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 날은 2013년 3월로 올해가 10년이 됐다. 한창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키우는 시기였던 나는 제목만 들어도 부러운 소재였다. 매일 두 아들 식사에, 빨래에, 학교 공부에 뒷바라지가 많았던 시기였는데 ‘잠시나마 나 혼자 살았으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해본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당시 우리나라
도시에 살려면 과연 소득의 얼마를 주거비로 지불해야 할까? 지난주에는 집값 대비 전세가격 비율에 대해 살펴봤다. 그렇다면 이는 집을 빌리는 차주 입장에서 적절한 수준일까?월세가 보편화된 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의 30%를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한다. 이는 일명 ‘소득 대비 주거비(Rent Income Ratio, RIR) 30%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적정 주
‘도시는 평평하지 않다’. 이는 도시의 공간지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도시의 경제지형을 말하는 것이다. 어떤 도시는 흥하고 어떤 도시는 쇠퇴한다. 지도상에서 점과 같았던 도시들이 수천 개의 기업들과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거대도시로 변모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제수도들이 과거의 경제수도들을 대체하기도 한다. 번성한 도시도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나토 회원국에 안보 무임승차론 주장…동맹국과도 무역마찰 일으키며 불협화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세기 국제질서를 온통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초부터 지적돼왔다. 하지만 트럼프의 국제질서 뒤흔들기는 올해 7월 절정에 이르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 이어 영국을 방문하고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매년 이맘때면 청첩장이 날아들기 시작한다. 두툼한 크림색 종이 위에 도드라진 소용돌이 모양의 글자체가 결혼식 참석을 청한다. 그래서 봄이 되면 우리의 한숨이 깊어간다. 형식적인 결혼식, 피로연, 마지막으로 어색한 댄스의 또 다른 여름이 예견되기 때문이다.물론 어떤 결혼식은 즐겁다. 하지만 대개는 정형화된 의식에 불과하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걱정투성이인 통
Education 서울 목동에서 살고 있는 남모(18)양은 요즘 논술시험을 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서울 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에 응시했다 떨어졌으니 이제 연초에 있을 정시모집에 응시해야 한다.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논술과 구술면접 시험이다. 일주일에 세번 논술학원에 가서 강의를 듣고, 학원에 가지 않는 날은 논술 개인교습을 받는다. 남양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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