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 4월부터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 모델로 발탁된 이만기 씨와 최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이희준 씨가 함께 열연한 ‘만기왔다이렉트, 만기가 코앞’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바이럴 영상은 앞서 제작한 ‘만기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 TV 광고와는 별개로 입에 착 붙는 노래와 가사를 활
설 연휴가 지나고 식품업계 가격 인상 예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5.1%를 기록하며 밀가루, 식용유 등 주요 식자재가 가격을 올렸다. 올해의 잔혹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세는 지속할 전망이다. 앞서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내달부터 평균 9.8% 올린다고 발표한데 이어 빙그레는 메로나,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
최근 수제맥주업체 카브루가 출시한 ‘천하장사 에너지 비어’가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주류업체들의 주류광고 기준 위반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법을 어기는 사례가 빈번하다. 주류광고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정 요청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업체들이 많아 비판의 목
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진주햄의 대표 브랜드 ‘천하장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에너지 비어’가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류광고에 ‘에너지’라는 표현을 넣고, 스테미너 증강과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고 오인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는 것이다. ━ “지칠 때 함께 할 ‘에너지 비어’”…건강 증진 효과 오인
#1.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이 올림픽에서 일부 빙상종목에만 집중됐던 ‘메달 편식’ 성향을 극복하고 썰매·스키 등 설상종목에서도 골고루 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의 색깔과 획득 여부에 상관없이 참가했던 모든 우리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 중 특히 해외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던 이들은 아마도 ‘팀킴(Team
당대 재사 중의 재사로 이름 높았던 예형은 “허도에 인물은 오직 공융과 양수뿐”이라고 꼽았다. 그리고 이 셋은 모두 말을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죽임을 당한다. 셋 모두 혓바닥으로 자기 목을 친 경우이지만 성향은 달랐다. 예형은 삐딱한 독설가였고, 공융은 야당 성향의 비평가였다면, 양수는 재기발랄한 참견꾼이었다. 양수(楊脩)는 ‘계륵(鷄肋·닭갈비)’이라는 고사
어느 업계보다 시장에 민감한 곳이 식품산업이다. 맛과 가격, 영양 등 상품으로서 경쟁력뿐 아니라 위생과 안전의 역풍에 늘 노심초사해야 한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사업 다각화와 시장 다변화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M&A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한 이유다. 국내 시장에선 크게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으로 경쟁하고 있다. 그야말로 쿡방(cook+방송)
KT 계열사에 역대 최연소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1월 6일 싸이더스FNH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한대(34)씨가 주인공이다. 1977년생인 이 내정자는 KT그룹의 미디어전략팀 과장에서 계열사 CEO로 내정되며 ‘초고속 승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입사 2년만에서 사장으로반향은 컸다. KT 내부에서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올해로 민영화 10년을 맞이하지만 KT는
제법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서 “나는 다혈질이라서 못 참아”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성급하게 판단하고 감정에 휘둘려 팔팔하게 뛰고 흥분하는 것은 젊은이에게 어울리는 일이다. 나이 든 다음에는 웬만한 일쯤은 무심히 넘길 여유를 보여야 멋있다. 직위가 높아도 나이 든 상사가 촐싹대며 뭐든지 앞장서면 부하들이 “나잇값을 못해”라며 무시한다. 당신이 자주 “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는다.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씨는 “국내 성전환자 중에서 공개리에 결혼하는 사람은 내가 처음인 듯한데 교수님을 꼭 주례로 모시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김 교수도 “나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응낙했다. 사실 두 사람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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