즐길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 계정을 통해 브랜드사이트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일부 서버 마감 후 이외 서버들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예비 게임회원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R2 ORIGIN을 더욱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골드 상자, 오리진 변신 소환권, 오리진 서번트 소환권, 체력 회복 포션 등 4종의 보상을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지급한다.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전등록 기념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도 계속된다. 사전등록 시 선발대의 귀걸이 상자, 경험치 증폭제, 무기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시 ‘상급 서번트 소환권 11회’를 비롯한 4종의 보상과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이 밖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시네마틱 영상 시청 이벤트, 커뮤니티 누적 출석 이벤트 등 5종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2025.08.27 11:22

2분 소요
본사이언스 '프라임NMN' 미국 컨슈머랩 인증 획득…엄격한 테스트 통과

산업 일반

미국 헬스테크 연구소 본사이언스(Bone Science)의 대표 제품 ‘프라임NMN(Prime NMN)’이 미국의 권위 있는 독립 테스트 기관 ‘컨슈머랩’의 공식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컨슈머랩은 건강식품, 비타민, 보충제 등을 대상으로 제품의 성분 함량, 순도, 중금속 안전성, 라벨 정확성 등을 독립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중심 테스트 기관이다. 컨슈머랩 인증을 받으려면 자체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이 기준은 최신 국제 연구 및 권고를 기반으로 수립된다. 특히 일부 항목에서는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 국제 기준보다도 엄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뿐만 아니라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시중에서 무작위로 제품을 구매해 실시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은 제품의 브랜드나 성분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진행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철저한 검증 절차 덕분에 컨슈머랩 인증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지난 12일 New Jersey News에 따르면 본사이언스 '프라임NMN'은 테스트 결과 제품에 표기된 성분 함량과 실제 제품 함량이 일치하며 컨슈머랩의 허용 범위를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또한 납, 카드뮴, 비소 등 유해 중금속 검사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성분 함량과 안전성, 라벨 정확성 측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 임상시험을 거친 NMN 성분 원료를 기반으로 99.97% 초고순도 베타형 NMN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NMN의 생체 이용률을 높여주는 글루타치온,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바이오페린 등 시너지 성분이 함께 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세대 효소 생합성 공법을 통해 원료 순도, 안정성, 친환경성 등을 개선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본사이언스 연구개발 담당자는 “NMN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중요하다”며 “프라임NMN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번 컨슈머랩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한편 미국 헬스테크 연구소 본사이언스는 성장기와 저속노화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기반의 프리미엄 영양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프라임NMN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5.08.26 08:00

2분 소요
떠오르는 북극항로, 찾아온 부산의 시간 [북극항로를 뚫어라]①

산업 일반

한국의 북극항로 개척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중심에는 부산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부산항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 사업 등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23대 국정과제에 공식 포함되면서다.정부는 해수부 부산 이전의 명분으로 북극항로를 내세우고 있다. 단순히 주소지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해상 루트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이에 대한 움직임도 빠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부산 이전 임시 청사 자리를 부산 동구에 있는 IM빌딩(본관 사용)과 협성타워(별관 사용)로 결정했다. 김성범 해수부 이전 추진기획단장(차장)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히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동하는 북극항로북극항로는 크게 두 갈래가 있다. 러시아 북부 해안을 따라 베링해협에서 바렌츠해까지 이어지는 북동항로(NSR·Northern Sea Route), 그리고 캐나다 북부 군도를 통과해 알래스카에서 그린란드, 북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북서항로(NWP·Northwest Passage)다. 두 항로 모두 얼음이 녹아야 열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꿈의 항로’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개방 기간이 늘면서 국제 해운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북극항로의 매력은 '시간은 곧 돈'이라는 해운업의 공식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에서 수에즈운하를 거쳐 유럽 최대 항구인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연결되는 기존 항로는 2만km였으나, 베링해와 북극해를 거쳐 러시아 무르만스크까지 이어지는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거리가 1만3000km로 35%나 단축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은 이 구간에서 항해 기간이 32일에서 18일로 무려 2주 이상 줄어든다고 분석했다.또 대형 컨테이너선은 하루에만 연료비와 선원 인건비 등으로 수억 원이 소요된다. 조선업계 추산에 따르면 하루 운항 비용은 8만~12만 달러(약 1억~1억5000만원)에 달한다. 따라서 항해 시간이 2주 이상 단축될 경우 선박 한 척당 100만 달러(약 13억원)가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여기에 선박 회전율이 높아지면서 연간 운항 횟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도 북극항로의 경제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여러 이점 덕에 해운업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스 클래스'(ice class) 획득 경쟁이다. 아이스 클래스는 선박이 빙해역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능력을 국제 선급이 인증한 등급을 말한다. 선체 구조와 추진 장치를 얼음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한 배만이 북극항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북극항로 운항이 본격화 될 경우 비용 절감 효과는 천문학적”이라며 “다만, 각 배에는 선급이 존재하는데 아이스 클래스 등급을 받아야만 자유롭게 항해가 가능하다. 따라서 아이스 클래스 등급을 가진 배를 쟁취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심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왜 부산인가북극항로의 경제성이 부각되면서, 정부도 빠르게 거점 마련에 돌입했다. 대표적인 지역이 부산이다. 부산은 세계 정상급 ‘환적항만’을 갖춘 도시다. 환적항만은 바다의 환승역으로 통한다. 초대형 모선이 실어온 컨테이너를 내려놓으면, 이 화물이 다시 소형 피더선(허브항만으로 모아주는 작은 배)에 옮겨져 최종 목적지로 향하기 때문이다. 단일 국가의 수출입 화물만으로는 초대형선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선사들은 주요 거점 항만을 허브로 삼아 환적 네트워크를 짠다. 부산항은 아시아 물류 환적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부산항은 2440만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역대 최대를 찍었다. 이 가운데 환적이 1350만TEU다. 절반이 넘는 물량이 ‘바다의 환승’을 위해 부산을 거쳤다는 뜻이다. 한국 자체 수출입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지만, 일본·중국·러시아 등 동북아 지역 화물이 부산을 경유하며 국제 해운망이 형성된 덕분이다. 지리적 장점도 갖췄다. 중국 주요 항만과 일본 규슈·간사이 지역 항만에서 부산까지는 짧게는 하루, 길어야 이틀 항해면 도달 가능하다. 이는 북극항로와 동북아시아 환적 네트워크가 맞물릴 때 부산이 자연스럽게 거점이 될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부산항을 통하는 선사 대상 서비스 밀집도 역시 강점이다.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부산항 기항 국제 정기노선은 주당 287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 세계 주요 선사들이 몰려드는 만큼, 항만 내에는 급유·수리·선용품·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있다.벙커링(급유) 인프라가 대표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에 대한 동시 벙커링·하역 실증이 이미 완료돼, 메탄올·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공급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선박 수리 및 컨테이너 정비 기능이 영도·신항 일대에 집중돼 있다. 아울러 항만 IT·디지털 서비스도 결합됐다. 부산항만공사의 체인포털(ChainPortal)은 세계은행과 국제항만협회가 선정한 항만 디지털화 우수 사례로 꼽힌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터미널 정보 공유(IIS), 트럭 예약 시스템(VBS), 그룹 주문·컨테이너 자동 할당(TSS) 기능을 통해 트럭 대기시간을 약 15% 줄이고, 연간 4200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부산은 이미 세계 5위의 물류 거점 항구다. 북극 항로가 개척되면 물류 운송 기간은 지금보다 최대 3분의 1로 줄어든다”며 “한국은 전체 수출 물량의 99%를 바다로 실어 나르는데, 그 물꼬가 트이면 부산은 아시아 최고의 항구로 도약할 수 있다. 지금은 상하이와 싱가포르가 물류 중심지로 꼽히지만,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면 동북아에서 부산만큼 최적의 입지를 가진 곳은 없다”고 평가했다.

2025.08.24 08:00

4분 소요
‘리스토피 아토크림’, 출시 2개월 만에 단일 제품 2만 개 완판 기록

산업 일반

코스모스(COSMOS) 오가닉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보습 케어 크림 ‘리스토피 아토크림(LESSTOPY ATO CREAM)’이 출시 두 달 만에 단일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2만 개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리스토피 아토크림은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기준인 코스모스 오가닉(COSMOS ORGANIC) 인증을 토대로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저자극 보습 크림이다. 특히 엄마들 사이에서는 일반 수분크림처럼 매일 사용할 수 있어 육아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다.출시 한 달 만에 신세계백화점 전국 전점 입점을 달성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곽생로에도 공식 입점해 산모와 아기 모두를 위한 안전한 케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무엇보다 이 제품에는 피부 해부학 교수가 개발한 ‘쉽싸리잎추출물’이 핵심 성분으로 들어 있다. 쉽싸리잎은 예로부터 피부 진정과 회복에 쓰여온 식물이다. 최근 연구에서도 피부 자극을 가라앉히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효과가 확인됐다(생명과학회지, 2020). 이런 과학적 근거 덕분에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커스틱스(주) 이강일 대표는 “짧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성원은 ‘유기농 23% 원료 사용’과 ‘피부 해부학 교수진의 독창적 피부 진정 성분’이라는 이중 안전성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유래 원료와 프리미엄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15:53

1분 소요
비버웍스, 국내 최초 테이블오더 ‘장애인 접근성’ 인증 획득

유통

외식 및 무인유통 솔루션 전문 기업 비버웍스가 자체 개발한 테이블오더와 무인유통 키오스크 제품이 동시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배리어프리 접근성’ 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비버웍스 배리어프리 테이블오더 및 무인유통 키오스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소상공인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 대상 제품으로 지정됐다. 소상공인이 이들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 가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배리어프리 제품은 지원 이력이 있어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이번에 인증받은 비버웍스 테이블오더와 무인유통 키오스크는 지난해 10월 NIA의 장애인 접근성 평가 인증을 받고 상용화된 ‘비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동일한 기술이 적용됐다. 글자 확대, 음성 안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 이어폰 단자 및 음량 조절 기능 외에도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키오스크(테이블오더) 화면을 그대로 띄워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능은 이미 실제 매장에서 사용성을 검증받은 만큼 테이블오더 및 무인유통 키오스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전국 모든 키오스크에 배리어프리 기능 도입을 의무화할 계획이며, 소비자가 직접 조작하는 테이블오더도 키오스크의 범주로 보고 있다. 비버웍스는 작년에 국내 두 번째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접근성 평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테이블오더와 무인유통 키오스크 인증 및 우선구매 대상 지정으로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비버웍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이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0:52

2분 소요
LG전자 베트남 생산법인, 최고 등급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산업 일반

LG전자의 전장 부품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CSMS) 인증을 받았다.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은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CSMS는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제 표준에 근거해 차량 및 전장 부품의 기획부터 개발·생산·운영·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사이버보안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엄격하게 검증한다.특히 이번 인증은 CSMS 레벨2 수준의 보안 역량을 사전에 입증 받아 바로 상위 단계인 레벨3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첫 사례다. TUV라인란드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 여부에 따라 레벨2 인증을, 이후 이를 실제 제품 양산에 적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레벨3 인증을 부여한다.하이퐁 생산법인은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전장 부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LG전자 VS본부 최대 규모 생산거점으로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실적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빠르게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와 전장부품 기업이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지난 21년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인 UNECE R-155(UNECE Regulation No.155: Cybersecurity Regulation)를 공식 발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차량만 유럽연합, 한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 56개국에 출시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 등도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확대하는 추세다.앞서 LG전자는 지속적으로 전장사업 전 영역에 걸친 보안을 강화했다. 지난 2023년 본사 및 평택 공장에 CSMS 레벨2 인증을 받고 1년 만인 지난해 레벨3 인증도 완료했다. 하이퐁 생산법인을 시작으로 추후 멕시코, 폴란드 등 주요 글로벌 생산시설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유럽 업체들이 전장 부품사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오토모티브 스파이스 포 사이버 시큐리티(Automotive SPICE for Cybersecurity)’ 인증을 통해 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LG전자 VS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SDV 시대 핵심 경쟁력인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8:02

2분 소요
롯데백화점, 유통업계 최초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유통

롯데백화점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계 최초로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경영’은 임직원·고객·협력사·지역사회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이행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한다. ‘인권경영 시스템’은 UN국제 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에 맞게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개발한 인증제도다. 해당 기관 인증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단 6개의 사기업만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은 2023년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2023년에는 ‘우수’ 수준을 받았고 이후 인권경영 체계 수립 및 공고화 노력을 지속한 끝에 지난해 진행한 인권영향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을 받았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유통업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제도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권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고객 응대 근로자 마인드 케어’ 교육을 운영하고 전국 영업점에 ‘소통카운슬러’를 배치해 직원들이 고민과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또한 일부 점포에서는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육아휴직 후 복직한 ‘워킹맘’ 직원들을 위해 ‘일맘 CLUB’ 워크샵을 기획해 조직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에는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백화점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협력사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아웃 소싱 협력사 근로자의 인권 보호·고용 안정·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서 징구 제도’를 신설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인권보호 정책 수립 및 노동환경 개선 등 다양한 책임과 의무가 담겼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단계적인 확대를 통해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등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인권경영은 ESG경영의 핵심 화두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부터 유통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인권경영 행보를 이어왔다”며 “올해 업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5:32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