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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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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간식이 몰린다”…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주문 고객 3배 증가

유통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2024년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과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배(220%)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 수도 3배가량(195%) 늘었다. 각종 기념일이 집중돼 디저트 성수기로 통하는 12월 푸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배(230%), 주문 수는 2.75배(175%) 성장했으며, 그중 ‘케이크’는 4배 이상(310%) 성장했다. 12월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 진행 결과, 앱으로 주문 후 매장에서 받는 ‘오프라인 픽업’ 거래액 비중이 60%로,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에이블리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 1월, 8번째로 진행한 디저트 팝업 스토어 거래액은 지난해 4월 개최한 1차 디저트 팝업 스토어 대비 5배(400%) 증가했으며, 다수 참여 마켓이 판매 개시 5분도 채 안 돼 완판을 기록했다. ‘만동제과’, ‘코끼리 베이글’, ‘머드스콘’, ‘베이크백’, ‘이웃집통통이’ 등 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연이은 참여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는 SNS상에서 인기 높은 이색 디저트부터 유명 오프라인 베이커리, 건강한 식단 관리 상품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독특한 식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쫀득쿠키’ 판매 마켓인 ‘쿠커바켓’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입점 시점(23년 6월) 대비 73배가량(7188%) 증가했으며, 껍질째 먹는 ‘킨조젤리’, 사탕 등 일본 인기 간식 판매 마켓 ‘오카시’는 작년 9월 입점 이후 약 3개월 만에 22배 이상(2138%) 거래액이 늘었다.식단 관리 및 건강식 브랜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 쉐이크로 인기 높은 ‘베노프’의 12월 거래액은 판매를 시작한 입점 약 2년 만에 200배 이상(2만0124%) 성장했다. 닭가슴살로 유명한 ‘아임닭’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7월 대비 6.4 배가량(536%), ‘한끼통살’은 입점한 5월과 비교해 5배 이상(405%) 거래액이 늘었다. 푸드 내 다양한 품목을 아울러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곧 마켓 매출 성과로 이어지며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에이블리 관계자는 ”디저트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행 주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트렌디한 간식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손안의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셀러 역시 ‘에이블리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 ‘테마별 기획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매출 성과를 낼 수 있어 신흥 푸드 판매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4 10:17

2분 소요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진입 코앞…산타랠리 효과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당일 반등에 성공하며 10만 달러에 가까워졌다. 원화 기준으로는 1억4800만원대 거래 중이다.26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43% 상승한 1억4824만원을 기록했다.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01% 오른 1억4835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68% 뛴 9만9433달러를 나타냈다.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은 반등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27% 하락한 520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37% 상승한 521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0.01% 오른 3495달러에 거래됐다.김치프리미엄은 2%대로 떨어졌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2.15%다.최근 9만달러 초반대까지 빠졌던 비트코인은 다시 10만달러에 가까워졌다. 조정 요인으로 꼽혔던 매도 압력이 계속 완화된 영향이다.크립토퀀트는 이날 "12월 동안 비트코인 축적 주소(accumulator addres'ses)가 비트코인 22만5280개를 매집했다"며 "비트코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도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같은 기간 가상자산 거래소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매도 가능한 비트코인의 총 유동성이 같은 기간 59만개 감소했다"며 "장외(OTC)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42만1000개에서 40만 3000개로 줄었다"며 "비트코인 수요가 매도 압력을 계속 흡수있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는 강세 신호가 지속됐다.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래비타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선물 월간 계약이 12% 연율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 베팅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또 "비트코인 옵션의 풋옵션 대비 콜옵션 계약 비율 지표에서 풋옵션 프리미엄이 콜옵션 대비 2% 낮게 거래되고 있다. 보통 큰 조정이 예상될 때 해당 지표가 6% 이상으로 상승한다"며 "이는 (최근) 급격한 가격 변동에도 시장 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옵션은 일정 기간 내 기초자산을 매수·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크게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뉜다. 콜옵션은 매수할 수 있는 권리, 풋옵션은 매도할 수 있는 권리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9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3·탐욕)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12.26 10:37

2분 소요
성탄절 낮 최고기온 11도까지…눈은 없지만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산업 일반

성탄절인 25일 아침은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25일 오전에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진다. 하지만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내일 아침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게 된다. 지난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지만, 올해는 눈이 쌓이는 성탄절은 기대할 수 없지만 낮부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트리가 있는 곳이 나들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광화문 마켓’ 행사장에 15미터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는 ‘골드 포레스트’ 트리와 장식이 설치되어 있다. 부산 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아레나 광장 천장에도 7미터 크기의 대형 ‘거꾸로 트리’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도 9미터가 넘는 ‘레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수원은 6도를 기록하고, 춘천은 3고,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를 기록하게 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나쁨’을 기록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밤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12.25 09:34

2분 소요
아이엠아이, ‘크리스마스매니아 특별한 나들이’ 사회공헌활동 성료

IT 일반

국내 최대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가 지난 21일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청소년이 함께하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크리스마스매니아,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창사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아이엠아이가 올해 집중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4월 진행된 아이엠아이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수혜 기관인 기독삼애원 원생들과 동행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이날 아이엠아이 임직원은 연말을 맞아 기독삼애원 아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롯데타워로 초청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관람,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산타로 분한 아쿠아리스트와 흥겨운 캐롤이 함께하는 아쿠아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가 설치돼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마칠 무렵 아이엠아이 측은 아이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아이엠아이 임직원들은 추위를 잠시나마 잊었다.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올 봄 담장에 벽화를 그리면서 인연이 닿았던 기독삼애원과 또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봉사활동의 다양성과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만큼 아이들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아이엠아이는 전주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일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문화 나눔 활동 등 비영리단체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2.23 18:01

2분 소요
‘크리스마스 이브’, 사람 가장 많이 모이는 곳 명동 아닌 ‘이곳’

정책이슈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은 광화문 일대였다.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저녁 7시 기준 종로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6682명이었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서울시와 KT가 공공 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로 추계한다.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중구 명동은 8만3487명이었다.더현대서울과 IFC몰과 같은 쇼핑 명소가 있는 영등포 여의동에는 7만60002명이 모였다.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있는 송파구 잠실3동이 7만2784명, 잠실역 인근인 잠실6동이 7만418명으로 뒤를 이었다.인파가 가장 많이 모였던 곳은 광화문 일대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혼잡도는 명동이 더 높았을 것으로 풀이된다.명동의 면적은 0.99㎢에 불과하지만, 종로1∼4가동은 2배가 넘는 2.35㎢이기 때문이다.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화문 외벽을 아름다운 빛으로 비추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 마켓’이 열린다.광화문 마켓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무파사: 라이온 킹’, ‘이스타항공’, ‘조 말론 런던’ 포토존, 맛집 거리, 각종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판매 부스가 있다.서울시는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가 밀집하는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빛 초롱 축제도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청계광장으로 옮겼다”면서 “인파 분산을 유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2 15:32

2분 소요
지예은, 촬영 중 결국 터졌다…

정책이슈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연말 파티 초대장을 완성하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가 펼쳐진다.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후한 대접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잘해주냐, 불안하게”라며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의심도 잠시, 화려한 간식 라인업에 일동 홀린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건 떠오르는 ‘먹짱’ 지예은이었다. 맨손으로 닭 다리를 뜯던 지예은은 연신 행복한 쇳소리를 자랑했으나, 잠시 후 상상도 못 한 ‘해프닝’을 겪게 돼 한껏 당황했다. 그 모습에 멤버들은 “예은아, 이럴 거면 다이어트 그만해”라며 박장대소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연말 파티 장소를 놓고 멤버들이 목에 깁스를 한 채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화제다. 미션 결과에 따라 파티 장소의 거리를 결정하게 된 멤버들은 서울 소재 호화 호텔을 꿈꾸며 촛불 끄기 미션에 도전했는데 현란한 헤드뱅잉과 개다리 춤에도 불구하고 끄떡도 하지 않는 촛불 탓에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 강원도나 땅끝마을에 갈 위기에 처했다. 그런 와중에 제작진이 한 어떤 행동에 ‘런닝맨’ 멤버들이 일동 격분했다는 후문이다.‘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8 09:12

2분 소요
SJ그룹 LCDC 서울, 오픈 3주년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트립’ 개최

유통

캉골·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SJ)그룹의 성수동 공간 플랫폼 ‘LCDC 서울’이 오픈 3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트립’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 열리는 ‘윈터 트립’(Winter Trip)은 2021년 12월 오픈해 누적 85만명이 다녀간 LCDC 서울의 연중 최대 행사다. 금년에는 오픈 3주년을 맞아 100평에 달하는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초청한 크리스마스 마켓 형식으로 연출한다.연말과 어울리는 수제 푸드와 수공예 아트·리퍼브 제품·가죽용품 등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강소 브랜드들이 LCDC 서울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판매한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연다는 목적이다.윈터 트립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산타를 돕는 작은 요정’을 의미하는 ‘놈(GNOME)의 크리스마스(CHRISTMAS)’ 라는 콘셉트에 맞게 트리 오너먼트·캔들·장갑 등 겨울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제품부터 ‘윈터 마켓’ 하면 떠오르는 뱅쇼·핫초코·슈톨렌 등 겨울 간식을 만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팬암 ▲SHOP LCDC(라이프스타일) ▲카페 이페메라 ▲바피에스 ▲플랫츠(트리) ▲생강 아틀리에(향기오브제) ▲오브제 바이 쿤달(뷰티) ▲이너시아(여성용품) ▲티하우스 절기(티) ▲맨유얼(가죽제품) ▲허니라니(꿀보틀) ▲잼팟(수제잼) ▲높은산(슈톨렌) ▲빈공간(목재품) ▲디핀아트(패브릭) ▲어피스 오브 애플(키링) ▲르디쉬 세라믹(키친) 등이다.LCDC 마케팅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기차 여행 컨셉으로 연출한 작년 첫 윈터 트립은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 30% 증가, F&B 매출 10%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며 “실력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올해 윈터 트립도 금년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줄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17:00

2분 소요
대구 앞산 겨울정원 개장...

여행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4 앞산 겨울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올해 겨울정원은 앞산 맛둘레길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을 빛으로 물들이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이날 개장식에는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소년소녀 합창단과 남구자체제작 뮤지컬로 분위기를 한층 높였고, 산타의 선물상자를 여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미군부대 가족 및 중국 의학계 종사자 등도 함께 해 풍성함을 더했다.겨울정원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달 21~22일에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지역예술인들의 개성 있는 공연과 수준 높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앞산빨래터공원 지하 주차장에는 플리마켓 체험존, 푸드존 등이 들어선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겨울정원 개장식을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을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4.12.03 19:23

1분 소요
대구 앞산

여행

대구 남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앞산빨래터공원 일대에서 '앞산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겨울정원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겨울정원은 앞산 카페거리부터 앞산빨래터공원까지 약 1,000m 구간으로 대폭 확장된다. 2024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되며, 기존보다 더욱 화려하고 독창적인 조형물과 트리로 높은 수준의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작년 5만 5천 명의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수와 뮤지컬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체험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은 따뜻한 쉼터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고, 다양한 음식과 상품을 즐길 수 있다.특히, 2024년 12월 2일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앞산의 겨울을 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조명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앞산겨울정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4.11.25 17:45

1분 소요
신세계百 강남점 ‘크리스마스 마켓’ 펼친다

유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부가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한다. 매년 아름답고 웅장한 크리스마스 외관 장식으로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해 온 신세계는 처음으로 강남점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실내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하우스 오브 신세계’로 이어지는 2500평(약 8200㎡) 공간은 1일 연말 분위기에 맞춰 반짝이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옷을 갈아입었다.특히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앞서 본점 본관 외벽에 공개한 미디어파사드 영상 속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세상을 그대로 옮겨왔다. 입구는 수백 개의 오너먼트 볼로 꾸몄고, 수직으로 높게 뚫린 중앙 홀에는 반짝이는 열기구 모형 풍선을 띄웠다. 강남점과 이어지는 센트럴시티 1층에는 높이 4.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스위트파크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인 ‘조이 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상점 골목으로 꾸민 이곳에선 서울 경리단길의 생활 편집숍 ‘보마켓’, 성수동 ‘메이드파니’, 방배동 ‘더빌리지샵(TVS)’ 등 10개 유명 소품 매장이 한데 모여 12월 25일까지 가지각색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다.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포커시스’에서는 스노우볼과 오르골을 선보이고 ‘에르데’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판매한다. ‘더 플라워 편’에서는 연말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원형으로 엮은 식물 장식물)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캐롤이 흘러나오는 LP와 턴테이블, 홈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등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보마켓의 크리스마스 엽서 5종(2000원)과 ‘모머위켄드’의 와인잔 세트(3만 6000원), ‘프레젠트모먼트’의 3D 팝업 크리스마스 카드(6000원), ‘무드’의 미니 트리 캔들(1만 900원) 등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도 6종 선보인다.크리스마스 마켓을 함께 찾은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있다. 빈티지한 영자 신문 프레임의 즉석 사진기 ‘뉴스토리 페이퍼’ 포토 부스와(11/1~28 운영), 사진 스튜디오 ‘시현하다’의 WYC 크리스마스 테마 네 컷 사진 부스(11/29~12/25 운영)를 마련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강남점 내부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했다”며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만나보고 포토 부스에서 소중한 추억도 남기며 연말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4.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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