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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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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대 수익도 거뜬”…저금리 시대 ‘숨은 보석’ 온투업 투자

재테크

#.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신모(31) 씨는 요즘 핀테크 앱에서 때아닌 ‘오픈런’에 푹 빠졌다. 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옛 P2P 금융)에서 매 평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초단기 투자 상품으로 쏠쏠한 수익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카드 매출에 대한 정산 채권으로 투자 기간이 채 이틀밖에 걸리지 않아 성미가 급한 신 씨에게 안성맞춤이었다.투자자에게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차입자에게는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온투업이 유용한 재테크 수단으로써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은행 예금금리가 연 3%대에 그치고 있는 반면, 온투업 상품들은 연 10%대의 높은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어서다. 다만, 연체 위험 가능성이 있고 여전히 사기를 자행하는 업체들이 있어 투자자들의 분별력이 요구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온투업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직접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과거 P2P(Peer-to-Peer) 금융에서 발전한 형태다.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됐다.온투업은 전통 금융과는 다른 여러 특징을 갖는다. 우선 투자자와 차입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해 중개 수수료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자금 흐름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법인 신용대출 ▲어음·매출채권 담보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취급 상품이 다양해 투자자 선택 폭이 넓다. 제1금융권의 대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신용 차주에게는 중금리로 자금을 제공해 포용 금융을 실현한다는 의의도 있다. 재테크족의 입장에서 온투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이자수익이 높다는 점이다. 현재 1금융권 정기예금 연이율은 3% 안팎이지만 온투업 투자상품의 연이율은 8~10% 수준이다. 이는 웬만한 자산운용사가 개발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연간 수익률보다도 높은 편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세를 확인해야 하는 주식이나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다르게 만기상환 때까지 이자를 받으며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피로도도 낮다.최소 투자 금액은 플랫폼마다 다르며 5000원에서 10만원 수준이다. 플랫폼사는 투자자 수익의 1% 초반대를 수수료로 뗀다. 여기에 일반 금융상품처럼 수익에 소득세 14% 및 지방세 1.4%가 붙는다.온투업의 꽃, 부동산담보대출부동산담보대출은 대다수 온투업체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다. 지난 2024년 11월 말 기준 전체 온투업 플랫폼의 대출잔액 중 과반(54%)이 부동산담보대출이다. 주택담보대출 혹은 전월세보증금 담보 대출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프로젝 파이낸싱(PF) 투자와 비교하면 담보 물건이 확보된 상태며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일이 적어 안전하다는 이점이 있다.부동산담보대출은 상환기간과 만기일시, 첫 이자 지급일을 확인해 이자가 들어오는 날짜와 투자금 회수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 통상 원금은 연 단위 만기 시점에 일시 상환되고 이자는 월마다 지급된다. 담보물이 안전한지도 꼭 살펴야 할 요소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낮을수록,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상품의 안전성이 높다. 또한 권원보험에 가입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더욱 안전함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예컨대 에잇퍼센트(8PERCENT)에서 지난 2024년 12월 26일 모집했던 용인 수지구 A아파트 담보 12개월 만기 대출(수익률 연 11.5%)에 500만원을 투자하면 투자자는 매월 4만8000원 안팎의 이자를 받는다. 이후 대출이 끝나는 2025년 12월 26일에는 원금 500만원과 마지막 이자를 같이 돌려받아 총 542만6580원을 손에 넣을 수 있다.‘단타족’ 위한 초단기 상품도 뜬다빠르게 수익을 쥐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상품도 존재한다. 최근 온투업계는 일주일 내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초단기 투자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품은 중소상공인의 확정된 카드매출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구조가 대다수다. 확정된 매출 규모 안에만 투자하기에 원금보장 가능성이 크다. 또한 카드대금이 정산까지 일주일이 채 안 걸려 만기도 그만큼 짧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매일 카드매출선정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만기일은 3일이며 이율은 연 12%다. 500만원을 투자하면 3일 후에 원금과 함께 5000원 상당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종류 상품들은 연이율을 일할 계산하고 이자를 지급해 한 번에 큰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른 시일 내에 이자까지 더해 원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맹목적 투자는 금물…유의사항은온투업이 제도권에 합류했다곤 하나, 업권 규모가 작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과 철저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먼저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투업 중앙기록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플랫폼별 대출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무리하게 대출을 많이 유치한 곳보다는 특정 부류의 대출만 취급하며 자체신용평가 모델을 가진 플랫폼의 연체율이 낮다.투자 시 유의사항도 있다. 온투업 투자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투자 전에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연 2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제시하는 업체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 유형에 따라 투자 한도가 다르므로, 자신의 투자 한도를 확인하고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24.12.31 07:00

4분 소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1년 만기 연 최대 9.3% ‘증권 투자’ 상품 확대

재테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가 연 최대 9.3%(세전), 1년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선보인 6개월 만기, 연 8%(세전) 상품의 수익률은 연 9%로 1%p 인상해 투자 상품 매력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증권 투자’ 상품에는 담보물 선정부터 관리, 담보 가치 하락 시의 원금 보호 등에 대한 안전 장치가 3중으로 마련돼 있다. 먼저 담보로 편입될 수 있는 자산이나 신규 주식 매입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종목으로만 구성되도록 실시간 설정 및 관리된다. 또한 담보로 설정된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가 이뤄져 원금이 보호된다. 주가 급락, 상장폐지 등으로 담보 가치 보존이 어려워지더라도 파트너사인 RMS사가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 원금이 한번 더 보호된다.실제로 최근에 일어난 주가 폭락장에서 ‘증권 투자’ 상품의 안정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주식담보 대출 심사 시 담보로 설정되는 주식들 중 시총이 과도하게 작거나, 거래 기간이 짧거나, 과거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종목들은 제외돼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속에서도 반대매매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증권 투자’의 신규 투자 상품은 19일부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B2C 플랫폼 ‘크플’에서 판매된다. 크플에서는 이번 12개월 만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증권 투자’ 상품의 플랫폼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최진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금융전략본부장은 “요즘처럼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은 위험분산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며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증권 투자’ 모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불황일 때는 보유한 주식이 마이너스라도 증권 투자 상품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요 여신금융기관들이 20년이 넘게 운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해온 만큼 안전투자를 위해 본 투자 상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기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2024.08.19 16:55

2분 소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6개월 만기 투자 신상품 ‘증권 투자’ 출시

재테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가 리스크관리시스템(RMS)사 유캔그린과 손잡고, 연 8%(세전), 6개월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증권 투자’는 증권사가 제공하는 주식신용(신용융자)보다 투자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상장주식담보채권(스탁론) 투자 상품이다.이번 신상품은 투자자를 위해 3중 멀티 안전 장치를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 ▲상장주식을 담보로 설정해 주가 하락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를 통해 원금을 보호하고 ▲차입자의 보유 주식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된 일반 주식으로만 구성되도록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파트너사인 RMS사가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자 원금이 최후의 순간에 한 번 더 보호된다.이번 신상품 ‘증권 투자’의 파트너사인 유캔그린은 지난 16년간 상장주식담보대출을 안정적으로 취급해 온 최상위 RMS사로, 제휴 여신회사 기준 손실율 0%를 유지하고 있다.‘증권 투자’ 상품은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B2C 플랫폼 ‘크플’에서 26일부터 판매되며, 온투금융법에 따라 25일부터 투자 대기 상품으로 게시돼 상품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크플에서는 이번 ‘증권 투자’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증권 투자’ 상품의 플랫폼 이용료가 면제된다. 또 법인 투자자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 투자 금액을 확약 시 추가 플랫폼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증권 투자 상품 출시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1~3일 만기의 초단기 투자 ▲6개월 만기 증권 투자 ▲1년 만기 아파트담보 및 메디컬 투자 상품까지 투자자들의 여윳돈 보유 기간 및 상황에 따라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밝혔다.최진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금융전략본부장은 “본 투자 상품은 2007년 첫 출시된 이래 40여 개의 여신금융기관들이 20년 가까이 운영하며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을 일반 법인과 개인들에게 온투금융플랫폼을 통해 신규 제공하게 된 것”이라면서 “자산배분형으로 투자를 하는 분은 주식 뿐 아니라 본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을 대체 자산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담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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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출시…“연 12% 복리”

재테크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와 소상공인 임베디드금융플랫폼 빌리크루가 손잡고, 수익 연 12%(세전), 투자기간 3일 단위의 초단기 파킹 투자 신상품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매출선정산 금융으로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 상품의 일종이다.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군은 온투금융투자를 꾸준히 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두 번째로 선호가 높은 상품군으로,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담보투자 1년 만기 상품과 비교할 때 투자 기간이 매우 짧아 초단기 자금으로도 연 10%대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견실한 중소상공인의 확정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낮다. 특히, 피플펀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빌리크루와 함께 선보인 이번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은 가맹점의 카드매출채권 담보뿐만 아니라 빌리크루의 연대보증에 의한 신용보강까지 제공함으로써 기존 출시된 선정산 투자 상품 대비 멀티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시중에서 단기자금 파킹통장으로 활용되는 CMA, MMF 등에 비해서는 3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3일마다 투자 원리금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의 자유도 역시 확보돼 있다.백건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상무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선정산 투자 상품은 성공적인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인 ‘시간’과 ‘복리’의 효과를 짧은 기간 내에 체험해볼 수 있는 맛보기 투자 상품”이라며 “수익은 연 12%로 CMA, MMF보다 3배 넉넉하게, 투자기간은 3일로 최대한 짧게 하여 자유로우면서도 빠른 템포로 투자자들의 흥미를 북돋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피플펀드는 이번 신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부터 100호 선정산 투자 상품까지 투자자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피플펀드 서비스 생애 첫 투자자와 만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투자 상품에 관계없이 플랫폼 수수료를 30일간 면제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11 18:08

2분 소요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 일하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 [C-스위트]

CEO

‘C-스위트’(C-SUITE)는 ‘CEO의 방’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CEO가 머무는 공간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주는 콘텐츠입니다. 언제나 최적의,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CEO들에게 집무실은 단순 업무를 보는 곳을 넘어 다양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창의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비전과 전략이 탄생하는 공간, ‘C-스위트’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성공의 꿈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8월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 대표는 회사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옛 P2P)을 둘러싸고 ‘연체율 증가’, ‘대출잔액 감소’, ‘자금난에 줄폐업’ 등 부정적인 뉴스가 줄을 짓던 때였다. 업계가 폭풍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를 이끄는 리더가 된다는 건 기쁨보다 부담이 컸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이 대표는 처음에는 물론 정신이 없었으나 이제는 오히려 즐겁다고 밝혔다. 그는 “온투업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사업까지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다 보니 한 지난해는 정신이 없이 얼떨떨하게 보냈다”면서도 “2024년은 재밌다. 그동안 준비한 서비스와 프로덕트(제품)가 많은데 이른바 ‘어떤 게 터질까’ 기대되는 한 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가치관은 업무공간에서도 드러난다. 여느 기업의 대표들처럼 별도의 방이나 구석진 공간이 아닌 사무실 정가운데 개방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누가 지나가도 소통하기 좋은 구조”라며 “앞으로도 유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이 싫어할 가능성도 있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직원들과 격이 없이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시선을 책상으로 자세히 돌려보니 형형색색의 안마봉이 눈에 띈다. 이 대표는 “평소 거북목이 심해 통증을 달고 사는데 주변에서 선물로 하나둘 사준 것들이 쌓였다”며 “각 기기가 모두 기능이 달라 용도에 맞춰 나만 알게 배치를 살짝 다르게 해놨다” 너털웃음을 지었다. 다시 모니터 오른편으로 눈을 옮겨보니 가림판 위 그의 이름표가 보인다. 이름과 ‘사업본부’라는 업무만 표시돼 있을 뿐 직위는 표시돼 있지 않다. 이 대표는 “이름표는 입사하면 모두에게 배부하는데 완전한 수평 문화라서 직함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짧은 시간이지만 공간과 실제 업무를 보니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수평 조직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경기와 업계의 침체라는 엄혹한 외부 환경에도 이 대표만이 가진 ‘긍정의 힘’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를 가라앉지 않게끔 끌어주고 있었다.수환(秀煥). 빼어나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의 그의 이름이 ‘일하는 즐거움(驩)을 주는(授) 사람’으로 새롭게 와닿기 시작했다.이수환 대표는_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베인앤컴퍼니 등 10년간 경영컨설턴트로 일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국내외 산업재 부문의 성과 개선, 신사업 진출, M&A 등을 주제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리드했다. 이후 베인엔컴퍼니에서는 서울, 도쿄, 뭄바이 사무소 등에서 해외 대기업 및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며 최연소 상무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컴퍼니에 전략총괄이사(CSO)로 합류해 사업 성장을 주도했으며, 2023년 8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4.03.14 10:00

3분 소요
피플펀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로 사명 변경

카드

온투금융사 피플펀드가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 및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명 변경의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 2월 말 이사회 및 주총 결의에 이어 등기까지 완료했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가는 정체성(Pioneer in Finance and Credit Technologies)을 함축하는 한편, 피플펀드컴퍼니(PeopleFund Company)의 첫 글자를 따와 지난 9년간의 브랜드 자산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피플펀드는 온투금융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공개된 새 로고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준말인 워드마크와 느낌표(!)를 연상하게 하는 심볼로 이뤄져 있다. 워드마크의 원형적 디테일은 ‘본질’의 이미지와 ‘보통 사람을 위한’ 금융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며, 알파벳 끝선이 지닌 엣지는 ‘기술/혁신’의 이미지와 ‘보통이 아닌 금융’를 표현한다. 또, 느낌표 형태의 심볼은 위 삼각형과 아래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의 삼각형은 고객의 정확한 가치를 측정해내는 ‘정밀한 기술력’, 하단의 원형은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를 포용해가겠다는 ‘포용성’을 상징한다.사명 변경 배경에는 해외 사업 추진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AI 접목 B2B SaaS 사업인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서비스가 국내 다수 금융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자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그 과정에서 피플펀드 사명이 전달하는 의미와 해외 시장에서 기대하는 제품/서비스 정체성 간에 간극이 큰 것을 확인했다. 또, 회사의 가장 많은 자원을 AI 기반의 금융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쓰고 있어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술기업의 입지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사업 ‘에어팩’ ▲다채로운 성격의 대출과 투자상품을 개발하여 서로 연계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플랫폼 사업 ‘피플펀드’ ▲개인 대상의 신용관리 및 대출비교서비스 사업 ‘크레딧플래닛’이다.사명 변경 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B2B 사업 부문에서 ‘에어팩’을 가지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과 금융 솔루션 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B2C 사업 부문에서는 일반 기업과 협업해 온투금융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대출/투자상품을 선보여 국내 금융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금융 브랜드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진화된 정체성과 미래 성장 방향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제는 전 세계를 무대로 금융의 코어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각 층마다 존재하는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글로벌 기술금융회사로 새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09:40

2분 소요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 “아시아 최고 렌딩 기술 보유한 금융사 될 것” [이코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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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를 빼고 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옛 P2P)을 말할 수 있을까. 온투업이란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해 주는 금융업이다. 투자자가 온투업 플랫폼에 투자하면, 이를 대출 수요자들과 연결해 빌려준다. 투자자는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대출자는 카드·캐피탈 등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한다. 매우 호혜적인 구조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도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지난 10년간 그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맞물려 온투업권도 타격을 입은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터지며 부동산 대출 관련 지표가 악화했고 이는 곧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온투업 전체 연체율은 9.5%로 1년 전(3.9%)보다 크게 치솟았다. 최근에는 부실을 견디지 못한 업체들이 문을 닫기까지 했다.그런데 오히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활발히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심지어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금이 역대급 전성기”라고 말한다. 그 근거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리스크 솔루션에 있다. 실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지난해 상반기 말 연체율은 6.7%로 업계 평균보다 낮았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나아가 지난해 8월 이를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솔루션으로 만들어 전통 금융기관에 공급하기에 나섰다. 이미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등 7개 금융사와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업권을 가리지 않고 많은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온투업권 자체의 침체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를 비로소 알 법하다.그렇다면 AI 솔루션을 통한 금융 리스크 해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가. 또한 올 초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규제 완화로 온투업 진흥을 약속한 가운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지난 2월 13일 ‘이코노미스트’는 이 대표를 만나 그의 생각과 비전을 들어봤다. Q. 업계 숙원이던 기관투자가 허용됐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유치 현황은?A. 지난 몇 년간 ‘기관투자가 열린다’라는 말이 희망고문에 그친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금융기관들도 ‘진짜’라 인지하고 있다. 저축은행 약 10곳은 이미 의향서를 받았다. 캐피탈사를 대상으로도 최근 설명회를 열었는데 이를 합치면 20개 넘는 금융사가 모일 듯하다.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저축은행을 시작으로 기관투자가 활성화되면 은행 등으로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Q. 플랫폼사에서의 비교·추천 서비스도 다시 가능해진다는데.A. 기관투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 카카오페이에서 투자자 모집이 가능할 때 한 달에 100억~2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모이기도 했다. 연체율도 실질적으로 0%였다. 온투업사, 플랫폼사,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었다. 현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뱅크샐러드, 핀다 등 2개 업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Q.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에어팩’은 무엇인가.A. 말 그대로 AI를 활용해 금융사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솔루션이다. 예컨대 최근 회생 신청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에어팩’의 회생 예측 모델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회생 가능성을 선별할 수 있어 금융기관들의 수요가 굉장히 높다. 사실 에어팩은 금융 리스크 솔루션에만 멈추지 않는다. 시일 내 출시될 ‘스트래티지 스튜디오’와 ‘스트래티지 옵티마이저’다.우선 스트래티지 스튜디오는 금융사들에게 고객 유치 전략을 제안해주고 실행까지 해주는 솔루션이다.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실시간으로 유리한 금리를 제시하는 등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스태리티지 옵티마이저는 리스크를 줄이고 승인률을 높이는 최적 포인트를 찾아주는 솔루션이다. 개인신용평가회사(CB)의 리스크 팀이 2~3개월 걸릴 작업을 에어팩은 이틀 만에 끝낼 수 있다. 두 솔루션은 각각 올 1분기, 2분기 안에 나올 예정이다. Q. 에어팩 외에 올해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는 없나.A. 올해는 ‘임베디드 금융’(비금융사 플랫폼 내 금융 서비스)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3월 중 한 명품 플랫폼에서 명품 담보 대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당포와 달리 폭리를 취하지 않고 구조 또한 안정적이다. 고객이 상환이 어려운 경우 플랫폼이 명품을 중고로 판매해 거의 원금을 보전해 줄 수도 있다. 기존 온투업 및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상품이 아파트 담보 등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지 않은 내용이었는데, 앞으로는 명품 등 익숙하고 화제성 있는 분야에 녹아들 계획이다.Q.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장기적인 비전은 무엇인가.A. 사실 한국 시장에서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어떤 금융사와 비교해도 금융 리스크 솔루션 분야는 상당히 앞서 있다고 판단한다. 국내는 1~2년 내 높은 시장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 확신한다. 결국 장기적인 비전은 모두 해외로 향해 있다. 물론 세계적인 금융회사라는 건 하나로 딱 정의할 수는 없다. 점점 영역 구분이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다. 따라서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도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 직접 해외에 금융사를 만들 수도 있고, 어느 나라에는 기술만 공급할 수도 있겠다. 구체적으로 3년 내 아시아에서 가장 고도화된 렌딩 기술을 가진 금융회사로 입지를 다질 것이다.

2024.03.14 09:01

4분 소요
피플펀드 B2B 서비스 ‘에어팩’에 최적 대출 승인 전략 솔루션 추가

카드

피플펀드가 B2B 서비스 ‘에어팩’에 인공지능(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AI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신용 및 회생 리스크를 분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금융사가 시장 변화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대출 승인을 자동화하는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 장착하는 것이다.이번에 추가되는 대출 운영 솔루션에는 유전 알고리즘과 자체 개발한 분류 알고리즘으로 만든 AI 모델 2종이 탑재된다. ▲금융사의 개별 연체율 목표에 맞춰 최대의 승인율 전략을 짜거나, 대출 승인율 목표에 따라 최저 연체율 전략을 자동 산출해주는 모델과 ▲대출 실행 후 연체가 발생한 고객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대출 승인 전략을 보완해주는 모델로 구성돼 있다.이를 통해 금융사들은 기존에 대출을 내줄 수 없었던 고객들을 신규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는 동시에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게 피플펀드의 설명이다.신규 AI 대출 운영 솔루션의 성능은 동일 불량률 조건 하에 대출 승인율을 50~300% 높이고, 대출 취급액 6%의 감소로 부실률을 50% 수준으로 낮추는 것으로 검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플펀드는 현재 금융사를 대상으로 이번 신규 솔루션의 실제 성능 검증 자료와 시험 사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수환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AI 기술력으로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의 혁신을 넘어 실시간 대출 승인 전략과 운영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신용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AI 대출 운영 솔루션의 추가 상용화는 대부 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을 2금융으로, 2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이 1금융권에서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저신용자의 금융생활에 더욱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10:11

2분 소요
피플펀드, 4개 금융사와 AI 기반 리스크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카드

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AIRPACK) 공급 계약을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4곳과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금까지 피플펀드는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5곳과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을 확정했으며, 총 19곳의 금융기관들과 솔루션 성능 검증과 시범 운영 등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 피플펀드는 초기 B2B 서비스의 안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올해 말까지는 10개사로 한정, 초기 공급 물량을 조절한다.피플펀드가 지난 8월 공식 출시한 AI 기반의 신용리스크 솔루션 ‘에어팩’은 기업고객인 각 금융기관의 주요 고객 특성, 취급하는 금융상품 특징 등에 기반해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맞춤 설계하여 제공하는 B2B 서비스 제품이다.피플펀드 ‘에어팩’ 서비스 구성은 크게 4가지다.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반 IT시스템 지원이다.그중 피플펀드의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에는 피플펀드가 지난 2년 6개월간 1만37개 AI신용평가모델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140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및 의도적 개인회생 예측 모델, XAI 모델들이 탑재돼 있다.피플펀드 AI 기술진들은 4개 분야의 AI기술을 접목하여 모델들을 개발했다.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10가지, NLP(자연어처리) 5가지, 유전공학 4가지, 그리고 신호처리·계량경제학 분야에서 12가지의 기술들을 활용해 여러 조합으로 모델들을 개발하고 테스트해 신용 리스크 예측 기술력을 진보시켰다.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피플펀드가 금융 섹터 최고의 AI기술력을 지향하며 그 동안 투자하고 노력해 온 것이 시장에서 검증을 받고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안정적인 B2B 서비스 공급과 금융기관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면서 최고의 AI 금융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0 11:01

2분 소요
피플펀드, 투자 멤버십 ‘더 퍼스트’ 출시…플랫폼 이용료 할인도 된다

재테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업) 피플펀드가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 혜택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THE FIRST)를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피플펀드 측은 “그동안 피플펀드 투자 고객들은 투자 금액에 따라 플랫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일부 제공받았다”며 “이번 ‘더 퍼스트’ 멤버십 신설로 정례화된 플랫폼 이용료 할인 뿐만 아니라 편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더 퍼스트’는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투자의 세계를 발견하는 ‘디스커버러’, 투자의 지평을 넓히는 ‘익스플로러’, 투자의 철학을 반영하는 ‘앰버서더’, 성공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비전 파트너’로 나뉜다.등급별 추가되는 편의 서비스는 7가지로, ▲투자상품 정보를 뉴스레터로 하루 전에 제공하는 ‘투자상품 일간 브리핑’ ▲투자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추천하는 ‘투자 컨설팅’ ▲일대일 전담 상담원 배치로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담 상담원 일대일 케어’ ▲전월의 투자거래 내역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포함한 투자운용 활동을 정리해 제공하는 ‘월간 투자운용 리포트’ ▲대출자 모집 단계부터 조건에 맞는 대출자산을 채권으로 확보하는 ‘맞춤 투자상품 조달’ ▲최적의 투자경험을 위한 ‘맞춤 상품 추천’ 및 투자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 ▲시장현황과 회사의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경영진 브리핑 및 비전 공유’ 등이 있다.아울러 ‘더 퍼스트’ 멤버십 등록과 동시에 플랫폼 이용료(기본 1.2%)를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고, 실시간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83%까지 할인된다.‘더 퍼스트’ 투자 클럽은 피플펀드에 회원 가입하면 투자 잔액 혹은 소득적격, 전문투자자 등 투자자 자격에 따라 자동으로 등록돼 플랫폼 이용료의 실시간 할인 및 부가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백건우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지난 2년간 피플펀드의 상품연계투자를 주도해 온 자산가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드디어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분들의 니즈를 주의 깊게 경청하고, 추가 혜택과 편의 서비스들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온투금융 1위사다운 ‘더 퍼스트’ 투자 클럽으로 업그레이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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