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K-방산도 발목 잡나...'9조' 흑표 전차 계약에 악영향 감지
한국 방산업계가 추진하던 약 '9조 원' 가량의 폴란드 'K2 흑표 전차' 추가 수출 계약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맞물려 표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방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820대 추가 구매를 위한 2차 계약이 막바지 협상 단계에 있었으나, 최근 한국 내 정치적 혼란이 변수로 작용하며 연내 계약 체결이 어렵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