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금융위는 반려동물보험 가입과 청구 등의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또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개체 식별 강화를 위해 생체 인식 정보를 활용한 반려
손해보험업계가 상생금융 실천 일환으로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 동참에 나선다.24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19일 "보험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며 "손보업계가 소비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19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손해보험협회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손보산업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의 둔화 속에 사회·환경재난 분야의 새 위험 등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가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나란히 불참했다. 조 회장은 미국 CES 참석을 이유로, 진 회장 내정자는 3월 취임 전까지 공식행사 참석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임 이슈가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다른 업무 때문에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불참했다.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는 ‘2023년 범금융 신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구조와 보상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안정적 수익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이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실손보험은 손해율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제환경 개선을 건의할 것”이라며 “4세대 상품으로의 계약전환을
이륜차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와 보험업계가 안전 대책 방안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근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이륜
보험업계가 정치권(여당) 인사들을 만나 실손보험 간소화, 금산분리 완화, 빅테크 규제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법·제도적 지원을 요청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보험업계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금융권 협회장들과 만나 취약 차주를 위한 금융분야 민생대책 이행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선 "금산분리를 근본적으로 흔들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금융업권 협회장 간담회에서 "고금리, 고물가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
현재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 한도액 상향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예금보험제도의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예금자보호 한도는 주요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23일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예금보험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금융산업과 환경의 변화에 맞춰 예금보험제도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소비자 편의와 안전,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 소비자 중심 핵심 과제를 선정, 소비자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손보협회는 18일 ’2022년도 손해보험협회 도전과제와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최근 금융‧비금융 산업간 빅블러 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 등으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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