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 소리없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이끌고 있는 ‘ACE ETF’ 매직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5일 종가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은 10조5115억원, 시장 내 점유율은 6.72%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ACE ETF의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5조9179억원과 4.89%였던 점을 고려하면, 6개월 만
포스코그룹주를 집중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등 포스코그룹의 6개 종목을 담은 것으로, 국내 증시에 처음으로 상장하는 포스코그룹주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7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올해 상승률이 40%에 달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 주식을 골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반 투자자는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9월 출시한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얘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ACE가 간다, 응답하라 미국시장전문가’ 영상 7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 S&P’ 상장지수펀드(ETF)의 배당 방식을 오는 7월부터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종목명도 ‘ACE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로 바뀌고, 보수 또한 인하될 전망이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지난 2021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다. 뉴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트남 현지법인과 연결해 베트남 시장을 전망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베트남 NOW’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투운용은 올해부터 베트남 투자 캠페인인 ‘Revisit Vietnam’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베트남 NOW’도 같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달 중순 시작됐다. 1시 30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ACE ETF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ACE ETF 뿐만 아니라 타사 ETF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연금 전용 페이지에선 연금 특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 구성도 개선됐다.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친
작년 증시 하락장에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80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들도 ETF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각 운용사들은 연말연초 조직 개편에서 ETF부문을 본부로 격상하거나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ETF 조직 강화에 힘썼다. ‘빅2’로 불리는 대형 운용사부터 중소형 운용사까지 ETF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연 0.50%에서 0.06%로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 배당주 ETF 중 최저 보수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2021년 ‘한국판 SCHD’로 출시된 상품이다. ‘슈왑 유에스 디비덴드 에쿼티’(Schwab US Dividend Equity·티커명 SCHD)는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배당주 ETF다. 한국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만기채권형 ETF는 ‘ACE 23-12회사채(AA-이상) 액티브ETF’와 ‘ACE 24-12회사채(AA-이상) 액티브ETF’다. 각각 약 1년과 2년 뒤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에 투자한다. 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청산된다. 만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는 78조원(10월 31일 기준)이다. ETF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조원 수준으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ETF 종목 수도 631개로 세계 6위다. 시장 출범 20년 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낮은 보수와 편리한 거래, 법·규정 개정으로 다양한 ETF가 등장한 덕분이다. 특히 증시 하락장 속에서도 분산투자 전략으로 나름 선방한 수익률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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