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꿀, 백진주쌀 등 다양한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안동학가산김치 등
장마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축산물 수급이 관리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 가격 상승은 물론 외식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진 탓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
쿠팡이 올 1분기 처음으로 매출 9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판매 수량이 70% 늘어난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가 고물가 원인으로 복잡한 농축산물 도매 유통 구조를 타파하겠다고 나선 반면, 쿠팡과 거래하는 농어민들이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또 무료 새벽배송(1만5000
장마철 집중호우에 이어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상추 가격이 한 달 새 3.2배로 급등했고 밥상에 단골로 오르는 시금치와 미나리 등 채소류 가격도 약 2배 가량 치솟았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당분간 밥상물가 상승 곡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
시베리아 찬공기가 남하하며 한반도에 매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내일(25일) 아침 출근길도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떨어졌고 설악산은 영하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다음 달 1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올해 코세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둬 소비심리를 회복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슬로건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축제’와 코세페 개최일을 다음 달 1일로 확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금)부터 설 연휴(1월 28일~2월 2일) 전까지 전국 농축산물 할인 행사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를 연다. 코로나19 사태, 농축산물 소비 촉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해소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행사를 조기 종료한다. 대형마트·온라인몰·친환경매장·로컬푸드직매장·전통시장 등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20%(전통시장 30%) 할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의사를 공식화하며 국민 여론 수렴 등 사회적 논의에 나선다. CPTPP 가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CPTPP와 관련한 국내 제
밥상물가 불안이 여전히 가시질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장바구니를 들 때마다 한숨 뿐이다. 농축수산물에서부터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가격 변동이 하루가 멀다하고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9일 기준 계란(특란 30개) 소매가는 6093원으로 지난해 동기 5561원 대비 9.6% 상승했다. 전날 계란 소매가는 평년 가격(5559원)과
━ 31개 온·오프라인 쇼핑몰서 추석 성수품 할인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공동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 위축을 극복하고 추석 명절 체감물가의 안정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9월 1~22일이며, 할인품목을 구입하면 20% 할인(전통시장 30%) 해준다. 유통업
1노벨상 시상식서 한국말이?..."한강님 나와주세요"
2'4년 전엔 초청 못 받았지만'...바이든, 트럼프와 점심 회동 나선다
3"연두색 번호판 싫다"...8000만원 이하 '다운계약 꼼수' 성행
4포항제철소 대형 화재...'쿵' 폭발음 세 번 울렸다
5성매매업소 장부에 적힌 '착한 놈'…정체는 현직 경찰?
6흔들리는 반도체·이차전지…상장사 셋 중 하나 '어닝 쇼크'
7아닌 밤중에 '쾅쾅쾅'…포스코 주변 "전쟁난 줄"
8제모용 왁스가 코카인?…황당 메일에 마약 운반까지
9삼성전자 위기론과 국대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