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국가의 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전임 회장님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포스코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찾아 성실히 수행하려고 한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경영 이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가 추진하는 ‘안정 속 변화’가 본격화됐다. 포스코그룹 핵심인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가 ‘이시우 단독 체제’로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기존 김학동 부회장·이시우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돼 왔다. 포스코는 28일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시우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문역으로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차기 그룹 회장 내부 후보 8명을 선정했다. 그간 회사를 이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그간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여겨졌던 ‘3연임 도전’이 무산됐다.포스코홀딩스 후추위는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기업의 생존은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이 기업의 희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CEO의 결정은 기업을 살리는 약이 될 수도 기업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 CEO들의 선택을 들여다보고, 이목이 집중된 CEO를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합니다. ‘사상
임기 종료를 앞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최근 포스코홀딩스 주식 3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포스코홀딩스 주식 700주를 장내 매수했다.최 회장은 주식 400주를 43만8500원에 매입한 데 이어 주식 300주를 43만9000원에 매입했다. 700주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는 총 3억710만원이 들었다. 이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누구도 가지 않을 길을 갈까.’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인선을 앞두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역대 회장 중 최초로 한 번 더 연임 의사를 밝힐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그룹 민영화 이후 선임된 회장들은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뒤 정권이 바뀌면서 교체되는 일을 겪었는데, 최정우 회장은 연임 임기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하이퍼 NO) 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퍼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
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그룹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학교는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그룹은 그룹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한다. 또한 벤처펀드 투자 연계로 상용화를 돕는다. 포스코그룹은 핵
한국과 호주의 경제 협력의 상징인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가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44차 연례회의를 열었다. 지난 2018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의 한국 개최다. 최정우 경협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오랜 동반자 관계를 넘어 핵심 광물을 비롯해 수소 경제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활발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양국의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굳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며 포스코 민영화 이후 임명된 회장 중 최초로 연임 완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상경영체제에서 포항제철소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배터리 소재 사업 등 미래 사업에 빠르게 진출하는 등 포스코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57년 경남 고성군 구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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